📌 뉴스요약
서울발 K패션이 아시아에서 영토를 넓히는 중이다. 세터·마르디·마뗑킴이 대만·태국에서 검증받았고 젠틀몬스터는 해외 매출 50%로 ‘고부가’ 교본을 쓰는 중. 매장에선 외국인 매출 비중이 70~90%. 관광 특수라기보다 브랜드 파워가 몸으로 증명됐다는 얘기.
플랫폼은 속도를 더 밟는다. 무신사는 주 7일 도착일 보장에 1만여 브랜드 정산 1650억 조기 지급까지. 현금흐름을 묶어 파트너 락인을 노리는 수. 동시에 일본 인큐베이팅으로 B2B·팝업·온라인을 잇는 3단계 공략을 구동 중.
오프라인도 포지션 수정. 신세계 의정부점은 영패션을 전면에 내세워 2030 비중을 키우는 중. 팝업과 쇼룸은 테스트베드, 거래는 모바일—이제 익숙한 분업 구조다.
아웃도어·러닝은 볼륨업. 뉴발란스 경량 다운은 선판매 완판, 코오롱스포츠는 ‘서울 100K’로 트레일 저변을 넓힌다. 호카의 마하 X 3는 훈련화의 새 기준을 밀어붙이는 중.
뷰티는 지표가 더 선명하다. 스킨푸드 당근패드 누적 1000만 개, 터치인솔은 Qoo10 1위로 역직구 트래픽을 흡수. 닥터디퍼런트·디올은 신제품과 기프트로 객단가를 올리는 전형적인 Q4 모드.
규제와 미디어의 물줄기도 바뀐다. 프랑스는 10월 1일부터 의류 환경점수 공개 의무화. 국내에선 티빙·웨이브가 합쳐 데이터 타기팅형 OTT 광고를 띄우는 중. 반대로 롯데카드 정보 유출은 ‘신뢰’가 마케팅을 이기는 순간을 보여줬다.
브랜드의 다음 스텝은 자사몰과 물류의 결합. 직진출로 데이터는 쌓이고 CJ대한통운 같은 파트너가 탄력성을 보강. 아모레는 2분기 영업이익 801억과 AI 피부진단으로 효율을 더한다.
엔터는 현장에서 증명. 아이유 17주년 팝업은 전 회차 매진, 알렌 워커 내한은 선예매 완판. 팬덤은 콘텐츠보다 ‘경험’을 사는 중.
오늘 키워드? K패션 현지화, 플랫폼의 속도전, 친환경 공개의무, 데이터 신뢰, 그리고 경험으로 닫는 소비.
🏭 업계동향(Industry Insight)
• 서울發 K패션,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다
• K패션, 아시아 시장에서 주류로 부상하다
• 무신사, 빠른 배송으로 패션 시장 도전
• 무신사, 추석 맞아 1650억 조기 지급
• 미스토 그룹, 달린 거리로 기부 실천
• 심파텍스, 갈리비에와 친환경 등산화 출시
• 패션 상장사 실적 고전, 선방한 기업은?
• W컨셉, 추석 맞이 키즈페스타 개최
• 신세계 의정부점, 영패션 강화로 대규모 리뉴얼
• 크림, 레크프로젝트 인니 첫 팝업 오픈
• 무신사, 일본 시장 진출 5개 브랜드 육성
• F&F의 선택,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의 향방은?
• 에이블리, 라방으로 거래액 56배 성장
• 해봄관세사무소, 의류 HS-CODE 자동화 시스템 출시
• K-브랜드 100개 모인 서울패션페스타 성황
• 독립문, 4년 만에 경영권 새 주인 맞이
🌐 글로벌이슈(Global Issues)
• 미국 리테일, 홀리데이 시즌 성장 둔화
• 프랑스, 섬유 환경 라벨링 법안 통과
• 맥카지, ‘르몽드 맥카지’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확장
🏌️ 스포츠/아웃도어(Sports/Outdoor)
• 넬슨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코토팍시' 국내 런칭
• 뉴발란스, ‘플라잉77 슈퍼라이트 구스다운’ 전량 완판
• 다이나핏, 유나와 함께한 스포티 화보 공개
• 엄브로와 RAINS, 혁신적 협업 컬렉션 공개
• 코오롱스포츠, ‘서울 100K’ 공식 후원으로 트레일러닝 시장 확대
• 호카, 차세대 트레이닝화 마하 X 3 공개
• 페어라이어, F/W 컬렉션으로 세련된 골프웨어 제안
• 골프웨어 브랜드, 가을 시즌 투트랙 전략 강화
• 아디다스골프, EQT 골프 컬렉션 출시
• 이민정, 더 시에나 라이프 원피스 완판 신화
• 골드윈코리아, 온라인몰 및 백화점 진출
• 손연재, 버킷스토어와 함께한 가을 라운딩룩 화보 공개
• BTS 뷔와 함께하는 스노우피크어패럴의 F/W 마케팅
👕 캐주얼/남성복/여성복(Casual/Men/Women)
• ‘세터’,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 피뎁트, 이스타TV와 협업하여 유소년 축구 지원
• 세터, 한화이글스와 가을 야구 응원 컬렉션 출시
• 아메스월드와이드, 걸밴드 'QWER'와 협업
• 딘트, 2025 F/W 가을 재킷으로 스타일 혁신
• 크록스, 토이 스토리와 네 번째 협업 출시
• 프룻오브더룸, 센텀몰 팝업으로 주니어 라인 론칭
• 웨이비니스, 가을 시즌 프레젠테이션 1억2000만원 달성
• 수잇수잇, 프리미엄 컬렉션 '미스틱' 출시
• EPT,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로우클래식, 혁신적 ‘보타니 비브람 스니커즈’ 출시
• 롯데홈쇼핑,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네메르’ 출시
💎 럭셔리/워치/주얼리(Luxury/Watch/Jewelry)
• 이다혜, 美 파인 주얼리 브랜드 합류
• 미우미우, ‘아테네움’ 팝업 스토어 26일 오픈
💄 뷰티/그루밍(Beauty/Grooming)
• 닥터디퍼런트, CEQ 안티옥시던트 크림 출시
• 디올 프레스티지, 추석 맞이 프리미엄 선물 제안
• 스킨푸드, 당근패드 1000만개 판매 돌파
• '시로', 퍼퓸 라인 새 향 7종 출시
• 터치인솔, Qoo10 베이스 메이크업 1위 달성
🎨 스타일/컬처(Style/Culture)
• C.P. COMPANY, D.D. 쉘 한국 독점 출시
• 올리브영, 개인 맞춤형 '결-정사' 캠페인 시작
• 도쿄, 비비안 웨스트우드 카페 오픈
• 이태원에서 도넛과 성인용품을 만나다
• 썬번키즈, 할머니의 사랑 담은 컬렉션 전시
• 나이젤 실베스터, 주피터와 자전거 경매 개최
• 하바이아나스, 세계 최초 3D 프린팅 플립플롭 출시
• 로우 클래식, ‘보타니 비브람 스니커’ 출시
• 메타, 고해상도 AI 스마트 안경 공개
• 피카소 초상화, 81년 만에 경매에 나선다
• 코비 브라이언트 x 나이키, ‘코트 퍼플’ 공개
• 버켄스탁, 전통과 혁신의 조화 이룬 괴를리츠 공장
🌟 엔터/셀럽(Ent/Celebs)
• 이하늬 기획사, 10년간 미등록 운영 인정
• 알렌 워커 서울 콘서트, 선예매 티켓 매진 기록
• 디즈니+ 신작 ‘조각도시’, 지창욱·도경수 대립 포스터 공개
• J-POP 아티스트 5팀, 멜론과 만남 개최
• 엑소 수호, 신보 '후 아 유'로 새 출발
• 아이유, 팬들과 함께한 17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성료
• NCT 유타, 일본 록 페스티벌에서 압도적 존재감 발휘
• 웬디,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 성공적 마무리
• 펜타곤 키노, 아티스트 정체성 리부트 선언
• 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포커스' 10월 20일 발매
• ‘어쩔수가없다’, 예매량 32만장 돌파
• 영화 '얼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
📈 비즈니스/마케팅(Biz/Marketing)
• 일본 시장 공략, 시딩 전략의 재정립 필요
• 놓치기 쉬운 영상 촬영 법칙 3가지
• 무인매장, 자유로운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
• AI, 동영상 하이라이트 생성의 비밀 공개
• 로컬 브랜드, 자사몰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
• 광고의 미래, 2030년에도 여전히 존재할 것
• 청소년의 AI 리터러시, 필수 능력으로 떠오르다
•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신뢰 붕괴
• 전지현, 광고계의 불변의 아이콘
• 오리온, K-GIM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 아모레퍼시픽, CSR·글로벌 비전·AI 혁신 삼각축 구축
• 2030년, 제로클릭 개인화로 봇투봇 시대 개막
• BMW, 로고 변화로 전동화 시대 알리다
• 서울 도심, 카카오T로 칸라이언즈를 찾다
• 네오프, 뒷광고 2337건으로 공정위 제재
• 티빙-웨이브, 국내 OTT 광고 시장 혁신
• 이나영과 함께하는 휴젤의 필러 광고 온에어
• 장민호, 하이뮨 신규 광고로 건강 메시지 전하다
2025.09.22 커넥션 데일리 칼럼
당신이 도쿄 팝업을 준비하거나 주말 배송 SLA를 재설계 중이라면: 무신사, 크림, 젠틀몬스터가 ‘콘텐츠로 끌어오고 물류로 결제시킨’ 실제 작동 원리
해외에서 K-브랜드가 터질 때는 늘 비슷한 장면이 있어요. 먼저 ‘보여주는’ 쪽이 움직입니다. 화보, 뮤즈, 팝업 같은 콘텐츠가 호기심을 당겨오고 그다음 ‘도착일 보장, 현지 재고, 조기 정산’ 같은 운영 장치가 결제를 밀어 넣죠. 오늘은 무신사, 크림, 젠틀몬스터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같은 공식을 실행한 과정을 당신의 다음 분기 실행 체크리스트로 바꿔서 설명해볼게요.
해외 매장에서 외국인 매출 비중이 70~90%까지 치솟는 현상은 일시적 ‘관광 특수’로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다음 분기의 현지 수요를 예고하는 조용한 데이터예요. 여행자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가장 강력한 사용자죠. 그들이 찍은 착장 사진과 쇼츠는 본국의 친구와 피드에 동시에 닿고 알고리즘은 도시, 언어, 해시태그로 이 신호를 증폭시킵니다. 이때 브랜드가 해야 할 일은 간단해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같은 화면에 붙이는 것. 관심을 끌어온 콘텐츠 바로 옆에서 재고와 속도와 결제의 신뢰를 한 번에 보여주는 겁니다.
무신사가 ‘주 7일 도착 보장’과 조기 정산을 동시에 건 것은 그래서 설득력이 있어요. 라이브, 피드, 기획전이 한꺼번에 주말 트래픽을 몰아오면 라스트마일의 불확실성은 치명적인 이탈 요인이 됩니다. ‘언제 올지 모른다’는 리스크는 소비자에게 일종의 인지 비용으로 작동하고 행동경제학에서 말하는 손실회피가 결제 버튼 앞에서 브레이크를 걸죠. 반대로 “내일 도착, 교환 00일, 반품 00일”이 같은 뷰에 박혀 있으면 소비자는 선택을 단순화합니다. 콘텐츠가 만든 욕망을 속도가 믿음으로 바꾸는 순간이에요. 조기 정산은 이 회로의 반대편을 닦습니다. 머천트에 현금을 빨리 넣어줘야 인기 SKU를 제때 리오더하고 다음 라이브에 맞춰 재고를 깔 수 있으니까요. 콘텐츠, 속도, 현금흐름이 하나의 닫힌 고리로 연결될 때 플랫폼은 ‘팔리는 걸 계속 팔 수 있는’ 구조를 손에 넣습니다.
크림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연 팝업은 같은 원리를 오프라인으로 증명합니다. 팝업은 체험의 무대이자 신뢰의 초대장이에요. 현지 플랫폼과 결제 파트너를 붙이고 카드 혜택을 즉시성으로 환전하면 “나중에 온라인에서 사야지”가 “여기서 지금 사야지”로 바뀝니다. 사람은 구매의 많은 순간을 ‘인지된 안전’으로 결정합니다. 현지 언어로 된 가격표, 익숙한 결제 로고, 반품 규칙을 알려주는 작은 인쇄물 하나가 미디어 예산 몇 천만 원보다 더 강한 설득력을 가지는 이유예요. 이건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 문법의 문제죠. ‘보여주는 장면’과 ‘수령하는 장면’을 동일한 경험으로 엮을 때 팝업은 단순 홍보 이벤트를 넘어 재구매의 씨앗이 됩니다.
젠틀몬스터는 이 공식을 가장 일찍, 가장 대담하게 밀고 간 사례로 읽을 수 있어요. 해외 매출 비중을 절반까지 끌어올린 힘은 화려한 전시형 스토어와 협업 콘텐츠였지만 그 안쪽에는 ‘재고, A/S, 동선’에 대한 공학이 촘촘히 깔려 있습니다. 스토어는 사진을 부르는 조형물로 주목을 얻고 직원 동선과 피팅 타이밍은 회전율을 높이며 고객은 매장에서 이미지를 얻자마자 결제를 마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 이들의 매장 경험은 인스타그램에 노출될수록 온라인 전환도 같이 오른다는 점이에요. 오프라인이 온라인을 잡아먹는 게 아니라 오프라인이 온라인을 ‘증폭’합니다. 그래서 같은 SKU라도 ‘스토어에서 본 그것’이 ‘온라인에서 카트에 담기는 그것’이 되는 겁니다.
