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요약
팬데믹 이후 패션은 생존을 넘어 리빌딩 중. 본업 날 세우고(마리끌레르 매출 87%↑, 후아유 1천억) 옆동네까지 확장하는 흐름. 백오피스도 달궈졌다. 이비즈웨이가 ERP·OMS·WMS를 묶어 하고하우스·레시피그룹 등 30여 브랜드의 재고·물류를 한 번에 잡는 중. 공급망이 정리되니 제품력이 말한다는 얘기.
친환경 소재도 한 칸 전진. 대한화섬이 식물성 바이오 원료로 만든 자동차 내장재용 원사 상용화. 리사이클을 넘어 ‘바이오-하이퀄’로 포지셔닝. 한편 유통은 국경을 지운다. G마켓이 라자다와 손잡고 2천만 SKU를 동남아 5개국에 직연결. 동네 장터가 글로벌 마켓으로 점프하는 모양새.
로컬 씬도 분주하다. 중랑구는 패션월드 도쿄로 첫 원정, 서울에선 ‘한복 입기 운동’으로 전통의 재해석. 소비 트래픽은 빅세일이 끌고 간다. 무신사 최대 80% 할인, CJ온스타일은 연휴에도 ‘바로도착’. 지그재그에선 28인치 캐리어 거래액이 62배 뛰었다. 여행수요는 숫자로 말함.
오프라인은 재배치 중. 가로수길 공실률 44%, 세로수길·나로수길로 상권 분산. 그룹 인사는 더 젊어졌다. 신세계 신규 임원 44%가 40대. 조직도 민첩 모드. 글로벌에선 아르테미스의 푸마 지분 이슈로 합종연횡 관측이 무성, 동시에 파리무대의 K-패션 존재감은 더 굵어졌다. 플랫폼-브랜딩-현지화 삼각편대가 탄탄해지는 중.
아웃도어는 ‘저 데니어 초경량 패딩’이 메인 키워드. 러닝은 브랜드의 축제가 됐다: W컨셉 10K, 데상트×5kmman, 푸마×헬로선라이즈. 협업은 여전히 알파. 무신사×라코스테가 발매 3시간 만에 랭킹을 싹쓸이. 뷰티도 속도를 올린다. 세포랩 에센스 500만 병, 토니모리 라인업 리뉴얼, 스노우피크는 바디케어 첫 진출. 카테고리 벽이 낮아진다.
엔터 씬은 모먼텀 과열.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피지컬 1위, 정국은 3억 스트리밍 곡 추가. 극장가는 ‘어쩔수가없다’로 흥행 중. 메가 아티스트의 기록과 생활형 콘텐츠가 함께 달리는 투트랙.
오늘 키워드? 물류의 일체화, 세일의 트래픽, 협업의 가속. 그리고 로컬에서 글로벌로, 한 칸씩 성큼.
🏭 업계동향(Industry Insight)
• 기업 생존을 위한 변신, 패션업계의 혁신
• 젊은 경영자들의 기회 포착과 사업 성장 이야기
• 신흥 패션업체, 이비즈웨이의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 대한화섬, 친환경 자동차 내장재 원사 상용화
• G마켓, 동남아 이커머스 라자다와 협업
• 중랑구, 도쿄 패션무대에 첫 발을 내딛다
• 서울, 한복 입고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다
• 무신사, 30만 개 상품 최대 80% 할인
• AI와 함께하는 제53회 중앙패션디자인콘테스트 접수
•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2년 만에 6000억 매출 돌파
• CJ온스타일, 추석 연휴 ‘바로도착’ 서비스 강화
• 지그재그, 황금연휴 캐리어 거래액 62배 급증
• 가로수길, 나로수길과 다로수길로의 변신 가능성
• 2025 KCIA, 뷰티 산업 평가 결과 발표
• 신세계그룹, 40대 임원 대거 발탁
• 패션그룹형지, 중국 섬유 대표단과 협력 강화
🌐 글로벌이슈(Global Issues)
• 푸마, 아르테미스 지분 매각 논란
• 파리, K패션 열풍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
• K-패션, 글로벌 이커머스 전략 공개
🏌️ 스포츠/아웃도어(Sports/Outdoor)
• 저 데니어 초경량 패딩, 아웃도어 시장의 새 트렌드
• W컨셉, 젝시믹스와 함께 10K 러닝 대회 개최
• 데상트, 5kmman과 협업으로 러닝 패션 혁신
• 뉴발란스, 8000명 참여한 서울대회 성료
• 푸마, 헬로선라이즈와 함께하는 새로운 러닝 컬렉션 출시
• 제주·지리산에 스포츠 브랜드 매장 확대
• 리디아 고, 보스골프 팬밋업으로 소통 강화
• 박규영과 함께하는 스노우피크어패럴 가을 컬렉션
• 지포어, 10꼬르소꼬모와 협업으로 럭셔리 컬렉션 론칭
👕 캐주얼/남성복/여성복(Casual/Men/Women)
• 모이몰른, 유아복 시장 점유율 급상승
• 헨리코튼, 신규 고객층 확보 전략 강화
• 프로젝트엠, 최우식과 함께한 25FW 캠페인 공개
• 무신사와 라코스테, 협업 컬렉션 성공적 런칭
• 에디션, 남편룩 트렌드 선도하는 브랜드로 부상
• 이유비와 함께하는 이프네의 가을 오피스코어룩
• 포레포레, 하루 3억 매출 기록하며 성장세 가속
• 올포유, 도쿄패션위크에서 일본 시장 본격 진출
• 갤럭시, 삼성라이온즈 신인 선수에 슈트 협찬
• 스튜디오톰보이, 미쉘울과 프리미엄 코트 출시
• 바네사브루노, 유연함과 강인함 담은 2025 F/W 컬렉션 공개
• 보보쇼즈X리틀그라운드, ‘Tic-Tac-Toe’ 팝업스토어 개최
• 애슬러, 헤지스와 함께 혁신적 캠페인 전개
💎 럭셔리/워치/주얼리(Luxury/Watch/Jewelry)
• 넘버링, 롯데월드몰에 'A13 컬렉션' 팝업 재오픈
• 제이콥앤코, 롯데백화점에 부티크 개장
• 스키즈 아이엔, 밀라노 공항패션 완벽 소화