마케터가 흔히 빠지는 함정이 있어요. 더 많은 시딩, 더 큰 뮤즈, 더 감각적인 영상을 주문합니다.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환은 콘텐츠가 아니라 ‘불확실성의 제거’에서 발생해요. 제품이 내일 오리라는 사실, 사이즈가 안 맞아도 번거롭지 않다는 사실, 정품 인증과 A/S 맵이 준비돼 있다는 사실. 전환은 사실들의 합입니다. 신호이론으로 풀어보면 뮤즈와 아이코닉 협업은 ‘품질’과 ‘상징 가치’에 대한 강한 신호지만 배송, 교환, A/S, 라벨링은 ‘진정성’에 대한 신호예요. 강한 신호와 진정성 신호가 겹쳐질 때 소비자는 설득당한다고 느끼지 않고 스스로 선택했다고 믿습니다. 그 믿음이 다음 구매의 마찰을 더 낮춥니다.
일본에서 단순 시딩이 예전만 못하다는 관측은 이 점을 거꾸로 보여줘요. 추천이 넘치면 선택은 어려워집니다. 선택 과부하는 결국 ‘현상 유지’를 부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더 큰 소음이 아니라 더 낮은 마찰이에요. 도쿄 팝업을 연다면 인플루언서 초대장보다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현지 재고 수량표와 도착일 SLA, 그리고 반품 라벨의 일본어 문구입니다. 광고는 주목을 벌어오고 운영은 결제를 지켜냅니다. 무신사가 주말 배송을 열고 크림이 현지 결제 혜택을 붙이며 젠틀몬스터가 매장에서 촬영이 잘 되는 ‘구매 동선’을 설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세 회사가 하는 일은 서로 달라 보이지만 실은 같은 동사를 쓰고 있습니다. ‘안심시키다.’
그렇다면 당신의 다음 분기 로드맵에서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우선 화면 설계를 바꾸는 게 빠릅니다. 캠페인 랜딩에 ‘도착 약속’과 ‘반품 규칙’을 크리에이티브와 같은 위계로 올리세요. 할인 배너보다 실은 이게 더 높은 ROAS를 만듭니다. 둘째, 머천트 캐시사이클을 줄이세요. 조기 정산, 선지급, PO 기반 대출 같은 장치를 열면 파트너 브랜드가 인기 SKU를 제때 확보합니다. 당신의 광고비는 그때 비로소 의미를 가져요. 셋째, 현지 파트너십을 ‘체험×결제×AS’로 묶으세요. 팝업만으로는 데이터가 남지 않습니다. 결제와 서비스가 붙어야 고객 여정이 닫힙니다.
운영은 비용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브랜딩의 뒷면이에요. 프랑스의 환경 라벨링처럼 ‘보이지 않는 요건’을 갖춰야만 들어갈 수 있는 시장이 늘어납니다. 표기, 라벨, 원산지, 소재 공개는 번거로운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프리미엄을 정당화하는 어휘죠. 소비자는 점점 더 ‘빠르다, 예쁘다’만으로 지갑을 열지 않습니다. ‘안전하다, 책임 있다, 믿을 수 있다’는 문장이 당신의 비주얼과 같은 등급의 크리에이티브가 되어야 합니다. 젠틀몬스터의 공간, 크림의 현지 결제, 무신사의 도착일 보장은 모두 이 문장을 다른 언어로 말하는 방식입니다.
콘텐츠가 만든 열기를 유지하려면 회복 탄력성이 있는 운영 뼈대를 깔아야 해요. 플랫폼 장애, 물류 병목, 악의적 루머, 데이터 보안 이슈, 이 모든 충격은 결국 ‘브랜드가 약속을 지킬 수 있는가’로 귀결됩니다. 조기 정산은 머천트를 지키고 정확한 라벨링은 규제를 지키며 명확한 SLA는 고객의 시간을 지킵니다. 세 가지 ‘지킴’이 모이면 팬덤은 단발 구매에서 생활 속 반복 구매로 바뀝니다. 콘텐츠가 고객을 부르고 물류가 지갑을 여는 이유는 간단해요. 고객은 아름다움으로 설득되고 신뢰로 결제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당신의 상황으로 돌아가볼까요. 도쿄 팝업을 앞둔 팀이라면 쇼윈도 디자인과 함께 반품 라벨 문구를 최종 확정해두세요. 주말 라이브를 계획 중이라면 방송 화면에 ‘내일 도착’ 배지를 올리고 재고 수량을 실시간으로 드러내세요. 백오더로만 돌릴 수 없는 베스트 SKU가 있다면 파트너에게 이번 달 안에 현금이 들어가도록 정산 캘린더를 당기세요. 무신사, 크림, 젠틀몬스터의 공통 공식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대신 일관되죠. 보여주고, 약속하고, 지키는 것. 그 단순함이 해외에서 가장 강력하게 작동합니다.
Date: 2025.09.22 | Editor: Roi Whang
🏭 업계동향(Industry Insight)
01. 서울發 K패션,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다
해외에서 K패션은 스타일과 품질,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머징 브랜드인 마르디메크르디, 마뗑킴, 세터는 아이 캐칭 상품으로 MZ세대를 타겟으로 성공적인 해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춘하 시즌의 베스트 아이템은 국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IP의 상품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70~90%에 달하며, 이는 한국 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을 의미한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e=CAT11Z&idx=220277
02. K패션, 아시아 시장에서 주류로 부상하다
K패션은 한류를 기반으로 성장했으나, 현재는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디자인과 브랜드 파워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만과 태국 시장에서 K패션의 영향력이 급증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중가 영패션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K패션의 주요 성공 사례인 ‘젠틀몬스터’는 해외 매출의 50%를 차지하며 고부가가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K뷰티 또한 아모레퍼시픽과 구다이글로벌의 성과로 수출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e=CAT11Z&idx=220276
03. 무신사, 빠른 배송으로 패션 시장 도전
무신사는 20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주 7일 배송과 도착일 보장을 제공하는 '무배당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물류 자회사 무신사로지스틱스를 통해 운영되며, 입점 업체들은 주말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주말 배송에 따른 비용 상승 문제를 해결해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27&idx=220278
04. 무신사, 추석 맞아 1650억 조기 지급
무신사는 1만 개 이상의 브랜드에 대해 1650억 원 이상의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중소 브랜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이다. 9월 30일과 10월 15일에 각각 1차와 2차 대금을 지급하며, 29CM는 25일에 선지급한다. 패션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지원 전략으로, 앞으로도 중소 브랜드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8388
05. 미스토 그룹, 달린 거리로 기부 실천
미스토홀딩스는 임직원 참여형 스포츠 동호회를 통해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러닝 동호회 '미스토 러닝 크루'는 1km당 100원을 기부하는 시스템으로 지역 입양원과 보육원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ESG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최근 하프 마라톤 대회에 전원 완주해 건강한 도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8387
06. 심파텍스, 갈리비에와 친환경 등산화 출시
독일 소재 기업 심파텍스는 100년 전통의 프랑스 등산화 브랜드 갈리비에와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갈리비에는 폐기물로 여겨지는 가죽을 활용해 기능적인 신발을 제작하며, 심파텍스는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PFC를 배제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심파텍스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https://www.fi.co.kr/main/view.asp?idx=86952
07. 패션 상장사 실적 고전, 선방한 기업은?
2025년 상반기 패션 기업 52개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 감소했다. 이커머스와 해외 시장을 선점한 기업들이 선방한 가운데, 이랜드월드와 무신사 등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하였다. 반면, 삼성물산과 F&F홀딩스 등 27개사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하여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04
08. W컨셉, 추석 맞이 키즈페스타 개최
W컨셉은 오는 30일까지 '키즈페스타'를 열고 80개 브랜드의 아동복과 장난감 4000종을 선보인다.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복, 연령대별 선물, 패밀리룩 추천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최대 30%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하여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22
09. 신세계 의정부점, 영패션 강화로 대규모 리뉴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5층 여성패션 전문관을 13년 만에 최대 규모로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2030세대 신혼부부와 1인 가구의 증가에 대응하여 영패션 브랜드를 대폭 강화한 전략적 변화이다. 점포 전체 매출 중 2030대 비율은 45%에 달하며, 매출 신장률은 13.1%로 나타났다. 총 50여 개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하였고, 매장 규모는 평균 20% 이상 확대됐다. 리뉴얼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7
10. 크림, 레크프로젝트 인니 첫 팝업 오픈
크림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K-패션 브랜드 레크프로젝트의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은 한 달간 진행되며, 현지 쇼핑몰 픽 애비뉴에서 운영된다. 크림은 킥애비뉴와 협력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BCA와 제휴해 고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과거 팝업 성공을 바탕으로 K-패션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6
11. 무신사, 일본 시장 진출 5개 브랜드 육성
무신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5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패션 시장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B2B 세일즈 확대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을 포함한 3단계 전략으로 구성된다. 도쿄에서 진행된 쇼룸에서는 현지 바이어와의 계약 체결 및 상품 반응을 통해 K-패션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10월 26일까지 도쿄에서 온라인 판매와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1
12. F&F의 선택,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의 향방은?
테일러메이드가 2조1000억원에서 5조원으로 몸값이 급등했다. 센트로이드PE는 매각 절차에 돌입했고, F&F는 우선매수권을 주장하고 있다. 인수전에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F&F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수 성공 시 김창수 회장과 F&F는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00
13. 에이블리, 라방으로 거래액 56배 성장
에이블리는 월 1000만명의 앱 사용자를 라이브 시청자로 전환하여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5월에 시작한 라이브 방송에서 언더비는 거래액이 56배 증가했으며, 협업한 인플루언서 방송은 거래액을 10배 이상 끌어올렸다. 에이블리는 고객 데이터와 AI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맞춤형 방송을 기획하고, 패션 및 뷰티 카테고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4
14. 해봄관세사무소, 의류 HS-CODE 자동화 시스템 출시
해봄관세사무소는 의류 HS-CODE 분류 자동화 시스템 ‘패션코드(Fashion Code)’를 론칭했다. 이 시스템은 100여 개 의류 품목을 10초 만에 정확하게 분류하여 수출입 기업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최근 글로벌 통상 이슈로 HS-CODE의 정확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해봄관세사무소는 수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웹 기반으로 제공되어 대량의 품목을 일괄 처리할 수 있어 의류 수출입 기업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8
15. K-브랜드 100개 모인 서울패션페스타 성황
서울패션허브가 주최한 ‘2025 서울패션페스타’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50개 도매상인 브랜드와 50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티셔츠는 2만원대에 판매되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외국인 고객의 비중도 높아 글로벌 관심을 끌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5
16. 독립문, 4년 만에 경영권 새 주인 맞이
패션기업 독립문은 1947년 설립된 이후 79년 만에 경영권을 매각했다. 새로운 최대주주는 사모펀드 큐리어스파트너스이며, 인수금액은 약 73억원이다. 독립문은 최근 2년간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지난해 1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 이번 경영권 변경이 독립문의 부진을 탈피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76
🌐 글로벌이슈(Global Issues)
01. 미국 리테일, 홀리데이 시즌 성장 둔화
베인앤컴퍼니는 2023년 홀리데이 시즌 미국 리테일 판매가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10년 평균 5.2%를 크게 밑도는 수치이다. 의류와 액세서리는 5%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지만, 전자 및 가전 제품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매장 판매는 지난해 24%에서 올해 36%로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온라인 판매는 34%에서 26%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60&idx=220283
02. 프랑스, 섬유 환경 라벨링 법안 통과
프랑스는 섬유 제품의 환경 비용을 계산하고 부과하는 법령 제2025-957호를 제정했다. 이 법령은 2025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며, 의류의 환경 영향을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랜드는 QR 코드를 통해 점수를 공개해야 하며, 특히 중소기업은 법령 준수에 높은 비용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프랑스 의류 산업은 유럽 연합의 환경 기준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2
03. 맥카지, ‘르몽드 맥카지’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확장
맥카지는 2025 F/W 시즌에 ‘르몽드 맥카지’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 컬렉션은 아우터웨어를 넘어 현대적 럭셔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헐리우드 배우 찰리 허냄과 슈퍼모델 스텔라 맥스웰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강렬한 비주얼을 완성한다. 타냐 골레식 CEO는 이번 컬렉션이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갖춘 현대적 럭셔리의 완전한 표현이라고 전했다. 9월 18일 공식 론칭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3
🏌️ 스포츠/아웃도어(Sports/Outdoor)
01. 넬슨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코토팍시' 국내 런칭
넬슨스포츠가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코토팍시'의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내년 봄 정식 런칭을 앞두고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운영 철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토팍시'는 모든 제품에 100% 데드스톡 원단을 활용하고, 2024년까지 재활용 및 책임감 있게 조달한 소재 사용 목표를 세웠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 진출 시장으로, 3~4개 매장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5&idx=220280
02. 뉴발란스, ‘플라잉77 슈퍼라이트 구스다운’ 전량 완판
뉴발란스의 ‘UNI 플라잉77 슈퍼라이트 구스다운’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발매와 동시에 완판됐다. 특히, 라이트 그레이 컬러는 2분 만에 모두 소진되었으며, 동시 접속자가 1만 명을 넘었다. 이 제품은 초경량 원단과 프리미엄 구스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하며,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5&idx=220284
03. 다이나핏, 유나와 함께한 스포티 화보 공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ITZY 유나와 2025년 가을 시즌 캠페인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유나의 밝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가볍게 달리는 러닝 스타일을 강조한다. 특히 '스카이 스피드 넘버원' 러닝화의 FW 시즌 컬러가 공개되었으며, 상반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다이나핏은 영 타겟을 위한 세미 크롭 및 와이드 핏 트랙수트도 출시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5&idx=220286
04. 엄브로와 RAINS, 혁신적 협업 컬렉션 공개
영국 브랜드 엄브로가 덴마크 웨더프루프 브랜드 RAINS와 협업해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양사의 독창적인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하여 비 오는 날에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제품은 방수 아우터와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되며, 9월 24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8386
05. 코오롱스포츠, ‘서울 100K’ 공식 후원으로 트레일러닝 시장 확대
코오롱FnC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025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SEOUL 100K)’를 공식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3,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00K 부문에서 코오롱스포츠 소속 양주하 선수가 2위에 올랐다. 코오롱스포츠는 트레일러닝 풀 포트폴리오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8385
06. 호카, 차세대 트레이닝화 마하 X 3 공개
호카(HOKA)는 장거리부터 스피드 트레이닝까지 최적화된 마하 X 3(MACH X 3)를 출시했다. 페벡스(Pebax®) 플레이트와 고탄성 페바(PEBA) 폼이 적용되어 강력한 추진력과 복원력을 제공한다. 통기성이 강화된 어퍼와 개선된 칼라 구조는 장시간 러닝 시 안정적인 지지력을 보장하며, 러너의 훈련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21
07. 페어라이어, F/W 컬렉션으로 세련된 골프웨어 제안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는 ‘타임리스 판타지’를 주제로 한 2025년 F/W 컬렉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시간의 흐름을 초월한 아름다움과 몽환적인 무드를 담아 세련된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친환경 비스코스 원사를 사용한 니트웨어 라인업이 주력 아이템으로, 기능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추구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웨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4