•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갤러리아명품관 EAST점 부티크 오픈
• MM6 메종 마르지엘라, 거리에서 만나는 2026 SS 컬렉션
💄 뷰티/그루밍(Beauty/Grooming)
•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500만병 판매 돌파
• 토니모리, 스킨케어 13종 리뉴얼 출시
• 스노우피크코리아, 첫 바디케어 제품 출시
• EOA, 한가위 맞아 최대 56% 할인 프로모션 실시
• 와이레스, 부산에 K-뷰티 매장 첫 선
• 터치인솔, 패션 쿠션 ‘프리티필터’ 출시
• 엔트로피 메이크업, 성수 첫 팝업 스토어 오픈
• 러쉬코리아, 부산록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체험 제공
• 더큐브 아카데미, 미스지 컬렉션 메이크업 협업 성료
🎨 스타일/컬처(Style/Culture)
• 스포트막스, 자연의 재생을 담은 FW26 컬렉션 공개
• 토즈 26 봄·여름 컬렉션, 절제된 세련미의 정수
• 런던패션위크, 신진 브랜드의 새로운 물결
• 바퀘라, 꼼데가르송과 협업한 첫 향수 출시
• 에스쿱스, 보스 런웨이에서 모델 데뷔
• 이세이 미야케, 남성복 팝업 스토어 국내 첫 선
• 막스마라, 로코코 모던으로 현대 패션 혁신
• 나이키, 새로운 샥스 Z 스니커 공개
• 저스틴 리드, 스털링 실버 펜 혁신 공개
• 가니와 뉴발란스, 하이브리드 스니커 로퍼 출시
• 33년 만에 문신 시술, 합법의 길 열리다
• 솔로베어와 칼하트 WIP, 협업 풋웨어 출시
🌟 엔터/셀럽(Ent/Celebs)
• 차현승, 백혈병 투병 고백하며 강한 의지 전해
• 원규빈,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캐스팅 확정
• 강호동과 붐, ‘천만트롯쇼’에서 재회하다
• YG엔터, 2025 한국IR대상에서 두각
• 스트레이 키즈, 'KARMA'로 미국 판매 1위
• 임영웅, 스타 브랜드 평판 1위 차지
• 정국, K팝 최초로 ‘Yes or No’ 3억 스트리밍 달성
• 올아워즈, ‘케이팝업 차트쇼’ 라이징 스타 수상
• 코르티스, 신인 최초 기록 싹쓸이 달성
• 엔하이픈,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곡 추가
• '어쩔수가없다', 5일 연속 1위 기록
• 최민식과 한소희, 한국판 '인턴' 캐스팅 확정
• 조우진·박지환, 영화 '보스' 대대적 홍보 나서
📈 비즈니스/마케팅(Biz/Marketing)
• D2C 브랜드의 성공적인 추석 프로모션 전략
• 재구매율 45% 해브해드, 패션의 근본 혁신
• 명절 마케팅, 고객 세분화로 매출 극대화
• 한의원, K콘텐츠 웰니스와 만나다
• 서아프리카의 뷰티 혁명, 3대 브랜드 소개
• 2025년 8월 SNS 앱 사용 현황 분석
• 에쓰오일, 비닐장갑 문제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
• AI, 광고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 GS건설·한화, 도서관으로 브랜드 경험 혁신
• 록시땅, 눈 건강 지키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 AI 혁신, 창작의 미래를 재정의하다
2025.09.29 커넥션 데일리 칼럼
광고비 대신 리드타임: 스타트업이 먼저 투자해야 할 한 가지
하고하우스, 레시피그룹을 포함한 30여 개 신흥 패션 하우스가 ERP, OMS, WMS를 통합한 이비즈웨이 시스템으로 운영 백본을 정비하고 있어요. 표면적 목표는 효율이지만 실제로는 ‘제때 도착하는 경험’을 표준화해 브랜드 신뢰를 구축하려는 시도예요. 초기 성장의 지렛대는 광고비가 아니라 예측 가능한 리드타임이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됩니다.
패션 스타트업의 성장은 종종 멋진 크리에이티브로 설명되곤 해요. 그러나 고객이 매일 마주하는 것은 더 단순합니다. 원하는 상품이 품절이 아닌지, 결제 이후 안내가 명확한지, 약속한 날짜에 상자가 도착하는지죠. 이 평범한 장면이 무너지면 캠페인의 인상은 빠르게 휘발됩니다. 그래서 요즘 신생 하우스들이 선택하는 우선순위는 운영의 백본을 먼저 세우는 일입니다. ERP로 자금, 구매, 재고의 질서를 만들고 OMS로 채널별 주문을 조정해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WMS로 창고 현장을 표준화하는 방식이죠. 이 세 축을 한 흐름으로 묶어주는 통합 시스템이 바로 이비즈웨이입니다.
이 접근은 단순한 비용 절감책이 아니에요. 행동경제학에서 말하는 ‘기대 일치(expectation match)’에 가까워요. 고객은 브랜드가 약속한 속도와 편의가 실제 경험과 맞아떨어질 때 만족을 학습하고 그 학습이 재구매 습관으로 굳어집니다. 반대로 품절, 지연, 누락이 반복되면 후기의 언어가 즉시 바뀌고 검색 전환율과 추천의 질까지 동반 악화되죠. 그러니 리드타임은 마케팅 지표의 바깥에 있는 별개의 항목이 아니라 전환과 LTV를 직접 매개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광고비를 더 쓰기 전에 리드타임을 줄이고 변동성을 낮추는 것이 합리적 순서가 됩니다.
운영의 물리 법칙으로 보아도 같은 결론에 닿습니다. 대기이론의 ‘리틀의 법칙’은 현장을 한 줄로 요약해요. 작업 중인 물량(WIP) = 단위시간당 처리량(Throughput) × 평균 처리시간(리드타임)입니다. 숫자로 풀면 더 명확해요. 시간당 100건을 안정적으로 출고하는 창고에 작업 중 주문이 500건 쌓여 있으면 평균 리드타임은 5시간이 됩니다. 반대로 평균 리드타임을 3시간으로 낮추려면 두 가지뿐이에요. 작업 중 물량을 300건 수준으로 줄이거나(불필요한 대기, 재검수, 중복피킹을 없애기), 시간당 처리량을 160~170건으로 끌어올리면 되죠(피킹 동선, 라벨링, 패킹 규칙을 표준화해 병목을 제거하기). 패션처럼 SKU가 많은 산업에선 재고가 불투명해질수록 작업 중 물량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그만큼 리드타임의 평균과 분산이 함께 커집니다. 통합 시스템의 첫 효과는 여기서 시작돼요. SKU 단위로 ‘어디에 무엇이 몇 개 있는지’를 실시간에 가깝게 보여주고 병목 구간을 찾아 SOP와 규칙으로 조정하게 만들죠. 보이는 것은 관리할 수 있고 관리되는 것은 안정됩니다. 이 단순한 공식이 리드타임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지렛대예요.
채널이 늘어날수록 문제는 기하급수로 복잡해집니다. 자사몰, 마켓플레이스, 라이브커머스, 팝업스토어가 동시에 돌아가면 같은 SKU가 여러 장바구니에 중복으로 담겨요. OMS가 없으면 한밤중에 재고가 음수로 내려가고 아침이면 고객센터에 사과 메일이 쌓입니다. 이비즈웨이는 채널별 할당과 우선순위, 예약판매, 픽업, 당일배송 같은 서로 다른 주문 타입의 규칙을 한 화면에서 운용하게 해요. 그 결과는 단순합니다. 품절 안내가 줄고 안내가 나가더라도 더 빨라지고 고객이 체감하는 불확실성이 낮아지죠. 불확실성이 낮아질수록 구매 결정은 빨라집니다.
창고 단에서도 표준화의 힘은 분명합니다. WMS가 로케이션과 피킹 동선을 최적화하면 한 주문에 쓰이는 실제 걸음 수가 줄고 묶음 출고와 라벨링 규칙이 자동으로 적용돼 포장 에러가 감소합니다. 반품이 들어오면 ‘재판매 가능’ 여부가 신속히 판단돼 재고로 복귀하고 그 정보가 OMS, ERP에 즉시 반영돼요. 이 연결이 끊기면 재고는 서류상과 실제가 어긋나고 어긋난 만큼 리드타임은 요동칩니다. 반대로 연결이 매끄러우면 리드타임의 평균이 줄어들 뿐 아니라 분산이 좁혀집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예상 가능한 경험’이 되는 것이죠.
재무의 언어로도 설명이 가능해요. ERP가 매입 단가, 프로모션, 반품비용을 SKU, 채널별로 구분해 보여주면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집니다. 빠른 의사결정은 시즌 안에서 더 많은 실험을 가능하게 하고 그만큼 학습이 촘촘해지죠. 학습이 샘물처럼 흐르려면 데이터가 즉시 올라와야 하고 데이터가 즉시 올라오려면 운영 루틴이 디지털화돼야 합니다. 신생 하우스가 아직 ‘작을 때’ 시스템을 도입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규모가 커지면 도입의 난이도와 조직의 저항이 비약적으로 커지기 때문입니다. 미리 표준을 깔면 성장 곡선이 가팔라져도 일상이 무너지지 않아요.
여기서 중요한 건 타이밍과 깊이입니다. SKU가 몇 개 안 되고 단일 채널로만 판매하는 극초기에는 과도한 자동화가 오히려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반면 SKU가 늘고 재입고, 이동, 역물류가 잦아지는데도 엑셀과 메신저로 운영을 버티면 작은 실수가 큰 비용으로 번집니다. 그래서 이비즈웨이 같은 통합 시스템을 ‘필요 최소 모듈’부터 붙이는 접근이 유효해요. <입고–검수–로케이션–피킹–포장–출고–반품>의 각 지점에서 에러가 자주 나는 구간부터 자동화하고 팀의 일상을 표준운영절차(SOP)로 바꾸는 거죠. 연결만 해놓고 규칙이 없으면 같은 실수가 더 빨리 반복될 뿐입니다.
마케팅과의 관계를 다시 보죠. 리드타임이 안정되면 광고의 효율도 자연스럽게 개선돼요. 배송예측이 정확하면 구매 주저가 줄고 리뷰의 톤이 긍정적으로 바뀌며 추천의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같은 예산을 써도 전환율이 오르고 반품이 줄어들어 실현 마진이 두꺼워집니다. 반대로 물류 변동성이 큰 상태에서 집행하는 광고는 ‘오지 않는 약속’을 더 넓게 퍼뜨리는 결과를 낳아요. 신뢰의 손상은 회복비용을 요구하고 그 비용은 보통 더 많은 할인과 CS로 되돌아옵니다. 그래서 초기 자금 배분에서 광고비 일부를 리드타임 안정화에 돌리는 결정은 단기, 중기 모두에서 합리적입니다.