08. 골프웨어 브랜드, 가을 시즌 투트랙 전략 강화
가을 시즌을 맞아 골프웨어 업계가 본격적인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신규 라인을 론칭하는 '투트랙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테일러메이드어패럴, 레노마골프 등 여러 브랜드는 진성 골퍼와 신규 고객을 동시에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05
09. 아디다스골프, EQT 골프 컬렉션 출시
아디다스골프는 1990년대 스포츠와 패션 철학을 계승한 EQT 골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필드에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현대 골퍼의 요구를 반영하며, 일본 슈즈 장인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EQT 93 골프화가 포함된다.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기술력이 집약된 의류와 풋웨어는 9월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0
10. 이민정, 더 시에나 라이프 원피스 완판 신화
이민정이 착용한 블랙 스트라이프 원피스가 공개 3주 만에 전량 완판됐다. 더 시에나 라이프는 2025 F/W 캠페인에서 전년 대비 70%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민정의 세련된 이미지와 골프 라이프스타일이 브랜드와 잘 어우러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민정을 진정한 뮤즈로 칭하며, 프리미엄 골프룩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4
11. 골드윈코리아, 온라인몰 및 백화점 진출
골드윈코리아는 17일 온라인 공식몰을 개설하고 26일 신세계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전개는 브랜드의 정식 유통망을 구축하고, 소비자들에게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직접 선보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우먼즈' 컬렉션을 추가하여 한국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다. 매장 공간은 현대미술가 황형신의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제품의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전시 방식이 특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0
12. 손연재, 버킷스토어와 함께한 가을 라운딩룩 화보 공개
크리스에프앤씨의 골프 & 스포츠 플랫폼 버킷스토어가 손연재와 협업하여 매력적인 가을 라운딩룩 화보를 선보였다. 손연재는 출산 후에도 여전히 소녀 같은 외모와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푸른 골프장을 배경으로 그녀의 사랑스러움과 강인함을 담아냈다. 화보에서 착용한 제품은 버킷스토어에서 독점 판매하며, 9월 22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79
13. BTS 뷔와 함께하는 스노우피크어패럴의 F/W 마케팅
스노우피크어패럴이 방탄소년단 뷔와 협업하여 F/W 시즌 경량 다운 마케팅을 시작했다. 새로운 화보에서 뷔는 경량 다운 재킷을 활용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경량 다운 라인은 듀얼 덕다운 충전재와 퍼텍스퀀텀 소재로 제작되어 높은 보온성과 방수, 방풍 기능을 제공한다. 브랜드는 뷔의 스타일을 통해 F/W 시즌 새로운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78
👕 캐주얼/남성복/여성복(Casual/Men/Women)
01. ‘세터’,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국내 브랜드 ‘세터’는 K패션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올해 1,000억 원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해외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대만에 오픈해 월평균 2억 원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과 태국 등지에서도 공격적인 유통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라이즈'를 모델로 발탁해 시장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350&idx=220279
02. 피뎁트, 이스타TV와 협업하여 유소년 축구 지원
워즈코퍼레이션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피뎁트는 이스타TV와 협업하여 블록코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한국 유소년 축구에 기부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 축구 유니폼을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협업 제품은 9월 22일 KREAM에서 단독 발매되며, 이스타TV 콘텐츠를 통해 팬덤을 유입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20
03. 세터, 한화이글스와 가을 야구 응원 컬렉션 출시
세터(SATUR)와 한화이글스가 협업해 'Innings of Autumn' 주제로 11종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는 한화이글스의 가을 야구 진출을 기념하여 팬들이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응원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제품은 6개 의류와 5개 잡화로 구성되며, 23일 KREAM에서 선발매된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는 팝업 스토어를 열어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8384
04. 아메스월드와이드, 걸밴드 'QWER'와 협업
아메스월드와이드가 대세 걸밴드 QWER을 2025 가을/겨울 시즌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새로운 컬렉션은 1990년대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이지 캐주얼을 재해석하여 다양한 카테고리의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오는 9월 30일 발매 예정이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QWER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3
05. 딘트, 2025 F/W 가을 재킷으로 스타일 혁신
딘트는 2025 F/W 시즌을 맞아 고유의 스타일링을 위해 세련된 디자인의 재킷을 출시한다. 각 재킷은 독창적인 디테일과 기능성을 갖춰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큐빅 장식과 오버핏 실루엣을 특징으로 하며, 9월 23일 패션 라이브 방송에서 이들 제품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2
06. 크록스, 토이 스토리와 네 번째 협업 출시
크록스가 디즈니·픽사와 협업해 '토이 스토리' 캐릭터 랏소를 테마로 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은 클로그 4종과 커스터마이징 지비츠 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 시리즈는 30년간 사랑받아온 토이 스토리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품은 오는 24일부터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07
07. 프룻오브더룸, 센텀몰 팝업으로 주니어 라인 론칭
프룻오브더룸(Fruit of the Loom®)은 10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외 지역에서 열리는 첫 팝업으로, 아동 및 청소년을 포함한 주니어 라인을 최초로 선보인다. 팝업 공간은 62.8㎡ 규모로 과일을 모티브로 한 빈티지 마켓 콘셉트로 꾸며졌다. ‘골든 블렌드 스웻 컬렉션’과 주니어 제품인 ‘오벌 심볼 주니어 셋업’도 출시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06
08. 웨이비니스, 가을 시즌 프레젠테이션 1억2000만원 달성
웨이비니스는 2025 가을 시즌 캠페인에서 1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를 초과했으며, 플래그십스토어의 프레젠테이션에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브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과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9
09. 수잇수잇, 프리미엄 컬렉션 '미스틱' 출시
오투크리에이티브는 네덜란드 러기지 브랜드 수잇수잇의 미니멀 디자인을 살린 프리미엄 컬렉션 '미스틱(MYSTIQUE)'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체리 래커, 다크 올리브, 그라운드 커피, 미드나잇 블루 등 네 가지 다크 톤의 색상으로 제공된다.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은 20인치, 24인치, 28인치의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라이프타임 워런티를 제공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9
10. EPT,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EPT는 9월 26일 성수동에 다섯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 새로운 매장은 100평 규모로, 자동차 정비소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다양한 스니커즈 라인과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오픈 기념으로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성수는 한국 스트리트 문화의 중심지로,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6
11. 로우클래식, 혁신적 ‘보타니 비브람 스니커즈’ 출시
로우클래식(LOW CLASSIC)은 25 F/W 시즌을 맞아 빈티지 감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보타니 비브람 스니커즈(BOTANY VIBRAM SNEAKERS)’를 출시했다. 이 스니커즈는 디스트레스드 스웨이드와 메쉬 패널로 독특한 디자인을 강조하며, Vibram® 아웃솔을 적용해 내구성과 착화감을 높였다. 사이즈는 230mm부터 280mm까지 제공되며, 블루, 브라운, 퍼플 색상 외에 네이비 컬러는 한정 출시될 예정이다. 9월 19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5
12. 롯데홈쇼핑,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네메르’ 출시
롯데홈쇼핑이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네메르’를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최고급 캐시미어를 활용해 가성비를 넘어선 새로운 패션 기준을 제시한다. 1년 이상의 기획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였으며, 디렉터 김영순의 참여로 품질과 디자인이 강화되었다. 전속모델로 배우 진서연을 선정하여 품격 있는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71
💎 럭셔리/워치/주얼리(Luxury/Watch/Jewelry)
01. 이다혜, 美 파인 주얼리 브랜드 합류
이다혜 디자이너는 미국 파인 주얼리 브랜드 ‘시드니에반’의 디자이너이자 프로덕트 디벨롭먼트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영화 ‘위키드’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하며, 할리우드 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연말에는 영화 개봉에 맞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런칭될 예정이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8&idx=220285
02. 미우미우, ‘아테네움’ 팝업 스토어 26일 오픈
미우미우(Miu Miu)는 25 가을, 겨울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 ‘아테네움(Atheneum)’ 팝업 스토어를 서울 송파구에서 10월 26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전통 캠퍼스 룩에 위트 있는 감각을 더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포함되어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강조한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433/miumiu-atheneum-pop-up
💄 뷰티/그루밍(Beauty/Grooming)
01. 닥터디퍼런트, CEQ 안티옥시던트 크림 출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디퍼런트가 새로운 제품 CEQ 안티옥시던트 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비타민E 10,000ppm과 GLOW PEARL CAPSULE™이 포함되어 즉각적인 피부 광채를 제공한다. 항산화 효과는 150시간 지속되며, 기존 CEQ 안티옥시던트 세럼과의 병행 사용 시 기미와 색소침착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네이버 신상위크 기획전이 진행되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1
02. 디올 프레스티지, 추석 맞이 프리미엄 선물 제안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2025년 추석을 맞아 궁극의 스킨케어 라인인 디올 프레스티지 기프트 셀렉션을 선보인다. 장미의 생명력을 담은 이 컬렉션은 피부 활력과 탄력을 제공하며, 22가지 미세 영양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디올 프레스티지 컬렉션은 69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기업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5
03. 스킨푸드, 당근패드 1000만개 판매 돌파
스킨푸드의 '당근패드'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기록했다. 제주산 유기농 당근을 원료로 한 이 제품은 부드러운 사용감과 뛰어난 보습력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패드 부문에서 수상하며 44관왕을 달성했다. 스킨푸드는 이를 기념해 자사몰에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02
04. '시로', 퍼퓸 라인 새 향 7종 출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시로'는 새로운 향 7종과 한정판 '블랙체리' 라인을 출시했다. 플로럴과 우디 계열로 구성된 7종의 향은 일본의 자연 소재를 활용해 깊이 있는 향을 자랑한다. 블랙체리는 상큼함과 성숙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래그런스다. 향수 개발 과정에서 조향사들은 자유롭게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도록 하여 고객의 자기표현 도구로 자리잡고자 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3
05. 터치인솔, Qoo10 베이스 메이크업 1위 달성
터치인솔은 Qoo10 메가와리 프로모션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전월 대비 약 2.6배 성장(158% 증가)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 제품인 ‘노 포어블럼 프라이머’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자리 잡으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이번 성과는 터치인솔이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향후 글로벌 매출 다각화의 기초가 될 전망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8
🎨 스타일/컬처(Style/Culture)
01. C.P. COMPANY, D.D. 쉘 한국 독점 출시
씨피컴퍼니(C.P. Company)는 D.D. 쉘 아이템 3종을 한국 독점 색상과 함께 선보인다. D.D. 쉘은 작년 전국 매진을 기록한 인기 제품으로, 초경량 7데니어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난다. 이번 아이템은 후디 집업, 버튼 디자인, 니트 배색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며, 9월 4주 차부터 씨피컴퍼니 스토어에서 구매 및 예약이 가능하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7
02. 올리브영, 개인 맞춤형 '결-정사' 캠페인 시작
올리브영은 9월 한 달간 '결-정사' 프로모션을 통해 개인의 피부 결과 원하는 스타일에 맞춘 쿠션 제품을 큐레이션하여 선보인다. 쿠션 브랜드 5종은 최대 33%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되며, 앱에서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 전략이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432/oliveyoung
03. 도쿄, 비비안 웨스트우드 카페 오픈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는 도쿄 아오야마에 일본 첫 카페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 카페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정체성과 일본 카페 문화를 접목하여 독창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영국 전통 간식과 함께 한정판 굿즈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25 가을·겨울 컬렉션의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된다. 도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문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440/viviennewestwoodcafe
04. 이태원에서 도넛과 성인용품을 만나다
바른생각이 이태원에 팝업스토어 ‘Donut Disturb’를 열었다. 현대카드 주관의 다빈치모텔에서 운영되는 이 매장은 오는 21일까지 달콤한 도넛과 성인용품을 함께 제공한다. 티켓 소지자는 바른생각 베스트셀러 4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스페셜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특별 기획 세트도 할인 판매되며, 현대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439/donutdisturb
05. 썬번키즈, 할머니의 사랑 담은 컬렉션 전시
썬번키즈는 2005년생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개인 첫 아트북 발간과 함께 1.7KG 2026 봄, 여름 컬렉션 전시를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할머니의 손길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스티치에는 '보이지 않는 사랑의 언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썬번키즈는 조용히 사랑을 전하는 존재들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https://hypebeast.kr/2025/9/sunburnkids-1-7kg-2026-ss-collection-info
06. 나이젤 실베스터, 주피터와 자전거 경매 개최
BMX 프로라이더이자 사회적 활동가인 나이젤 실베스터가 퍼렐 윌리엄스의 주피터와 협업하여 '페달 포워드' 아티스트 자전거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에는 퓨추라, 수 차이, 맥플라이, 첼시 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자전거 4대가 출품되며, 수익금 전액은 '스위칭 기어스'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경매는 현재 주피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며, 9월 2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https://hypebeast.kr/2025/9/nigel-sylvester-foundation-joopiter-pedal-forward-auction-futura-mcflyy-sue-tsai-custom-bikes-info
07. 하바이아나스, 세계 최초 3D 프린팅 플립플롭 출시
하바이아나스는 3D 프린팅 브랜드 젤러펠트와 협업하여 'Top Toe'라는 플립플롭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6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구조는 3D 프린팅으로 제작되어 밑창과 스트랩이 이음새 없이 연결된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발 앞부분에 곡선이 적용되었으며, 질감을 더해 시각적 요소를 강화했다. 한정수량으로 9월 25일 발매될 예정이다.