소재와 공급망의 층위에서도 비슷한 그림이 그려집니다. 대한화섬이 식물성 바이오 원사를 상용화해 자동차 내장재에 적용한 사례는 지속가능성과 품질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읽을 수 있어요. 패션 브랜드 입장에선 소재사의 안정적인 리드타임과 변동성 낮은 품질이 결국 우리의 리드타임과 불량률을 규정합니다. 신생 하우스가 초기에 소재, 생산 파트너와 수요 계획을 공유하고 리오더 리드타임을 함께 줄이는 구조를 만들면 프로모션 설계와 재입고 커뮤니케이션도 확실히 쉬워집니다. 운영의 체력은 파트너의 체력과 함께 만들어지니까요.
해외와의 연결에서도 운영 백본은 영향력을 드러냅니다. 국내 셀러가 동남아 라자다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국경을 넘는 시대, 기회의 크기는 ‘분기 능력’에 따라 달라져요. 국가별 가격, 재고, 세금, 반품 규칙을 분기하고 SLA를 채널, 지역별로 다르게 설정하는 기능이 없으면 해외 확장은 곧 과오의 확산이 됩니다. 반대로 분기와 통합의 리듬을 제대로 세우면 작은 테스트로도 유의미한 학습을 확보할 수 있어요. 운영이 시장을 여는 열쇠라는 말은 이럴 때 현실이 됩니다.
실무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변화는 의외로 작고 구체적입니다. 재고 정확도를 올리는 일부터예요. 입고/검수 단계에서 사진 증빙과 바코드 룰을 고정하고 로케이션 변경은 현장 스캔 없이는 불가능하게 막아주세요. 주문 우선순위 규칙을 합의해 OMS에 심고 예약판매/픽업/당일배송의 SLA를 명문화합니다. 반품 사유의 언어를 통일하고 ‘재판매 가능’ 판정 기준을 사진, 샘플로 고정하면 CS의 변동성이 즉시 낮아집니다. 마지막으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운영 언어로 바꿔보세요. 배송 컷오프, 예측 도착일, 재입고 주기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고객은 브랜드의 시간표를 학습합니다. 학습된 시간표는 습관이 되고 습관은 LTV가 됩니다.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빠르게 유명해지는 것보다 흔들림 없이 배송되는 것이 더 오래갑니다. 이비즈웨이 같은 통합 운영 시스템으로 백본을 정비하는 선택은 비용 절감이 아니라 평판 인프라를 까는 일에 가깝습니다. 브랜드가 약속을 지키는 능력은 디자인보다 먼저 고객을 설득해요. 리드타임이 짧고 안정적일수록 광고와 콘텐츠는 제 역할을 찾습니다. 오늘 당장 바꿀 수 있는 브랜딩은 상자의 속도와 예측 가능성입니다. 광고비 대신 리드타임. 초기 스타트업이 먼저 투자해야 할 한 가지가 분명해졌습니다.
Date: 2025.09.29 | Editor: Roi Whang
🏭 업계동향(Industry Insight)
01. 기업 생존을 위한 변신, 패션업계의 혁신
팬데믹 이후 MZ세대의 소비 변화로 레거시 기업들이 위기에 처했다. 이에 패션업계는 본업 전문성을 극대화하거나 F&B·뷰티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마리끌레르'는 지난해 매출 87% 성장, '후아유'는 1,00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마인드브릿지'와 '제너럴아이디어'도 성과를 내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e=CAT11Z&idx=220465
02. 젊은 경영자들의 기회 포착과 사업 성장 이야기
매해 수많은 젊은 창업가가 패션 업계에 도전하지만, 성공은 소수에게만 돌아간다. 포터리, 노매뉴얼, 아몬즈의 대표들은 각자의 틈새시장을 발견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장을 이끌고 있다. 포터리는 2027년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며, 노매뉴얼은 오프라인 사업을 확장 중이다. 아몬즈는 2028년까지 연 매출 50억 달성을 목표로 3,000개 브랜드와 15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e=CAT11Z&idx=220464
03. 신흥 패션업체, 이비즈웨이의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이비즈웨이는 패션 ERP, OMS, WMS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를 통해 신흥 패션하우스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하고하우스, 레시피그룹 등 30여 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재고 및 물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350&idx=220469
04. 대한화섬, 친환경 자동차 내장재 원사 상용화
대한화섬이 식물성 바이오 원료로 만든 고기능 폴리에스터 원사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원사는 복합 방사 방식으로 생산되어 품질과 생산 안정성이 뛰어나며, 국내 유명 자동차 신규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한화섬은 일반 페트병 재활용 소재에 이어 두 번째 자동차 내장재용 원사를 상용화하며, 친환경 자동차 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41&idx=220471
05. G마켓, 동남아 이커머스 라자다와 협업
G마켓은 동남아시아의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와 제휴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약 2,000만 개의 G마켓 상품이 라자다와 연동되어 현지 고객에게 판매된다. 이를 통해 G마켓 입점 셀러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5개국의 고객층을 활용해 매출 확보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27&idx=220486
06. 중랑구, 도쿄 패션무대에 첫 발을 내딛다
중랑구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패션월드 도쿄 2025'에 8개 패션봉제 브랜드의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중랑구의 패션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중랑구의 패션봉제 업체는 서울시 전체의 10.2%를 차지하며,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K-패션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8403
07. 서울, 한복 입고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다
한복세계화포럼은 10월 8일과 20일에 서울에서 '한복 입기 운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1,000명이 참여한 경복궁 플래시몹의 열기를 이어가며, 한복의 가치와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참여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한복을 입고 현장에 오면 된다.
https://www.fi.co.kr/main/view.asp?idx=87000
08. 무신사, 30만 개 상품 최대 80% 할인
무신사는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2025 추석 빅세일’을 통해 2500여 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지난해보다 상품 수가 2배 이상 늘어난 이번 세일에서는 스타일데이와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과 할인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연휴 이후에도 애프터 세일을 통해 신상품과 특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있다.
https://www.fi.co.kr/main/view.asp?idx=86994
09. AI와 함께하는 제53회 중앙패션디자인콘테스트 접수
2025년 11월 12일까지 접수하는 제53회 중앙패션디자인콘테스트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국내 최장수 패션 공모전이다. 올해는 AI 기반의 디지털 작품 출품이 가능해 혁신적인 심사 과정을 도입하였다.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1
10.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2년 만에 6000억 매출 돌파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개점 2년 만에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쇼핑몰은 하노이 인구의 세 배에 해당하는 2500만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5만명이 찾는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SPA 브랜드와 프리미엄 F&B 매장 유치로 소비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누적 매출 1조원 달성 가능성도 제기되며, 현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91
11. CJ온스타일, 추석 연휴 ‘바로도착’ 서비스 강화
CJ온스타일은 추석 연휴 동안 최대 10일간 ‘바로도착’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3일부터 12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구매 당일 도착하는 상품은 오후 1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패션,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해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전략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3
12. 지그재그, 황금연휴 캐리어 거래액 62배 급증
지그재그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수하물 캐리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152%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8인치 캐리어’와 관련 액세서리의 거래액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이를 반영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여행용품 기획전을 통해 최대 95%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0
13. 가로수길, 나로수길과 다로수길로의 변신 가능성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의 공실률이 44%에 달한다. 이는 과거의 패션 중심 상권에서 벗어나 젊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나로수길과 다로수길로의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패션·뷰티 브랜드들이 세로수길로 몰리고 있으며, 저렴한 임차료의 나로수길과 다로수길에서 F&B 매장과 소규모 브랜드가 활기를 띠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48
14. 2025 KCIA, 뷰티 산업 평가 결과 발표
KCIA 한국소비자평가는 2025년 뷰티 산업의 광역시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평가 목적은 소비자의 권리를 실현하고,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올해는 33.68%의 평가를 받은 업체 중 0.31%의 우수 업체를 선정하였다. 소비자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 친절도, 서비스 품질 등 6개 기준으로 평가하였으며, 향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 계획도 언급되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0
15. 신세계그룹, 40대 임원 대거 발탁
신세계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32명의 신임 임원 중 14명이 40대임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성과주의 기반의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전체 임원 중 40대 비중은 16%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하여 젊은 인재의 발탁이 두드러진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58
16. 패션그룹형지, 중국 섬유 대표단과 협력 강화
패션그룹형지는 중국 섬유산업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한·중 섬유 패션 산업의 교류 확대를 도모했다. 대표단은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병오 회장은 중국을 특별한 파트너로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강조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부산에서 열렸으며, 한·중·일 섬유 패션 업계의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38
🌐 글로벌이슈(Global Issues)
01. 푸마, 아르테미스 지분 매각 논란
아르테미스가 푸마의 29%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블룸버그의 보도 이후, 아디다스와의 합병, 어센틱브랜즈그룹 및 CVC의 인수전 참여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그러나 아르테미스 측은 현재 매각 의사가 없음을 밝히며, 향후 푸마 지분 매각의 방향성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푸마 주가는 이러한 뉴스로 인해 변동성을 보였으며, 전문가들은 아디다스와의 합병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60&idx=220472
02. 파리, K패션 열풍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
K패션이 파리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영미, 송지오와 같은 디자이너 브랜드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섬과 LF패션 등 대기업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기획과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인디 브랜드 앤더슨벨과 아모멘토 역시 독특한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K패션의 위상은 K팝과 K뷰티에 이어 더욱 높아지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5
03. K-패션, 글로벌 이커머스 전략 공개
Global-e가 주최한 세미나에서는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이커머스 진출 전략이 소개되었다. 란 알모그 지사장은 현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국의 세금 및 배송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Global-e는 1400여 개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입 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사례가 많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41
🏌️ 스포츠/아웃도어(Sports/Outdoor)
01. 저 데니어 초경량 패딩, 아웃도어 시장의 새 트렌드
올겨울 아웃도어 업계는 저 데니어(low-denier) 원단과 프리미엄 충전재를 활용한 초경량 패딩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최근 몇 년간 '경량'과 '활동성'이 아우터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경량 패딩' 검색량은 10월 대비 11월에 26.9% 증가했다. 몽벨, 시에라디자인, 제로그램 등 다양한 브랜드가 초경량 제품을 강화하며 시장 대응에 나섰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5&idx=220466
02. W컨셉, 젝시믹스와 함께 10K 러닝 대회 개최
W컨셉은 11월 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W STYLE RUN 10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웰니스 라이프와 패션을 결합한 도심 축제로, 서강대교를 포함한 10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6천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젝시믹스는 러닝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약 20만원 상당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27&idx=220484
03. 데상트, 5kmman과 협업으로 러닝 패션 혁신
데상트는 러닝 크루 5kmman과 협업해 'From 5 to 42.195'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5km부터 마라톤 풀코스까지의 러닝 여정을 반영하며, 러닝과 라이프스타일을 조화롭게 디자인했다. 제품 라인업에는 러닝 싱글렛, 하프 타이츠, 후드티 등이 포함되며, 착용감과 실용성을 강화한 'Comfort Fit'과 'Runner's Pocket'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데상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https://www.fi.co.kr/main/view.asp?idx=86998