https://hypebeast.kr/2025/9/zellerfeld-havaianas-3d-printed-flip-flops-first-ever-collaboration-release-info
08. 로우 클래식, ‘보타니 비브람 스니커’ 출시
서울 기반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로우 클래식이 25 FW 시즌을 맞아 ‘보타니 비브람 스니커’ 컬렉션을 출시했다. 빈티지한 무드와 기능성을 갖춘 이 스니커는 디스트레스드 스웨이드와 메쉬 패널로 디자인됐다. 블루, 브라운, 퍼플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한정판 네이비 색상은 추후 별도 발매 예정이다. 로우 클래식은 이번 컬렉션이 트렌드와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https://hypebeast.kr/2025/9/low-classic-25fw-botany-vibram-sneakers-collection-info
09. 메타, 고해상도 AI 스마트 안경 공개
메타는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스처 인식 기능을 갖춘 ‘뉴럴 밴드’ 손목 밴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메타는 2027년 출시 예정인 AR 안경 '오라이온'의 전 단계로 이 제품을 개발했으며, 가격은 799달러(약 110만 원)이다. 출시일은 9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https://hypebeast.kr/2025/9/meta-unveils-ai-smart-glasses-with-built-in-display
10. 피카소 초상화, 81년 만에 경매에 나선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미공개 초상화가 81년 만에 공개된다. 해당 작품은 1943년 7월 11일 연인 도라 마르를 그린 '꽃모자를 쓴 여인의 흉상'으로, 경매 측은 최소 800만 유로(약 131억 원)의 감정가를 책정했다. 이 작품은 10월 24일 프랑스 파리 드루오 경매장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https://hypebeast.kr/2025/9/an-unpublished-portrait-by-pablo-picasso-has-been-unveiled-after-81-years
11. 코비 브라이언트 x 나이키, ‘코트 퍼플’ 공개
나이키는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는 에어 포스 1 로우 ‘코트 퍼플’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뱀피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코비의 별명인 ‘블랙 맘바’를 상징한다. 텅탭과 측면 힐에는 ‘Sheath’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좌우 힐탭에는 그의 등번호인 ‘8’과 ‘24’가 부각된다. 실버 색상의 듀브레에는 ‘Mamba’와 ‘Forever’ 문구가 각인돼 있다. 출시일은 미정이며, 오는 가을 시즌 중 출시될 예정이다.
https://hypebeast.kr/2025/9/kobe-bryant-nike-air-force-1-low-court-purple-ib0018-500
12. 버켄스탁, 전통과 혁신의 조화 이룬 괴를리츠 공장
독일 괴를리츠 공장은 버켄스탁의 주요 생산지로, 250년의 전통이 담긴 철학과 장인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CEO 올리버 라이히트는 이 공장이 단순한 제조 장소가 아닌 브랜드의 심장이라고 강조한다. 83명의 장인이 각 공정에서 활동하며,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 품질을 유지한다. 버켄스탁은 전통과 기능, 품질의 균형을 맞추며 소비자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https://hypebeast.kr/2025/9/birkenstock-factory-germany-philosophy
🌟 엔터/셀럽(Ent/Celebs)
01. 이하늬 기획사, 10년간 미등록 운영 인정
이하늬가 설립한 호프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10년간 미등록으로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운영해왔다. 소속사는 최근 법적 등록 절차를 미이행한 사실을 인정하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조속히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현재 호프프로젝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기업 명단에 포함되지 않고 있으며, 미등록 영업 시 최대 2년 징역형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https://v.daum.net/v/20250922102238757
02. 알렌 워커 서울 콘서트, 선예매 티켓 매진 기록
2025년 10월 18일 서울에서 열리는 알렌 워커의 단독 공연 '2025 Alan Walker Live in Korea'의 선예매 티켓이 매진됐다. 빅크(BIGC)에서 진행한 이번 선예매는 9월 18일 오후 8시에 오픈되어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초고속으로 매진을 달성했다. 알렌 워커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DJ로, 과거 내한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밋 앤 그릿(Meet & Greet)' 프로그램을 통해 팬과의 특별한 만남 기회도 제공된다.
https://v.daum.net/v/20250922101838557
03. 디즈니+ 신작 ‘조각도시’, 지창욱·도경수 대립 포스터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11월 5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 이 작품은 지창욱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복수를 다짐하는 액션 드라마로, 도경수는 첫 빌런으로 등장해 강렬한 대립을 펼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강렬한 대립을 강조하며, 총 12부작으로 매주 2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50922102218734
04. J-POP 아티스트 5팀, 멜론과 만남 개최
J-POP 아티스트 5팀이 11월 8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The Moment: Live on Melon' 공연에서 멜론 회원들과 만난다. 티켓 선예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VIP 회원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페셜 공연에는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https://v.daum.net/v/20250922101120221
05. 엑소 수호, 신보 '후 아 유'로 새 출발
엑소 수호는 22일 솔로 미니앨범 '후 아 유'(Who Are You)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후 아 유'를 포함해 수호가 작사한 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호는 과거의 자기 탐구에서 벗어나 엑소 팬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앨범은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출시되며,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담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922101040189
06. 아이유, 팬들과 함께한 17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성료
아이유의 팝업스토어 ‘Found at Eight’이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무료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회차가 매진되었다. 데뷔 17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가 열렸고, 아이유의 음악, 사진, 팬클럽 캐릭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었다. 팬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아이유의 따뜻한 인사가 곳곳에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50922101012164
07. NCT 유타, 일본 록 페스티벌에서 압도적 존재감 발휘
NCT 유타는 9월 20일과 21일, 일본의 대형 록 페스티벌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와 ‘이나즈마 록 페스티벌 2025’에 출연했다. 그는 일본 솔로 데뷔곡 ‘Off The Mask’를 비롯해 다양한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타는 10월 2일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시작하고, 10월 26일 첫 정규 앨범 ‘PERSONA’를 발표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50922100950153
08. 웬디,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 성공적 마무리
가수 웬디는 2025년 첫 월드투어 'W:EALIVE'의 서울 공연을 20일과 21일 이틀간 장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콘서트에서는 'Fireproof'를 시작으로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웬디는 오는 10월 3일부터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세계 여러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50922100850094
09. 펜타곤 키노, 아티스트 정체성 리부트 선언
펜타곤의 키노가 10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바디즈 길티, 벗 노 원즈 투 블레임’을 발매한다. 새 앨범은 억압, 결핍, 갈망 등의 주제를 다루며, ‘키노 2.0’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아티스트 정체성을 전면 리부트할 계획이다. 키노는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가려진 존재’와 ‘모순’이라는 메시지를 시각화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922100654018
10. 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포커스' 10월 20일 발매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오는 10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포커스'(FOCU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스타일'(STYLE)을 포함한 6곡이 수록된다. 또한, 10월 24일 오후 6시에는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Pretty Pleas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다.
https://v.daum.net/v/20250922095646408
11. ‘어쩔수가없다’, 예매량 32만장 돌파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사전 예매량 32만 장을 기록하며 올해 한국영화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9월 22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어쩔수가없다'는 해고된 회사원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재취업 전쟁을 다룬 영화로, 24일 개봉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50922100314817
12. 영화 '얼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영화 '얼굴'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5만4,8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2,721명으로 증가했다. 이 영화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의 아들이 실종된 어머니의 진실을 찾는 이야기를 다룬다. 감독 연상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주요 출연진으로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등이 있다.
https://v.daum.net/v/20250922101025177
📈 비즈니스/마케팅(Biz/Marketing)
01. 일본 시장 공략, 시딩 전략의 재정립 필요
최근 일본 시장에서 단순 시딩 전략의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 기존 전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트렌드 분석과 맞춤형 마케팅이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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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놓치기 쉬운 영상 촬영 법칙 3가지
스토리텔링 영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효과적인 영상 제작을 위한 세 가지 촬영 법칙이 필요하다. 첫째, 적절한 구도와 프레임을 설정해야 한다. 둘째, 조명과 색상 활용이 필수적이다. 셋째, 편집에서 흐름과 템포를 고려해 몰입도를 높여야 한다. 이러한 전략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영상의 퀄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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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무인매장, 자유로운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
무인매장은 고객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매장은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며, 더 나아가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는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무인매장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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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AI, 동영상 하이라이트 생성의 비밀 공개
AI는 VTG(Video Temporal Grounding) 기술을 활용하여 동영상의 주요 장면을 효과적으로 추출한다. 이 기술은 영상의 시간적 맥락을 이해하고, 시청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AI의 하이라이트 생성 과정은 콘텐츠 소비 방식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으며,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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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로컬 브랜드, 자사몰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
로컬 브랜드들이 자사몰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자사몰 거래액은 연평균 65.6% 성장하며, 신규 자사몰은 22만 개로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한국 셀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사몰 운영을 통해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변화는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89
06. 광고의 미래, 2030년에도 여전히 존재할 것
WPP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는 여전히 가격과 편의성을 중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메시지보다 실질적 가치를 선호한다. 전문가의 74.2%는 소비자가 가격보다 ESG를 우선시하는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구독 경제의 확산은 소비자 피로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광고는 AI 덕분에 더욱 맞춤화되고 유용한 형태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84
07. 청소년의 AI 리터러시, 필수 능력으로 떠오르다
AI 기술의 발전은 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AI 리터러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현재 대부분의 청소년은 정식 교육보다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 격차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엔 사무총장은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AI의 공동 창조자로 나설 수 있도록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전했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73
08.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신뢰 붕괴
롯데카드는 해킹으로 297만 명의 고객 정보를 유출당했다. 초기 대응 지연과 정보 공유 부족이 소비자 불안을 키웠다. 금융 당국은 최대 8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카드사 전반의 보안 점검과 소통 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신뢰 회복을 위한 소비자 보호 조치가 시급하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81
09. 전지현, 광고계의 불변의 아이콘
전지현은 20년 이상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100개 이상의 브랜드에 등장했다. 특히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과의 파트너십은 광고 모델이 브랜드 전략을 변화시킨 사례로 주목받는다. 전지현의 광고 효과는 단순히 단기적인 것이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2030세대와 4050세대 모두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광고가 끝난 뒤에도 브랜드의 서사 속에 남는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82
10. 오리온, K-GIM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오리온는 조미김 사업 진출을 위해 수협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를 통해 과자와 생수에 이어 수산식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오리온의 상반기 해외 매출 비중은 63%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김 산업의 수출액은 지난해 1조 4000억 원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80
11. 아모레퍼시픽, CSR·글로벌 비전·AI 혁신 삼각축 구축
아모레퍼시픽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CSR, 글로벌 비전, AI 혁신을 삼각 축으로 삼았다.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임팩트 펀드를 운영하며 CSR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경배 회장은 2035년까지 매출 15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I 기반 피부 자극 진단 기술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8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5.5% 증가했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78
12. 2030년, 제로클릭 개인화로 봇투봇 시대 개막
WPP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에는 생체인증 데이터가 표준화되어 개인화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 82.3%가 이에 동의하며, AI에 기반한 크리에이티브 제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 응대는 봇 대 봇 상호작용으로 전환되고, 데이터 규제와 윤리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는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79
13. BMW, 로고 변화로 전동화 시대 알리다
BMW는 2026년형 iX3에 실험적 플랫 디자인의 새 로고를 적용한다. 이 변화는 브랜드의 시각적 명료성을 높이며, 전기차가 주력 라인업에 통합됐음을 강조한다. 기존 로고에서 크롬 링과 검은 십자선을 제거하고, 깔끔한 외관을 지향한다. 신규 로고는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부여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정밀성을 전달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6
14. 서울 도심, 카카오T로 칸라이언즈를 찾다
칸라이언즈서울이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30주년 기념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앱과 택시 내 디스플레이에서 칸라이언즈 서울 광고를 송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 경로와 서울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전략으로, 이용자가 도심에서 브랜드 경험을 쌓도록 유도한다. 행사에서는 40개 세션의 전문가 강연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7
15. 네오프, 뒷광고 2337건으로 공정위 제재
광고대행사 네오프가 인플루언서를 통해 식당과 숙박 후기 2337건을 게시하면서 경제적 이해관계를 누락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를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네오프는 인플루언서에게 광고주 209곳의 서비스를 광고하도록 하였고, 법 위반 광고를 삭제 및 수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사건은 광고대행사도 뒷광고를 주도할 경우 제재받을 수 있음을 명확히 하여 광고업계에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5
16. 티빙-웨이브, 국내 OTT 광고 시장 혁신
티빙과 웨이브가 통합하여 국내 최대 OTT 광고 플랫폼을 출범한다. 이 플랫폼은 월간 1000만 이상 이용자에게 도달하며, 프리미엄 콘텐츠와 정교한 데이터 타기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고 시장은 단순 노출을 넘어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양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4
17. 이나영과 함께하는 휴젤의 필러 광고 온에어
휴젤은 브랜딩 활동을 통해 HA필러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 '더채움'의 인지도를 높인다. 이나영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활용해 소비자의 즉각적인 피부 개선과 정교한 볼륨 케어 니즈를 충족하는 전략이다. 광고는 11월 중순까지 유튜브 및 옥외 광고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3
18. 장민호, 하이뮨 신규 광고로 건강 메시지 전하다
일동후디스는 장민호와 함께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신규 TVC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장민호가 하이뮨을 섭취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건강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이뮨은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단백질 브랜드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하이뮨을 경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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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요약
서울발 K패션이 아시아에서 영토를 넓히는 중이다. 세터·마르디·마뗑킴이 대만·태국에서 검증받았고 젠틀몬스터는 해외 매출 50%로 ‘고부가’ 교본을 쓰는 중. 매장에선 외국인 매출 비중이 70~90%. 관광 특수라기보다 브랜드 파워가 몸으로 증명됐다는 얘기.