04. 뉴발란스, 8000명 참여한 서울대회 성료
뉴발란스는 9월 2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2025 런 유어 웨이 서울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총 8000명의 러너가 참가했으며, 사전 프로그램과 다양한 스포츠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대회는 뉴발란스의 브랜드 전략을 통해 러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협찬사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92
05. 푸마, 헬로선라이즈와 함께하는 새로운 러닝 컬렉션 출시
푸마는 10월 2일, 헬로선라이즈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푸마의 '벨로시티 나이트로 4'와 '에이치스트리트 스트랩'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벨로시티 나이트로 4'는 혁신적인 나이트로폼™ 기술과 헬로선라이즈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됐다. 또한, 컬렉션 출시에 맞춰 오프라인 체험 공간과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90
06. 제주·지리산에 스포츠 브랜드 매장 확대
말본골프는 제주공항 인근에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하며 액티브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제주 직영 매장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블랙야크는 지리산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등산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소비자의 로컬 경험을 중시하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며,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2
07. 리디아 고, 보스골프 팬밋업으로 소통 강화
보스골프는 9월 23일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에서 리디아 고와 팬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명의 팬이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디아 고와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갔다. 리디아 고는 팬들과의 만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다짐했다. 보스골프는 리디아의 친근한 모습과 성공 비하인드를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8
08. 박규영과 함께하는 스노우피크어패럴 가을 컬렉션
스노우피크어패럴은 박규영과 협력해 2025 가을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깊어가는 계절의 분위기를 담아낸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아웃도어와 일상을 아우르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경량 다운, 바람막이, 스웻 후드, 팬츠 등은 미니멀 감성과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일상복으로도 적합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이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6
09. 지포어, 10꼬르소꼬모와 협업으로 럭셔리 컬렉션 론칭
지포어는 10꼬르소꼬모 서울과 협업하여 한정판 럭셔리 컬렉션을 9월 26일 공식 론칭했다. 이번 협업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확장을 목표로 하며, 35-44세의 영앤리치 고객을 겨냥했다. 컬렉션은 총 8종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되며, 아이코닉한 도트 패턴과 지포어의 모던한 감각이 결합됐다. 지포어는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구축하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36
👕 캐주얼/남성복/여성복(Casual/Men/Women)
01. 모이몰른, 유아복 시장 점유율 급상승
모이몰른은 북유럽 감성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올해 출생아 수 반등을 기회 삼아 뉴본 라인 물량과 SKU를 각각 2배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편집숍 '모이모키'를 런칭하여 매출이 전월 대비 352% 급증했다. 일본 시장에서도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68.1% 증가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6&idx=220467
02. 헨리코튼, 신규 고객층 확보 전략 강화
헨리코튼은 FFC와 BSC 라인을 통해 20~30대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 현재 70여 개 매장에서 운영하며, 두 라인의 물량 비중은 지난해 대비 10%P 증가한 20%에 달한다. FFC는 지난해 49%, BSC는 9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협업 컬렉션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상품도 포함되어 있으며, 젊은 층의 브랜드와의 협업도 예정되어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4&idx=220470
03. 프로젝트엠, 최우식과 함께한 25FW 캠페인 공개
리파인드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은 배우 최우식과 함께한 25FW 캠페인을 통해 ‘FOR REST(쉼)’ 테마를 중심으로 편안함과 세련됨을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최우식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리파인드 캐주얼을 제안하였다. 화보는 공식몰과 전국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4&idx=220495
04. 무신사와 라코스테, 협업 컬렉션 성공적 런칭
무신사는 라코스테와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무신사 에디션'으로 단독 발매하였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패션 크리에이터 '핏더사이즈'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으며,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발매 3시간 만에 초도 물량의 70% 이상이 판매되었고, 무신사 랭킹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이번 제품으로 차지하였다. 일부 상품은 추가 리오더 물량도 완판을 기록하였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27&idx=220483
05. 에디션, 남편룩 트렌드 선도하는 브랜드로 부상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디션이 25FW 시즌 캠페인 'Simple, a Good day'를 통해 아내와 남편의 패션 선택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방태은을 모델로 기용해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을 구현하며,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제안한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에서는 최대 49% 할인과 쿠폰 혜택을 마련했다. 2030 세대 부부의 소비 패턴 변화에 발맞춰 실속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https://www.fi.co.kr/main/view.asp?idx=86995
06. 이유비와 함께하는 이프네의 가을 오피스코어룩
이프네는 2025 F/W 가을 컬렉션 화보를 통해 '글로우 업, 에브리 데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스타일의 오피스웨어를 제안하였다. 테일러드 자켓, 트렌치코트, 레더 재킷 등 가을 필수 아우터와 함께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벨트 포인트를 활용한 모던한 워크룩과 트렌디한 오피스 코어룩이 돋보였다. 다양한 가을 아이템으로 젊고 세련된 감성을 담아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9
07. 포레포레, 하루 3억 매출 기록하며 성장세 가속
포레포레는 글로벌 키즈 브랜드 신상품 론칭에서 단 3시간 만에 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설립 이래 최대 성과로, 고객 중심 운영 전략과 본사 협업이 주요 배경이다.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구매를 유도했다. 포레포레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5
08. 올포유, 도쿄패션위크에서 일본 시장 본격 진출
올포유는 도쿄패션위크에서 현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일본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애프터파티에는 패션 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브랜드 메시지를 공유하며 새로운 이미지가 각인됐다. 또한,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포유는 이번 패션위크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신호탄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4
09. 갤럭시, 삼성라이온즈 신인 선수에 슈트 협찬
갤럭시가 삼성라이온즈 2025년 신인 선수 16명에게 클래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GX 루키 에디션 슈트'를 협찬한다. 이번 후원은 한국 프로야구의 젊은 세대 인기를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신인 선수들은 주요 행사에서 갤럭시 슈트를 단복으로 착용한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루키즈 프로모션에서는 160만원 이상 구매 시 16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7
10. 스튜디오톰보이, 미쉘울과 프리미엄 코트 출시
스튜디오톰보이가 호주 미쉘울과 협업해 울마크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울 코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미쉘울 컬렉션의 성공을 바탕으로, 소재 고급화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여 종의 아우터가 선보이며, ‘투포켓 오버핏 코트’는 지난해 베스트셀러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구매 시 최대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4
11. 바네사브루노, 유연함과 강인함 담은 2025 F/W 컬렉션 공개
LF가 수입하는 바네사브루노는 2025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소프트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고급 소재와 깊은 색감을 활용해 강인하면서도 유연한 여성성을 표현한다. 브랜드의 뉴 시그니처 아이템 '제스 백'은 제시카 랭의 카리스마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LF몰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고객에게는 신상품 구매 시 5%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0
12. 보보쇼즈X리틀그라운드, ‘Tic-Tac-Toe’ 팝업스토어 개최
스페인 키즈 브랜드 보보쇼즈와 리틀그라운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Tic-Tac-Toe’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한국 전통 놀이 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보보쇼즈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만 원 바우처를 제공한다. 3일간의 한정 운영으로 가족 단위 방문을 권장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49
13. 애슬러, 헤지스와 함께 혁신적 캠페인 전개
애슬러가 LF의 헤지스와 협력하여 10월 15일까지 ‘더 시그니처 코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할인 프로모션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는 콘텐츠 중심의 기획으로, 총 200개의 아이템을 최대 55% 할인 제공한다. 고객은 20% 할인 쿠폰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전략은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고객 경험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44
💎 럭셔리/워치/주얼리(Luxury/Watch/Jewelry)
01. 넘버링, 롯데월드몰에 'A13 컬렉션' 팝업 재오픈
넘버링의 'A13 컬렉션' 팝업스토어가 9월 26일 롯데월드몰에서 재오픈한다. 이번 팝업은 지난 성수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현대적 웨스턴 콘셉트를 적용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인기 제품들이 재출시되며, 롯데월드몰 단독 제품도 선보인다. 브랜드의 독창적인 감성을 전달하고 새로운 고객층에게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6
02. 제이콥앤코, 롯데백화점에 부티크 개장
제이콥앤코는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2층에 부티크를 오픈하였다. 이 부티크는 브랜드의 혁신성과 예술성을 담아낸 하이엔드 워치와 주얼리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특별한 럭셔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가수 지드래곤과 협업한 한정판 주얼리 컬렉션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부티크 개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제이콥앤코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2
03. 스키즈 아이엔, 밀라노 공항패션 완벽 소화
스트레이키즈의 아이엔(I.N)은 9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하며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룩을 선보였다. 체크 울 재킷과 빈티지 인디고 워시드 데님, 가죽 해드독 앵클 부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인트레치아토 디테일의 라지 베네토 백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강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9
04.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갤러리아명품관 EAST점 부티크 오픈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세라피노 콘솔리와 마르코 비체고가 갤러리아명품관 EAST점에 부티크를 개장한다. 세라피노 콘솔리는 링과 브레이슬릿의 변형이 가능한 혁신적인 주얼리를 선보인다. 마르코 비체고는 유기적 형태와 다양한 젬스톤을 바탕으로 한 우아한 주얼리를 창조한다. 이번 매장은 두 브랜드의 국내 입지를 강화하며 고급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35
05. MM6 메종 마르지엘라, 거리에서 만나는 2026 SS 컬렉션
MM6 메종 마르지엘라가 2026년 봄, 여름 시즌 컬렉션을 거리에서 공개했다. 이번 쇼는 기존 런웨이 형식을 탈피하여 하얗게 칠해진 도로를 무대로 삼았다. 형광색, 무채색, 중간톤 등이 혼합된 다양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모델들은 단정한 실루엣의 의상을 착용하고, 현실과 비현실이 어우러진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각기 다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https://hypebeast.kr/2025/9/mm6-26-ss
💄 뷰티/그루밍(Beauty/Grooming)
01.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500만병 판매 돌파
세포랩(cepoLAB)은 출시 32개월 만에 ‘바이오제닉 에센스’ 누적 판매량 500만병을 돌파했다. 올해 하루 평균 7200병이 판매되며, 2024년에는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퓨젠바이오의 독자 개발 성분 ‘클렙스(CLEPS®)’는 피부 탄력과 회복력을 증진하며, 친환경 제조 방침도 강화하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7
02. 토니모리, 스킨케어 13종 리뉴얼 출시
토니모리는 ‘그린티 수분 라인’, ‘블랙티 인텐스 라인’, ‘아줄렌 안티 블레미쉬 라인’ 등 3개 라인의 총 13개 스킨케어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식물성 PDRN, 항산화 성분 강화, 용량 증대 등으로 효능을 높였으며, 특히 ‘그린티 수분 크림’은 누적 판매 100만 개를 기록했다. 토니모리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K-뷰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9
03. 스노우피크코리아, 첫 바디케어 제품 출시
스노우피크코리아는 9월 26일, 국내 첫 직영 캠프필드 그랜드 오프닝에 맞춰 바디케어 제품 ‘포레스트 콜링(Forest Calling)’을 출시했다. 샴푸와 올인원 워시로 구성된 이 제품은 천연 소재와 비건 인증을 특징으로 하며, 자연 친화적 패키지를 적용했다. 브랜드는 이 제품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인간성 회복을 지향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5
04. EOA, 한가위 맞아 최대 56% 할인 프로모션 실시
EOA(이오에이)는 추석을 맞아 10월 12일까지 ‘빛나는 한가위, 빛나는 피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 따라 뷰티 디바이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HIFU 기술을 활용한 ‘풀쎄라 프로’와 고주파 디바이스 ‘풀써마’를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과 기초케어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OA는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피부 건강을 선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8
05. 와이레스, 부산에 K-뷰티 매장 첫 선