플랫폼은 속도를 더 밟는다. 무신사는 주 7일 도착일 보장에 1만여 브랜드 정산 1650억 조기 지급까지. 현금흐름을 묶어 파트너 락인을 노리는 수. 동시에 일본 인큐베이팅으로 B2B·팝업·온라인을 잇는 3단계 공략을 구동 중.
오프라인도 포지션 수정. 신세계 의정부점은 영패션을 전면에 내세워 2030 비중을 키우는 중. 팝업과 쇼룸은 테스트베드, 거래는 모바일—이제 익숙한 분업 구조다.
아웃도어·러닝은 볼륨업. 뉴발란스 경량 다운은 선판매 완판, 코오롱스포츠는 ‘서울 100K’로 트레일 저변을 넓힌다. 호카의 마하 X 3는 훈련화의 새 기준을 밀어붙이는 중.
뷰티는 지표가 더 선명하다. 스킨푸드 당근패드 누적 1000만 개, 터치인솔은 Qoo10 1위로 역직구 트래픽을 흡수. 닥터디퍼런트·디올은 신제품과 기프트로 객단가를 올리는 전형적인 Q4 모드.
규제와 미디어의 물줄기도 바뀐다. 프랑스는 10월 1일부터 의류 환경점수 공개 의무화. 국내에선 티빙·웨이브가 합쳐 데이터 타기팅형 OTT 광고를 띄우는 중. 반대로 롯데카드 정보 유출은 ‘신뢰’가 마케팅을 이기는 순간을 보여줬다.
브랜드의 다음 스텝은 자사몰과 물류의 결합. 직진출로 데이터는 쌓이고 CJ대한통운 같은 파트너가 탄력성을 보강. 아모레는 2분기 영업이익 801억과 AI 피부진단으로 효율을 더한다.
엔터는 현장에서 증명. 아이유 17주년 팝업은 전 회차 매진, 알렌 워커 내한은 선예매 완판. 팬덤은 콘텐츠보다 ‘경험’을 사는 중.
오늘 키워드? K패션 현지화, 플랫폼의 속도전, 친환경 공개의무, 데이터 신뢰, 그리고 경험으로 닫는 소비.
🏭 업계동향(Industry Insight)
• 서울發 K패션,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다
• K패션, 아시아 시장에서 주류로 부상하다
• 무신사, 빠른 배송으로 패션 시장 도전
• 무신사, 추석 맞아 1650억 조기 지급
• 미스토 그룹, 달린 거리로 기부 실천
• 심파텍스, 갈리비에와 친환경 등산화 출시
• 패션 상장사 실적 고전, 선방한 기업은?
• W컨셉, 추석 맞이 키즈페스타 개최
• 신세계 의정부점, 영패션 강화로 대규모 리뉴얼
• 크림, 레크프로젝트 인니 첫 팝업 오픈
• 무신사, 일본 시장 진출 5개 브랜드 육성
• F&F의 선택,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의 향방은?
• 에이블리, 라방으로 거래액 56배 성장
• 해봄관세사무소, 의류 HS-CODE 자동화 시스템 출시
• K-브랜드 100개 모인 서울패션페스타 성황
• 독립문, 4년 만에 경영권 새 주인 맞이
🌐 글로벌이슈(Global Issues)
• 미국 리테일, 홀리데이 시즌 성장 둔화
• 프랑스, 섬유 환경 라벨링 법안 통과
• 맥카지, ‘르몽드 맥카지’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확장
🏌️ 스포츠/아웃도어(Sports/Outdoor)
• 넬슨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코토팍시' 국내 런칭
• 뉴발란스, ‘플라잉77 슈퍼라이트 구스다운’ 전량 완판
• 다이나핏, 유나와 함께한 스포티 화보 공개
• 엄브로와 RAINS, 혁신적 협업 컬렉션 공개
• 코오롱스포츠, ‘서울 100K’ 공식 후원으로 트레일러닝 시장 확대
• 호카, 차세대 트레이닝화 마하 X 3 공개
• 페어라이어, F/W 컬렉션으로 세련된 골프웨어 제안
• 골프웨어 브랜드, 가을 시즌 투트랙 전략 강화
• 아디다스골프, EQT 골프 컬렉션 출시
• 이민정, 더 시에나 라이프 원피스 완판 신화
• 골드윈코리아, 온라인몰 및 백화점 진출
• 손연재, 버킷스토어와 함께한 가을 라운딩룩 화보 공개
• BTS 뷔와 함께하는 스노우피크어패럴의 F/W 마케팅
👕 캐주얼/남성복/여성복(Casual/Men/Women)
• ‘세터’,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 피뎁트, 이스타TV와 협업하여 유소년 축구 지원
• 세터, 한화이글스와 가을 야구 응원 컬렉션 출시
• 아메스월드와이드, 걸밴드 'QWER'와 협업
• 딘트, 2025 F/W 가을 재킷으로 스타일 혁신
• 크록스, 토이 스토리와 네 번째 협업 출시
• 프룻오브더룸, 센텀몰 팝업으로 주니어 라인 론칭
• 웨이비니스, 가을 시즌 프레젠테이션 1억2000만원 달성
• 수잇수잇, 프리미엄 컬렉션 '미스틱' 출시
• EPT,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로우클래식, 혁신적 ‘보타니 비브람 스니커즈’ 출시
• 롯데홈쇼핑,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네메르’ 출시
💎 럭셔리/워치/주얼리(Luxury/Watch/Jewelry)
• 이다혜, 美 파인 주얼리 브랜드 합류
• 미우미우, ‘아테네움’ 팝업 스토어 26일 오픈
💄 뷰티/그루밍(Beauty/Grooming)
• 닥터디퍼런트, CEQ 안티옥시던트 크림 출시
• 디올 프레스티지, 추석 맞이 프리미엄 선물 제안
• 스킨푸드, 당근패드 1000만개 판매 돌파
• '시로', 퍼퓸 라인 새 향 7종 출시
• 터치인솔, Qoo10 베이스 메이크업 1위 달성
🎨 스타일/컬처(Style/Culture)
• C.P. COMPANY, D.D. 쉘 한국 독점 출시
• 올리브영, 개인 맞춤형 '결-정사' 캠페인 시작
• 도쿄, 비비안 웨스트우드 카페 오픈
• 이태원에서 도넛과 성인용품을 만나다
• 썬번키즈, 할머니의 사랑 담은 컬렉션 전시
• 나이젤 실베스터, 주피터와 자전거 경매 개최
• 하바이아나스, 세계 최초 3D 프린팅 플립플롭 출시
• 로우 클래식, ‘보타니 비브람 스니커’ 출시
• 메타, 고해상도 AI 스마트 안경 공개
• 피카소 초상화, 81년 만에 경매에 나선다
• 코비 브라이언트 x 나이키, ‘코트 퍼플’ 공개
• 버켄스탁, 전통과 혁신의 조화 이룬 괴를리츠 공장
🌟 엔터/셀럽(Ent/Celebs)
• 이하늬 기획사, 10년간 미등록 운영 인정
• 알렌 워커 서울 콘서트, 선예매 티켓 매진 기록
• 디즈니+ 신작 ‘조각도시’, 지창욱·도경수 대립 포스터 공개
• J-POP 아티스트 5팀, 멜론과 만남 개최
• 엑소 수호, 신보 '후 아 유'로 새 출발
• 아이유, 팬들과 함께한 17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성료
• NCT 유타, 일본 록 페스티벌에서 압도적 존재감 발휘
• 웬디,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 성공적 마무리
• 펜타곤 키노, 아티스트 정체성 리부트 선언
• 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포커스' 10월 20일 발매
• ‘어쩔수가없다’, 예매량 32만장 돌파
• 영화 '얼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
📈 비즈니스/마케팅(Biz/Marketing)
• 일본 시장 공략, 시딩 전략의 재정립 필요
• 놓치기 쉬운 영상 촬영 법칙 3가지
• 무인매장, 자유로운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
• AI, 동영상 하이라이트 생성의 비밀 공개
• 로컬 브랜드, 자사몰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
• 광고의 미래, 2030년에도 여전히 존재할 것
• 청소년의 AI 리터러시, 필수 능력으로 떠오르다
•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신뢰 붕괴
• 전지현, 광고계의 불변의 아이콘
• 오리온, K-GIM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 아모레퍼시픽, CSR·글로벌 비전·AI 혁신 삼각축 구축
• 2030년, 제로클릭 개인화로 봇투봇 시대 개막
• BMW, 로고 변화로 전동화 시대 알리다
• 서울 도심, 카카오T로 칸라이언즈를 찾다
• 네오프, 뒷광고 2337건으로 공정위 제재
• 티빙-웨이브, 국내 OTT 광고 시장 혁신
• 이나영과 함께하는 휴젤의 필러 광고 온에어
• 장민호, 하이뮨 신규 광고로 건강 메시지 전하다
2025.09.22 커넥션 데일리 칼럼
당신이 도쿄 팝업을 준비하거나 주말 배송 SLA를 재설계 중이라면: 무신사, 크림, 젠틀몬스터가 ‘콘텐츠로 끌어오고 물류로 결제시킨’ 실제 작동 원리
해외에서 K-브랜드가 터질 때는 늘 비슷한 장면이 있어요. 먼저 ‘보여주는’ 쪽이 움직입니다. 화보, 뮤즈, 팝업 같은 콘텐츠가 호기심을 당겨오고 그다음 ‘도착일 보장, 현지 재고, 조기 정산’ 같은 운영 장치가 결제를 밀어 넣죠. 오늘은 무신사, 크림, 젠틀몬스터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같은 공식을 실행한 과정을 당신의 다음 분기 실행 체크리스트로 바꿔서 설명해볼게요.
해외 매장에서 외국인 매출 비중이 70~90%까지 치솟는 현상은 일시적 ‘관광 특수’로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다음 분기의 현지 수요를 예고하는 조용한 데이터예요. 여행자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가장 강력한 사용자죠. 그들이 찍은 착장 사진과 쇼츠는 본국의 친구와 피드에 동시에 닿고 알고리즘은 도시, 언어, 해시태그로 이 신호를 증폭시킵니다. 이때 브랜드가 해야 할 일은 간단해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같은 화면에 붙이는 것. 관심을 끌어온 콘텐츠 바로 옆에서 재고와 속도와 결제의 신뢰를 한 번에 보여주는 겁니다.
무신사가 ‘주 7일 도착 보장’과 조기 정산을 동시에 건 것은 그래서 설득력이 있어요. 라이브, 피드, 기획전이 한꺼번에 주말 트래픽을 몰아오면 라스트마일의 불확실성은 치명적인 이탈 요인이 됩니다. ‘언제 올지 모른다’는 리스크는 소비자에게 일종의 인지 비용으로 작동하고 행동경제학에서 말하는 손실회피가 결제 버튼 앞에서 브레이크를 걸죠. 반대로 “내일 도착, 교환 00일, 반품 00일”이 같은 뷰에 박혀 있으면 소비자는 선택을 단순화합니다. 콘텐츠가 만든 욕망을 속도가 믿음으로 바꾸는 순간이에요. 조기 정산은 이 회로의 반대편을 닦습니다. 머천트에 현금을 빨리 넣어줘야 인기 SKU를 제때 리오더하고 다음 라이브에 맞춰 재고를 깔 수 있으니까요. 콘텐츠, 속도, 현금흐름이 하나의 닫힌 고리로 연결될 때 플랫폼은 ‘팔리는 걸 계속 팔 수 있는’ 구조를 손에 넣습니다.
크림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연 팝업은 같은 원리를 오프라인으로 증명합니다. 팝업은 체험의 무대이자 신뢰의 초대장이에요. 현지 플랫폼과 결제 파트너를 붙이고 카드 혜택을 즉시성으로 환전하면 “나중에 온라인에서 사야지”가 “여기서 지금 사야지”로 바뀝니다. 사람은 구매의 많은 순간을 ‘인지된 안전’으로 결정합니다. 현지 언어로 된 가격표, 익숙한 결제 로고, 반품 규칙을 알려주는 작은 인쇄물 하나가 미디어 예산 몇 천만 원보다 더 강한 설득력을 가지는 이유예요. 이건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 문법의 문제죠. ‘보여주는 장면’과 ‘수령하는 장면’을 동일한 경험으로 엮을 때 팝업은 단순 홍보 이벤트를 넘어 재구매의 씨앗이 됩니다.
젠틀몬스터는 이 공식을 가장 일찍, 가장 대담하게 밀고 간 사례로 읽을 수 있어요. 해외 매출 비중을 절반까지 끌어올린 힘은 화려한 전시형 스토어와 협업 콘텐츠였지만 그 안쪽에는 ‘재고, A/S, 동선’에 대한 공학이 촘촘히 깔려 있습니다. 스토어는 사진을 부르는 조형물로 주목을 얻고 직원 동선과 피팅 타이밍은 회전율을 높이며 고객은 매장에서 이미지를 얻자마자 결제를 마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 이들의 매장 경험은 인스타그램에 노출될수록 온라인 전환도 같이 오른다는 점이에요. 오프라인이 온라인을 잡아먹는 게 아니라 오프라인이 온라인을 ‘증폭’합니다. 그래서 같은 SKU라도 ‘스토어에서 본 그것’이 ‘온라인에서 카트에 담기는 그것’이 되는 겁니다.
마케터가 흔히 빠지는 함정이 있어요. 더 많은 시딩, 더 큰 뮤즈, 더 감각적인 영상을 주문합니다.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환은 콘텐츠가 아니라 ‘불확실성의 제거’에서 발생해요. 제품이 내일 오리라는 사실, 사이즈가 안 맞아도 번거롭지 않다는 사실, 정품 인증과 A/S 맵이 준비돼 있다는 사실. 전환은 사실들의 합입니다. 신호이론으로 풀어보면 뮤즈와 아이코닉 협업은 ‘품질’과 ‘상징 가치’에 대한 강한 신호지만 배송, 교환, A/S, 라벨링은 ‘진정성’에 대한 신호예요. 강한 신호와 진정성 신호가 겹쳐질 때 소비자는 설득당한다고 느끼지 않고 스스로 선택했다고 믿습니다. 그 믿음이 다음 구매의 마찰을 더 낮춥니다.
일본에서 단순 시딩이 예전만 못하다는 관측은 이 점을 거꾸로 보여줘요. 추천이 넘치면 선택은 어려워집니다. 선택 과부하는 결국 ‘현상 유지’를 부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더 큰 소음이 아니라 더 낮은 마찰이에요. 도쿄 팝업을 연다면 인플루언서 초대장보다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현지 재고 수량표와 도착일 SLA, 그리고 반품 라벨의 일본어 문구입니다. 광고는 주목을 벌어오고 운영은 결제를 지켜냅니다. 무신사가 주말 배송을 열고 크림이 현지 결제 혜택을 붙이며 젠틀몬스터가 매장에서 촬영이 잘 되는 ‘구매 동선’을 설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세 회사가 하는 일은 서로 달라 보이지만 실은 같은 동사를 쓰고 있습니다. ‘안심시키다.’
그렇다면 당신의 다음 분기 로드맵에서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우선 화면 설계를 바꾸는 게 빠릅니다. 캠페인 랜딩에 ‘도착 약속’과 ‘반품 규칙’을 크리에이티브와 같은 위계로 올리세요. 할인 배너보다 실은 이게 더 높은 ROAS를 만듭니다. 둘째, 머천트 캐시사이클을 줄이세요. 조기 정산, 선지급, PO 기반 대출 같은 장치를 열면 파트너 브랜드가 인기 SKU를 제때 확보합니다. 당신의 광고비는 그때 비로소 의미를 가져요. 셋째, 현지 파트너십을 ‘체험×결제×AS’로 묶으세요. 팝업만으로는 데이터가 남지 않습니다. 결제와 서비스가 붙어야 고객 여정이 닫힙니다.
운영은 비용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브랜딩의 뒷면이에요. 프랑스의 환경 라벨링처럼 ‘보이지 않는 요건’을 갖춰야만 들어갈 수 있는 시장이 늘어납니다. 표기, 라벨, 원산지, 소재 공개는 번거로운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프리미엄을 정당화하는 어휘죠. 소비자는 점점 더 ‘빠르다, 예쁘다’만으로 지갑을 열지 않습니다. ‘안전하다, 책임 있다, 믿을 수 있다’는 문장이 당신의 비주얼과 같은 등급의 크리에이티브가 되어야 합니다. 젠틀몬스터의 공간, 크림의 현지 결제, 무신사의 도착일 보장은 모두 이 문장을 다른 언어로 말하는 방식입니다.
콘텐츠가 만든 열기를 유지하려면 회복 탄력성이 있는 운영 뼈대를 깔아야 해요. 플랫폼 장애, 물류 병목, 악의적 루머, 데이터 보안 이슈, 이 모든 충격은 결국 ‘브랜드가 약속을 지킬 수 있는가’로 귀결됩니다. 조기 정산은 머천트를 지키고 정확한 라벨링은 규제를 지키며 명확한 SLA는 고객의 시간을 지킵니다. 세 가지 ‘지킴’이 모이면 팬덤은 단발 구매에서 생활 속 반복 구매로 바뀝니다. 콘텐츠가 고객을 부르고 물류가 지갑을 여는 이유는 간단해요. 고객은 아름다움으로 설득되고 신뢰로 결제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당신의 상황으로 돌아가볼까요. 도쿄 팝업을 앞둔 팀이라면 쇼윈도 디자인과 함께 반품 라벨 문구를 최종 확정해두세요. 주말 라이브를 계획 중이라면 방송 화면에 ‘내일 도착’ 배지를 올리고 재고 수량을 실시간으로 드러내세요. 백오더로만 돌릴 수 없는 베스트 SKU가 있다면 파트너에게 이번 달 안에 현금이 들어가도록 정산 캘린더를 당기세요. 무신사, 크림, 젠틀몬스터의 공통 공식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대신 일관되죠. 보여주고, 약속하고, 지키는 것. 그 단순함이 해외에서 가장 강력하게 작동합니다.
🏭 업계동향(Industry Insight)
01. 서울發 K패션,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다
해외에서 K패션은 스타일과 품질,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머징 브랜드인 마르디메크르디, 마뗑킴, 세터는 아이 캐칭 상품으로 MZ세대를 타겟으로 성공적인 해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춘하 시즌의 베스트 아이템은 국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IP의 상품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70~90%에 달하며, 이는 한국 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을 의미한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e=CAT11Z&idx=220277
02. K패션, 아시아 시장에서 주류로 부상하다
K패션은 한류를 기반으로 성장했으나, 현재는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디자인과 브랜드 파워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만과 태국 시장에서 K패션의 영향력이 급증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중가 영패션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K패션의 주요 성공 사례인 ‘젠틀몬스터’는 해외 매출의 50%를 차지하며 고부가가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K뷰티 또한 아모레퍼시픽과 구다이글로벌의 성과로 수출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e=CAT11Z&idx=220276
03. 무신사, 빠른 배송으로 패션 시장 도전
무신사는 20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주 7일 배송과 도착일 보장을 제공하는 '무배당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물류 자회사 무신사로지스틱스를 통해 운영되며, 입점 업체들은 주말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주말 배송에 따른 비용 상승 문제를 해결해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27&idx=220278
04. 무신사, 추석 맞아 1650억 조기 지급
무신사는 1만 개 이상의 브랜드에 대해 1650억 원 이상의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중소 브랜드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이다. 9월 30일과 10월 15일에 각각 1차와 2차 대금을 지급하며, 29CM는 25일에 선지급한다. 패션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지원 전략으로, 앞으로도 중소 브랜드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8388
05. 미스토 그룹, 달린 거리로 기부 실천
미스토홀딩스는 임직원 참여형 스포츠 동호회를 통해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러닝 동호회 '미스토 러닝 크루'는 1km당 100원을 기부하는 시스템으로 지역 입양원과 보육원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ESG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최근 하프 마라톤 대회에 전원 완주해 건강한 도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8387
06. 심파텍스, 갈리비에와 친환경 등산화 출시
독일 소재 기업 심파텍스는 100년 전통의 프랑스 등산화 브랜드 갈리비에와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갈리비에는 폐기물로 여겨지는 가죽을 활용해 기능적인 신발을 제작하며, 심파텍스는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PFC를 배제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심파텍스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https://www.fi.co.kr/main/view.asp?idx=86952
07. 패션 상장사 실적 고전, 선방한 기업은?
2025년 상반기 패션 기업 52개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 감소했다. 이커머스와 해외 시장을 선점한 기업들이 선방한 가운데, 이랜드월드와 무신사 등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하였다. 반면, 삼성물산과 F&F홀딩스 등 27개사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하여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04
08. W컨셉, 추석 맞이 키즈페스타 개최
W컨셉은 오는 30일까지 '키즈페스타'를 열고 80개 브랜드의 아동복과 장난감 4000종을 선보인다.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복, 연령대별 선물, 패밀리룩 추천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최대 30%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하여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22
09. 신세계 의정부점, 영패션 강화로 대규모 리뉴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5층 여성패션 전문관을 13년 만에 최대 규모로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2030세대 신혼부부와 1인 가구의 증가에 대응하여 영패션 브랜드를 대폭 강화한 전략적 변화이다. 점포 전체 매출 중 2030대 비율은 45%에 달하며, 매출 신장률은 13.1%로 나타났다. 총 50여 개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하였고, 매장 규모는 평균 20% 이상 확대됐다. 리뉴얼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7
10. 크림, 레크프로젝트 인니 첫 팝업 오픈
크림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K-패션 브랜드 레크프로젝트의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은 한 달간 진행되며, 현지 쇼핑몰 픽 애비뉴에서 운영된다. 크림은 킥애비뉴와 협력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BCA와 제휴해 고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과거 팝업 성공을 바탕으로 K-패션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6
11. 무신사, 일본 시장 진출 5개 브랜드 육성
무신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5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패션 시장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B2B 세일즈 확대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을 포함한 3단계 전략으로 구성된다. 도쿄에서 진행된 쇼룸에서는 현지 바이어와의 계약 체결 및 상품 반응을 통해 K-패션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10월 26일까지 도쿄에서 온라인 판매와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1
12. F&F의 선택,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의 향방은?
테일러메이드가 2조1000억원에서 5조원으로 몸값이 급등했다. 센트로이드PE는 매각 절차에 돌입했고, F&F는 우선매수권을 주장하고 있다. 인수전에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F&F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수 성공 시 김창수 회장과 F&F는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00
13. 에이블리, 라방으로 거래액 56배 성장
에이블리는 월 1000만명의 앱 사용자를 라이브 시청자로 전환하여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5월에 시작한 라이브 방송에서 언더비는 거래액이 56배 증가했으며, 협업한 인플루언서 방송은 거래액을 10배 이상 끌어올렸다. 에이블리는 고객 데이터와 AI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맞춤형 방송을 기획하고, 패션 및 뷰티 카테고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4
14. 해봄관세사무소, 의류 HS-CODE 자동화 시스템 출시
해봄관세사무소는 의류 HS-CODE 분류 자동화 시스템 ‘패션코드(Fashion Code)’를 론칭했다. 이 시스템은 100여 개 의류 품목을 10초 만에 정확하게 분류하여 수출입 기업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최근 글로벌 통상 이슈로 HS-CODE의 정확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해봄관세사무소는 수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웹 기반으로 제공되어 대량의 품목을 일괄 처리할 수 있어 의류 수출입 기업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8
15. K-브랜드 100개 모인 서울패션페스타 성황
서울패션허브가 주최한 ‘2025 서울패션페스타’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50개 도매상인 브랜드와 50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티셔츠는 2만원대에 판매되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외국인 고객의 비중도 높아 글로벌 관심을 끌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5
16. 독립문, 4년 만에 경영권 새 주인 맞이
패션기업 독립문은 1947년 설립된 이후 79년 만에 경영권을 매각했다. 새로운 최대주주는 사모펀드 큐리어스파트너스이며, 인수금액은 약 73억원이다. 독립문은 최근 2년간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지난해 1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 이번 경영권 변경이 독립문의 부진을 탈피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76
🌐 글로벌이슈(Global Issues)
01. 미국 리테일, 홀리데이 시즌 성장 둔화
베인앤컴퍼니는 2023년 홀리데이 시즌 미국 리테일 판매가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10년 평균 5.2%를 크게 밑도는 수치이다. 의류와 액세서리는 5%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지만, 전자 및 가전 제품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매장 판매는 지난해 24%에서 올해 36%로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온라인 판매는 34%에서 26%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60&idx=220283
02. 프랑스, 섬유 환경 라벨링 법안 통과
프랑스는 섬유 제품의 환경 비용을 계산하고 부과하는 법령 제2025-957호를 제정했다. 이 법령은 2025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며, 의류의 환경 영향을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랜드는 QR 코드를 통해 점수를 공개해야 하며, 특히 중소기업은 법령 준수에 높은 비용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프랑스 의류 산업은 유럽 연합의 환경 기준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2
03. 맥카지, ‘르몽드 맥카지’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확장
맥카지는 2025 F/W 시즌에 ‘르몽드 맥카지’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 컬렉션은 아우터웨어를 넘어 현대적 럭셔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헐리우드 배우 찰리 허냄과 슈퍼모델 스텔라 맥스웰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강렬한 비주얼을 완성한다. 타냐 골레식 CEO는 이번 컬렉션이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갖춘 현대적 럭셔리의 완전한 표현이라고 전했다. 9월 18일 공식 론칭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3
🏌️ 스포츠/아웃도어(Sports/Outdoor)
01. 넬슨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코토팍시' 국내 런칭
넬슨스포츠가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코토팍시'의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내년 봄 정식 런칭을 앞두고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운영 철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토팍시'는 모든 제품에 100% 데드스톡 원단을 활용하고, 2024년까지 재활용 및 책임감 있게 조달한 소재 사용 목표를 세웠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 진출 시장으로, 3~4개 매장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5&idx=220280
02. 뉴발란스, ‘플라잉77 슈퍼라이트 구스다운’ 전량 완판
뉴발란스의 ‘UNI 플라잉77 슈퍼라이트 구스다운’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발매와 동시에 완판됐다. 특히, 라이트 그레이 컬러는 2분 만에 모두 소진되었으며, 동시 접속자가 1만 명을 넘었다. 이 제품은 초경량 원단과 프리미엄 구스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하며,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5&idx=220284
03. 다이나핏, 유나와 함께한 스포티 화보 공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ITZY 유나와 2025년 가을 시즌 캠페인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유나의 밝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가볍게 달리는 러닝 스타일을 강조한다. 특히 '스카이 스피드 넘버원' 러닝화의 FW 시즌 컬러가 공개되었으며, 상반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다이나핏은 영 타겟을 위한 세미 크롭 및 와이드 핏 트랙수트도 출시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5&idx=220286
04. 엄브로와 RAINS, 혁신적 협업 컬렉션 공개
영국 브랜드 엄브로가 덴마크 웨더프루프 브랜드 RAINS와 협업해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양사의 독창적인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하여 비 오는 날에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제품은 방수 아우터와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되며, 9월 24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8386
05. 코오롱스포츠, ‘서울 100K’ 공식 후원으로 트레일러닝 시장 확대
코오롱FnC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025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SEOUL 100K)’를 공식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3,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00K 부문에서 코오롱스포츠 소속 양주하 선수가 2위에 올랐다. 코오롱스포츠는 트레일러닝 풀 포트폴리오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8385
06. 호카, 차세대 트레이닝화 마하 X 3 공개
호카(HOKA)는 장거리부터 스피드 트레이닝까지 최적화된 마하 X 3(MACH X 3)를 출시했다. 페벡스(Pebax®) 플레이트와 고탄성 페바(PEBA) 폼이 적용되어 강력한 추진력과 복원력을 제공한다. 통기성이 강화된 어퍼와 개선된 칼라 구조는 장시간 러닝 시 안정적인 지지력을 보장하며, 러너의 훈련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21
07. 페어라이어, F/W 컬렉션으로 세련된 골프웨어 제안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는 ‘타임리스 판타지’를 주제로 한 2025년 F/W 컬렉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시간의 흐름을 초월한 아름다움과 몽환적인 무드를 담아 세련된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친환경 비스코스 원사를 사용한 니트웨어 라인업이 주력 아이템으로, 기능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추구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웨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4
08. 골프웨어 브랜드, 가을 시즌 투트랙 전략 강화
가을 시즌을 맞아 골프웨어 업계가 본격적인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신규 라인을 론칭하는 '투트랙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테일러메이드어패럴, 레노마골프 등 여러 브랜드는 진성 골퍼와 신규 고객을 동시에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05
09. 아디다스골프, EQT 골프 컬렉션 출시
아디다스골프는 1990년대 스포츠와 패션 철학을 계승한 EQT 골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필드에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현대 골퍼의 요구를 반영하며, 일본 슈즈 장인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EQT 93 골프화가 포함된다.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기술력이 집약된 의류와 풋웨어는 9월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0
10. 이민정, 더 시에나 라이프 원피스 완판 신화
이민정이 착용한 블랙 스트라이프 원피스가 공개 3주 만에 전량 완판됐다. 더 시에나 라이프는 2025 F/W 캠페인에서 전년 대비 70%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민정의 세련된 이미지와 골프 라이프스타일이 브랜드와 잘 어우러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민정을 진정한 뮤즈로 칭하며, 프리미엄 골프룩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4
11. 골드윈코리아, 온라인몰 및 백화점 진출
골드윈코리아는 17일 온라인 공식몰을 개설하고 26일 신세계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전개는 브랜드의 정식 유통망을 구축하고, 소비자들에게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직접 선보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우먼즈' 컬렉션을 추가하여 한국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다. 매장 공간은 현대미술가 황형신의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제품의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전시 방식이 특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0
12. 손연재, 버킷스토어와 함께한 가을 라운딩룩 화보 공개
크리스에프앤씨의 골프 & 스포츠 플랫폼 버킷스토어가 손연재와 협업하여 매력적인 가을 라운딩룩 화보를 선보였다. 손연재는 출산 후에도 여전히 소녀 같은 외모와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푸른 골프장을 배경으로 그녀의 사랑스러움과 강인함을 담아냈다. 화보에서 착용한 제품은 버킷스토어에서 독점 판매하며, 9월 22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79
13. BTS 뷔와 함께하는 스노우피크어패럴의 F/W 마케팅
스노우피크어패럴이 방탄소년단 뷔와 협업하여 F/W 시즌 경량 다운 마케팅을 시작했다. 새로운 화보에서 뷔는 경량 다운 재킷을 활용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경량 다운 라인은 듀얼 덕다운 충전재와 퍼텍스퀀텀 소재로 제작되어 높은 보온성과 방수, 방풍 기능을 제공한다. 브랜드는 뷔의 스타일을 통해 F/W 시즌 새로운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78
👕 캐주얼/남성복/여성복(Casual/Men/Women)
01. ‘세터’,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국내 브랜드 ‘세터’는 K패션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올해 1,000억 원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해외 첫 플래그십 스토어가 대만에 오픈해 월평균 2억 원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과 태국 등지에서도 공격적인 유통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라이즈'를 모델로 발탁해 시장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350&idx=220279
02. 피뎁트, 이스타TV와 협업하여 유소년 축구 지원
워즈코퍼레이션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피뎁트는 이스타TV와 협업하여 블록코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판매 수익의 일부를 한국 유소년 축구에 기부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 축구 유니폼을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협업 제품은 9월 22일 KREAM에서 단독 발매되며, 이스타TV 콘텐츠를 통해 팬덤을 유입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20
03. 세터, 한화이글스와 가을 야구 응원 컬렉션 출시
세터(SATUR)와 한화이글스가 협업해 'Innings of Autumn' 주제로 11종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는 한화이글스의 가을 야구 진출을 기념하여 팬들이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응원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제품은 6개 의류와 5개 잡화로 구성되며, 23일 KREAM에서 선발매된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는 팝업 스토어를 열어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8384
04. 아메스월드와이드, 걸밴드 'QWER'와 협업
아메스월드와이드가 대세 걸밴드 QWER을 2025 가을/겨울 시즌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새로운 컬렉션은 1990년대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이지 캐주얼을 재해석하여 다양한 카테고리의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오는 9월 30일 발매 예정이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QWER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3
05. 딘트, 2025 F/W 가을 재킷으로 스타일 혁신
딘트는 2025 F/W 시즌을 맞아 고유의 스타일링을 위해 세련된 디자인의 재킷을 출시한다. 각 재킷은 독창적인 디테일과 기능성을 갖춰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큐빅 장식과 오버핏 실루엣을 특징으로 하며, 9월 23일 패션 라이브 방송에서 이들 제품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2
06. 크록스, 토이 스토리와 네 번째 협업 출시
크록스가 디즈니·픽사와 협업해 '토이 스토리' 캐릭터 랏소를 테마로 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은 클로그 4종과 커스터마이징 지비츠 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 시리즈는 30년간 사랑받아온 토이 스토리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품은 오는 24일부터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07
07. 프룻오브더룸, 센텀몰 팝업으로 주니어 라인 론칭
프룻오브더룸(Fruit of the Loom®)은 10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외 지역에서 열리는 첫 팝업으로, 아동 및 청소년을 포함한 주니어 라인을 최초로 선보인다. 팝업 공간은 62.8㎡ 규모로 과일을 모티브로 한 빈티지 마켓 콘셉트로 꾸며졌다. ‘골든 블렌드 스웻 컬렉션’과 주니어 제품인 ‘오벌 심볼 주니어 셋업’도 출시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06
08. 웨이비니스, 가을 시즌 프레젠테이션 1억2000만원 달성
웨이비니스는 2025 가을 시즌 캠페인에서 1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를 초과했으며, 플래그십스토어의 프레젠테이션에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브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과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9
09. 수잇수잇, 프리미엄 컬렉션 '미스틱' 출시
오투크리에이티브는 네덜란드 러기지 브랜드 수잇수잇의 미니멀 디자인을 살린 프리미엄 컬렉션 '미스틱(MYSTIQUE)'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체리 래커, 다크 올리브, 그라운드 커피, 미드나잇 블루 등 네 가지 다크 톤의 색상으로 제공된다.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은 20인치, 24인치, 28인치의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라이프타임 워런티를 제공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9
10. EPT,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EPT는 9월 26일 성수동에 다섯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 새로운 매장은 100평 규모로, 자동차 정비소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다양한 스니커즈 라인과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오픈 기념으로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성수는 한국 스트리트 문화의 중심지로,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6
11. 로우클래식, 혁신적 ‘보타니 비브람 스니커즈’ 출시
로우클래식(LOW CLASSIC)은 25 F/W 시즌을 맞아 빈티지 감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보타니 비브람 스니커즈(BOTANY VIBRAM SNEAKERS)’를 출시했다. 이 스니커즈는 디스트레스드 스웨이드와 메쉬 패널로 독특한 디자인을 강조하며, Vibram® 아웃솔을 적용해 내구성과 착화감을 높였다. 사이즈는 230mm부터 280mm까지 제공되며, 블루, 브라운, 퍼플 색상 외에 네이비 컬러는 한정 출시될 예정이다. 9월 19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5
12. 롯데홈쇼핑,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네메르’ 출시
롯데홈쇼핑이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네메르’를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최고급 캐시미어를 활용해 가성비를 넘어선 새로운 패션 기준을 제시한다. 1년 이상의 기획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였으며, 디렉터 김영순의 참여로 품질과 디자인이 강화되었다. 전속모델로 배우 진서연을 선정하여 품격 있는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71
💎 럭셔리/워치/주얼리(Luxury/Watch/Jewelry)
01. 이다혜, 美 파인 주얼리 브랜드 합류
이다혜 디자이너는 미국 파인 주얼리 브랜드 ‘시드니에반’의 디자이너이자 프로덕트 디벨롭먼트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영화 ‘위키드’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하며, 할리우드 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연말에는 영화 개봉에 맞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런칭될 예정이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8&idx=220285
02. 미우미우, ‘아테네움’ 팝업 스토어 26일 오픈
미우미우(Miu Miu)는 25 가을, 겨울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 ‘아테네움(Atheneum)’ 팝업 스토어를 서울 송파구에서 10월 26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전통 캠퍼스 룩에 위트 있는 감각을 더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포함되어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강조한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433/miumiu-atheneum-pop-up
💄 뷰티/그루밍(Beauty/Grooming)
01. 닥터디퍼런트, CEQ 안티옥시던트 크림 출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디퍼런트가 새로운 제품 CEQ 안티옥시던트 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비타민E 10,000ppm과 GLOW PEARL CAPSULE™이 포함되어 즉각적인 피부 광채를 제공한다. 항산화 효과는 150시간 지속되며, 기존 CEQ 안티옥시던트 세럼과의 병행 사용 시 기미와 색소침착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네이버 신상위크 기획전이 진행되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1
02. 디올 프레스티지, 추석 맞이 프리미엄 선물 제안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2025년 추석을 맞아 궁극의 스킨케어 라인인 디올 프레스티지 기프트 셀렉션을 선보인다. 장미의 생명력을 담은 이 컬렉션은 피부 활력과 탄력을 제공하며, 22가지 미세 영양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디올 프레스티지 컬렉션은 69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기업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15
03. 스킨푸드, 당근패드 1000만개 판매 돌파
스킨푸드의 '당근패드'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기록했다. 제주산 유기농 당근을 원료로 한 이 제품은 부드러운 사용감과 뛰어난 보습력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패드 부문에서 수상하며 44관왕을 달성했다. 스킨푸드는 이를 기념해 자사몰에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802
04. '시로', 퍼퓸 라인 새 향 7종 출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시로'는 새로운 향 7종과 한정판 '블랙체리' 라인을 출시했다. 플로럴과 우디 계열로 구성된 7종의 향은 일본의 자연 소재를 활용해 깊이 있는 향을 자랑한다. 블랙체리는 상큼함과 성숙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래그런스다. 향수 개발 과정에서 조향사들은 자유롭게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도록 하여 고객의 자기표현 도구로 자리잡고자 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93
05. 터치인솔, Qoo10 베이스 메이크업 1위 달성
터치인솔은 Qoo10 메가와리 프로모션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전월 대비 약 2.6배 성장(158% 증가)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 제품인 ‘노 포어블럼 프라이머’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자리 잡으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이번 성과는 터치인솔이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향후 글로벌 매출 다각화의 기초가 될 전망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8
🎨 스타일/컬처(Style/Culture)
01. C.P. COMPANY, D.D. 쉘 한국 독점 출시
씨피컴퍼니(C.P. Company)는 D.D. 쉘 아이템 3종을 한국 독점 색상과 함께 선보인다. D.D. 쉘은 작년 전국 매진을 기록한 인기 제품으로, 초경량 7데니어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난다. 이번 아이템은 후디 집업, 버튼 디자인, 니트 배색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며, 9월 4주 차부터 씨피컴퍼니 스토어에서 구매 및 예약이 가능하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19787
02. 올리브영, 개인 맞춤형 '결-정사' 캠페인 시작
올리브영은 9월 한 달간 '결-정사' 프로모션을 통해 개인의 피부 결과 원하는 스타일에 맞춘 쿠션 제품을 큐레이션하여 선보인다. 쿠션 브랜드 5종은 최대 33%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되며, 앱에서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 전략이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432/oliveyoung
03. 도쿄, 비비안 웨스트우드 카페 오픈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는 도쿄 아오야마에 일본 첫 카페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 카페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정체성과 일본 카페 문화를 접목하여 독창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영국 전통 간식과 함께 한정판 굿즈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25 가을·겨울 컬렉션의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된다. 도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문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440/viviennewestwoodcafe
04. 이태원에서 도넛과 성인용품을 만나다
바른생각이 이태원에 팝업스토어 ‘Donut Disturb’를 열었다. 현대카드 주관의 다빈치모텔에서 운영되는 이 매장은 오는 21일까지 달콤한 도넛과 성인용품을 함께 제공한다. 티켓 소지자는 바른생각 베스트셀러 4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스페셜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특별 기획 세트도 할인 판매되며, 현대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439/donutdisturb
05. 썬번키즈, 할머니의 사랑 담은 컬렉션 전시
썬번키즈는 2005년생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개인 첫 아트북 발간과 함께 1.7KG 2026 봄, 여름 컬렉션 전시를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할머니의 손길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스티치에는 '보이지 않는 사랑의 언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썬번키즈는 조용히 사랑을 전하는 존재들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https://hypebeast.kr/2025/9/sunburnkids-1-7kg-2026-ss-collection-info
06. 나이젤 실베스터, 주피터와 자전거 경매 개최
BMX 프로라이더이자 사회적 활동가인 나이젤 실베스터가 퍼렐 윌리엄스의 주피터와 협업하여 '페달 포워드' 아티스트 자전거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에는 퓨추라, 수 차이, 맥플라이, 첼시 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자전거 4대가 출품되며, 수익금 전액은 '스위칭 기어스'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경매는 현재 주피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며, 9월 2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https://hypebeast.kr/2025/9/nigel-sylvester-foundation-joopiter-pedal-forward-auction-futura-mcflyy-sue-tsai-custom-bikes-info
07. 하바이아나스, 세계 최초 3D 프린팅 플립플롭 출시
하바이아나스는 3D 프린팅 브랜드 젤러펠트와 협업하여 'Top Toe'라는 플립플롭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6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구조는 3D 프린팅으로 제작되어 밑창과 스트랩이 이음새 없이 연결된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발 앞부분에 곡선이 적용되었으며, 질감을 더해 시각적 요소를 강화했다. 한정수량으로 9월 25일 발매될 예정이다.
https://hypebeast.kr/2025/9/zellerfeld-havaianas-3d-printed-flip-flops-first-ever-collaboration-release-info
08. 로우 클래식, ‘보타니 비브람 스니커’ 출시
서울 기반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로우 클래식이 25 FW 시즌을 맞아 ‘보타니 비브람 스니커’ 컬렉션을 출시했다. 빈티지한 무드와 기능성을 갖춘 이 스니커는 디스트레스드 스웨이드와 메쉬 패널로 디자인됐다. 블루, 브라운, 퍼플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한정판 네이비 색상은 추후 별도 발매 예정이다. 로우 클래식은 이번 컬렉션이 트렌드와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https://hypebeast.kr/2025/9/low-classic-25fw-botany-vibram-sneakers-collection-info
09. 메타, 고해상도 AI 스마트 안경 공개
메타는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스처 인식 기능을 갖춘 ‘뉴럴 밴드’ 손목 밴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메타는 2027년 출시 예정인 AR 안경 '오라이온'의 전 단계로 이 제품을 개발했으며, 가격은 799달러(약 110만 원)이다. 출시일은 9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https://hypebeast.kr/2025/9/meta-unveils-ai-smart-glasses-with-built-in-display
10. 피카소 초상화, 81년 만에 경매에 나선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미공개 초상화가 81년 만에 공개된다. 해당 작품은 1943년 7월 11일 연인 도라 마르를 그린 '꽃모자를 쓴 여인의 흉상'으로, 경매 측은 최소 800만 유로(약 131억 원)의 감정가를 책정했다. 이 작품은 10월 24일 프랑스 파리 드루오 경매장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https://hypebeast.kr/2025/9/an-unpublished-portrait-by-pablo-picasso-has-been-unveiled-after-81-years
11. 코비 브라이언트 x 나이키, ‘코트 퍼플’ 공개
나이키는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는 에어 포스 1 로우 ‘코트 퍼플’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뱀피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코비의 별명인 ‘블랙 맘바’를 상징한다. 텅탭과 측면 힐에는 ‘Sheath’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좌우 힐탭에는 그의 등번호인 ‘8’과 ‘24’가 부각된다. 실버 색상의 듀브레에는 ‘Mamba’와 ‘Forever’ 문구가 각인돼 있다. 출시일은 미정이며, 오는 가을 시즌 중 출시될 예정이다.
https://hypebeast.kr/2025/9/kobe-bryant-nike-air-force-1-low-court-purple-ib0018-500
12. 버켄스탁, 전통과 혁신의 조화 이룬 괴를리츠 공장
독일 괴를리츠 공장은 버켄스탁의 주요 생산지로, 250년의 전통이 담긴 철학과 장인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CEO 올리버 라이히트는 이 공장이 단순한 제조 장소가 아닌 브랜드의 심장이라고 강조한다. 83명의 장인이 각 공정에서 활동하며,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 품질을 유지한다. 버켄스탁은 전통과 기능, 품질의 균형을 맞추며 소비자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https://hypebeast.kr/2025/9/birkenstock-factory-germany-philosophy
🌟 엔터/셀럽(Ent/Celebs)
01. 이하늬 기획사, 10년간 미등록 운영 인정
이하늬가 설립한 호프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10년간 미등록으로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운영해왔다. 소속사는 최근 법적 등록 절차를 미이행한 사실을 인정하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조속히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현재 호프프로젝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기업 명단에 포함되지 않고 있으며, 미등록 영업 시 최대 2년 징역형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https://v.daum.net/v/20250922102238757
02. 알렌 워커 서울 콘서트, 선예매 티켓 매진 기록
2025년 10월 18일 서울에서 열리는 알렌 워커의 단독 공연 '2025 Alan Walker Live in Korea'의 선예매 티켓이 매진됐다. 빅크(BIGC)에서 진행한 이번 선예매는 9월 18일 오후 8시에 오픈되어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초고속으로 매진을 달성했다. 알렌 워커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DJ로, 과거 내한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밋 앤 그릿(Meet & Greet)' 프로그램을 통해 팬과의 특별한 만남 기회도 제공된다.
https://v.daum.net/v/20250922101838557
03. 디즈니+ 신작 ‘조각도시’, 지창욱·도경수 대립 포스터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11월 5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 이 작품은 지창욱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복수를 다짐하는 액션 드라마로, 도경수는 첫 빌런으로 등장해 강렬한 대립을 펼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강렬한 대립을 강조하며, 총 12부작으로 매주 2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50922102218734
04. J-POP 아티스트 5팀, 멜론과 만남 개최
J-POP 아티스트 5팀이 11월 8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The Moment: Live on Melon' 공연에서 멜론 회원들과 만난다. 티켓 선예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VIP 회원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페셜 공연에는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https://v.daum.net/v/20250922101120221
05. 엑소 수호, 신보 '후 아 유'로 새 출발
엑소 수호는 22일 솔로 미니앨범 '후 아 유'(Who Are You)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후 아 유'를 포함해 수호가 작사한 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호는 과거의 자기 탐구에서 벗어나 엑소 팬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앨범은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출시되며,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담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922101040189
06. 아이유, 팬들과 함께한 17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성료
아이유의 팝업스토어 ‘Found at Eight’이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무료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회차가 매진되었다. 데뷔 17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가 열렸고, 아이유의 음악, 사진, 팬클럽 캐릭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었다. 팬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아이유의 따뜻한 인사가 곳곳에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50922101012164
07. NCT 유타, 일본 록 페스티벌에서 압도적 존재감 발휘
NCT 유타는 9월 20일과 21일, 일본의 대형 록 페스티벌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와 ‘이나즈마 록 페스티벌 2025’에 출연했다. 그는 일본 솔로 데뷔곡 ‘Off The Mask’를 비롯해 다양한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타는 10월 2일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시작하고, 10월 26일 첫 정규 앨범 ‘PERSONA’를 발표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50922100950153
08. 웬디,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 성공적 마무리
가수 웬디는 2025년 첫 월드투어 'W:EALIVE'의 서울 공연을 20일과 21일 이틀간 장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콘서트에서는 'Fireproof'를 시작으로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웬디는 오는 10월 3일부터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세계 여러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50922100850094
09. 펜타곤 키노, 아티스트 정체성 리부트 선언
펜타곤의 키노가 10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바디즈 길티, 벗 노 원즈 투 블레임’을 발매한다. 새 앨범은 억압, 결핍, 갈망 등의 주제를 다루며, ‘키노 2.0’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아티스트 정체성을 전면 리부트할 계획이다. 키노는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가려진 존재’와 ‘모순’이라는 메시지를 시각화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922100654018
10. 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포커스' 10월 20일 발매
SM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오는 10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포커스'(FOCU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스타일'(STYLE)을 포함한 6곡이 수록된다. 또한, 10월 24일 오후 6시에는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Pretty Pleas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다.
https://v.daum.net/v/20250922095646408
11. ‘어쩔수가없다’, 예매량 32만장 돌파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사전 예매량 32만 장을 기록하며 올해 한국영화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9월 22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어쩔수가없다'는 해고된 회사원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재취업 전쟁을 다룬 영화로, 24일 개봉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50922100314817
12. 영화 '얼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영화 '얼굴'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5만4,8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2,721명으로 증가했다. 이 영화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의 아들이 실종된 어머니의 진실을 찾는 이야기를 다룬다. 감독 연상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주요 출연진으로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등이 있다.
https://v.daum.net/v/20250922101025177
📈 비즈니스/마케팅(Biz/Marketing)
01. 일본 시장 공략, 시딩 전략의 재정립 필요
최근 일본 시장에서 단순 시딩 전략의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 기존 전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트렌드 분석과 맞춤형 마케팅이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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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놓치기 쉬운 영상 촬영 법칙 3가지
스토리텔링 영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효과적인 영상 제작을 위한 세 가지 촬영 법칙이 필요하다. 첫째, 적절한 구도와 프레임을 설정해야 한다. 둘째, 조명과 색상 활용이 필수적이다. 셋째, 편집에서 흐름과 템포를 고려해 몰입도를 높여야 한다. 이러한 전략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영상의 퀄리티를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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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무인매장, 자유로운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
무인매장은 고객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매장은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며, 더 나아가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는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무인매장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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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AI, 동영상 하이라이트 생성의 비밀 공개
AI는 VTG(Video Temporal Grounding) 기술을 활용하여 동영상의 주요 장면을 효과적으로 추출한다. 이 기술은 영상의 시간적 맥락을 이해하고, 시청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AI의 하이라이트 생성 과정은 콘텐츠 소비 방식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으며,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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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로컬 브랜드, 자사몰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
로컬 브랜드들이 자사몰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자사몰 거래액은 연평균 65.6% 성장하며, 신규 자사몰은 22만 개로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한국 셀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사몰 운영을 통해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변화는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89
06. 광고의 미래, 2030년에도 여전히 존재할 것
WPP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는 여전히 가격과 편의성을 중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메시지보다 실질적 가치를 선호한다. 전문가의 74.2%는 소비자가 가격보다 ESG를 우선시하는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구독 경제의 확산은 소비자 피로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광고는 AI 덕분에 더욱 맞춤화되고 유용한 형태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84
07. 청소년의 AI 리터러시, 필수 능력으로 떠오르다
AI 기술의 발전은 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AI 리터러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현재 대부분의 청소년은 정식 교육보다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 격차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엔 사무총장은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AI의 공동 창조자로 나설 수 있도록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전했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73
08.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신뢰 붕괴
롯데카드는 해킹으로 297만 명의 고객 정보를 유출당했다. 초기 대응 지연과 정보 공유 부족이 소비자 불안을 키웠다. 금융 당국은 최대 8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카드사 전반의 보안 점검과 소통 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신뢰 회복을 위한 소비자 보호 조치가 시급하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81
09. 전지현, 광고계의 불변의 아이콘
전지현은 20년 이상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100개 이상의 브랜드에 등장했다. 특히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과의 파트너십은 광고 모델이 브랜드 전략을 변화시킨 사례로 주목받는다. 전지현의 광고 효과는 단순히 단기적인 것이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2030세대와 4050세대 모두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광고가 끝난 뒤에도 브랜드의 서사 속에 남는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82
10. 오리온, K-GIM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오리온는 조미김 사업 진출을 위해 수협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이를 통해 과자와 생수에 이어 수산식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오리온의 상반기 해외 매출 비중은 63%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김 산업의 수출액은 지난해 1조 4000억 원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80
11. 아모레퍼시픽, CSR·글로벌 비전·AI 혁신 삼각축 구축
아모레퍼시픽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CSR, 글로벌 비전, AI 혁신을 삼각 축으로 삼았다.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임팩트 펀드를 운영하며 CSR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경배 회장은 2035년까지 매출 15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I 기반 피부 자극 진단 기술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8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5.5% 증가했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78
12. 2030년, 제로클릭 개인화로 봇투봇 시대 개막
WPP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에는 생체인증 데이터가 표준화되어 개인화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 82.3%가 이에 동의하며, AI에 기반한 크리에이티브 제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 응대는 봇 대 봇 상호작용으로 전환되고, 데이터 규제와 윤리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는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79
13. BMW, 로고 변화로 전동화 시대 알리다
BMW는 2026년형 iX3에 실험적 플랫 디자인의 새 로고를 적용한다. 이 변화는 브랜드의 시각적 명료성을 높이며, 전기차가 주력 라인업에 통합됐음을 강조한다. 기존 로고에서 크롬 링과 검은 십자선을 제거하고, 깔끔한 외관을 지향한다. 신규 로고는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부여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정밀성을 전달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6
14. 서울 도심, 카카오T로 칸라이언즈를 찾다
칸라이언즈서울이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30주년 기념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앱과 택시 내 디스플레이에서 칸라이언즈 서울 광고를 송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 경로와 서울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전략으로, 이용자가 도심에서 브랜드 경험을 쌓도록 유도한다. 행사에서는 40개 세션의 전문가 강연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7
15. 네오프, 뒷광고 2337건으로 공정위 제재
광고대행사 네오프가 인플루언서를 통해 식당과 숙박 후기 2337건을 게시하면서 경제적 이해관계를 누락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를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네오프는 인플루언서에게 광고주 209곳의 서비스를 광고하도록 하였고, 법 위반 광고를 삭제 및 수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사건은 광고대행사도 뒷광고를 주도할 경우 제재받을 수 있음을 명확히 하여 광고업계에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5
16. 티빙-웨이브, 국내 OTT 광고 시장 혁신
티빙과 웨이브가 통합하여 국내 최대 OTT 광고 플랫폼을 출범한다. 이 플랫폼은 월간 1000만 이상 이용자에게 도달하며, 프리미엄 콘텐츠와 정교한 데이터 타기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고 시장은 단순 노출을 넘어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양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4
17. 이나영과 함께하는 휴젤의 필러 광고 온에어
휴젤은 브랜딩 활동을 통해 HA필러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 '더채움'의 인지도를 높인다. 이나영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활용해 소비자의 즉각적인 피부 개선과 정교한 볼륨 케어 니즈를 충족하는 전략이다. 광고는 11월 중순까지 유튜브 및 옥외 광고 매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3
18. 장민호, 하이뮨 신규 광고로 건강 메시지 전하다
일동후디스는 장민호와 함께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신규 TVC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장민호가 하이뮨을 섭취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건강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이뮨은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단백질 브랜드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하이뮨을 경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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