와이레스(YLESS)가 부산에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부산가원점’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서울 외 지역 첫 매장으로, 부산의 관광 명소 베이커리카페 가원에 위치한다. 고객은 1500여 개의 K-뷰티 인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 수는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6개월 만에 15만 명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1
06. 터치인솔, 패션 쿠션 ‘프리티필터’ 출시
K-뷰티 브랜드 터치인솔이 ‘프리티필터 터치 커버 세미 매트 쿠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패션과 뷰티의 경계를 허물며, MZ세대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쿠션은 고밀착 세미 매트 텍스처와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 터치인솔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패션 쿠션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45
07. 엔트로피 메이크업, 성수 첫 팝업 스토어 오픈
뷰티 브랜드 엔트로피 메이크업이 론칭 4주년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첫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신제품 ‘슬라이드 업 도우 치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스토어는 고객이 직접 뷰티 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간 디자인은 알렉스디자인이 맡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성수에서의 팝업이 브랜드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3
08. 러쉬코리아, 부산록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체험 제공
러쉬코리아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프레쉬 워시룸’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참여는 고객의 요청에 따른 세 번째 프로젝트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향기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4
09. 더큐브 아카데미, 미스지 컬렉션 메이크업 협업 성료
더큐브 아카데미는 2026 S/S 미스지 컬렉션 패션쇼에서 40명의 모델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이번 협업은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K-패션과 K-뷰티를 연결하는 전문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협업을 통해 수강생들은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국내외 디자이너 컬렉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42
🎨 스타일/컬처(Style/Culture)
01. 스포트막스, 자연의 재생을 담은 FW26 컬렉션 공개
스포트막스는 프리고리페리 밀라네지에서 26 봄, 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가벼움과 움직임’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재생의 메시지를 담은 컬렉션은 클래식 트렌치코트와 구조적 팬츠 등으로 구성되었다. 일본 코스메틱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색조와 수작업으로 제작한 가죽 꽃이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은 건축적 정밀함과 자유로움을 동시에 추구하며, 여성의 끊임없는 움직임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515/sportmax-26-ss
02. 토즈 26 봄·여름 컬렉션, 절제된 세련미의 정수
토즈는 이번 시즌 브라운 톤 온 톤 룩으로 절제된 세련미를 선보였다. 체크와 볼드 스트라이프가 조화를 이루며 경쾌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짙은 위빙과 정교한 스티치가 강조된 백과 액세서리는 장인의 손길을 느끼게 했다. 후드가 달린 원피스와 슬림한 슈트 조합은 포멀한 커리어 우먼 룩을 제안하며, 현대 여성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514/tods-26-ss-collection
03. 런던패션위크, 신진 브랜드의 새로운 물결
2026 봄, 여름 시즌 런던패션위크에서 신진 브랜드들이 두드러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국 패션 협회 CEO 로라 위어는 신예 디자이너들에게 무대 지원을 약속하며 창의성과 실험 정신을 강조했다. 해리스 리드, 초포바 로위나, 디 페차 등 다양한 브랜드가 독특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기존 브랜드와의 조화를 이뤘다. 런던의 패션 무대는 기존의 전통성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왔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491/lfw-26ss
04. 바퀘라, 꼼데가르송과 협업한 첫 향수 출시
바퀘라(Vaquera)는 꼼데가르송 퍼퓸(COMME des GARÇONS parfums)과 협력하여 첫 향수 '클라시크 페르뒤(Classique Perdu)'를 출시한다. 이 향수는 1990년대 향수 광고에서 느껴지는 향을 재현하고, 잊혀진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조합으로 구성된다. 향수는 9월 30일부터 파리와 런던 도버 스트릿 마켓에서, 10월 말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512/vaquera-classique-perdu
05. 에스쿱스, 보스 런웨이에서 모델 데뷔
보스(BOSS)는 26 봄, 여름 컬렉션에서 기능성과 단순함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정의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쇼는 ‘더 보스 패러독스(The BOSS Paradox)’를 주제로 하여 남녀 런웨이 룩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냈다. 세븐틴의 에스쿱스가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모델로 데뷔하며 피날레를 장식했고, 600명 이상의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508/boss-26-ss-collection
06. 이세이 미야케, 남성복 팝업 스토어 국내 첫 선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의 남성복 라인 IM MEN이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IM MEN과 함께 날아가다'라는 주제로 25종의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며, 아우터, 팬츠,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 팀은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 출신으로, 창의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남성복을 제안한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507/im-men
07. 막스마라, 로코코 모던으로 현대 패션 혁신
막스마라는 밀라노패션위크에서 ‘로코코 모던’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퐁파두르 부인에게 영감을 받아 현대적 해석을 담았다. 정교한 디테일과 로코코적 상상력이 어우러져 강인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룩을 선보인다. 특히, 트렌치 코트와 거즈 소재 장식이 돋보이며, 미묘한 비현실성이 더해져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506/maxmara-mfw-26ss
08. 나이키, 새로운 샥스 Z 스니커 공개
나이키가 최신 모델 '샥스 Z'를 공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절제된 디자인과 새로운 구조로 샥스 MR4와 유사성을 지니며, 힐 부분에서 차별화된 형태를 적용했다. 총 10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전 세계적으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https://hypebeast.kr/2025/9/nike-shox-z-announcement-info-release-date
09. 저스틴 리드, 스털링 실버 펜 혁신 공개
저스틴 리드가 크롬 하츠의 스털링 실버 멀티컬러 펜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수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독특한 디자인과 3색 클릭 버튼으로 다양한 색상 사용이 가능하다. 공식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리셀 마켓에서는 5,000 달러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제품은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https://hypebeast.kr/2025/9/chrome-hearts-sterling-silver-penis-pen-release-info
10. 가니와 뉴발란스, 하이브리드 스니커 로퍼 출시
코펜하겐 기반 패션 브랜드 가니(Ganni)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협업하여 하이브리드 스니커 로퍼 ‘1906L’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로퍼의 구조적 실루엣과 러너의 에너지를 결합해 전통적인 풋웨어의 경계를 허물었다. 가격은 190달러(약 26만원)로, 가니 공식 웹사이트에서 9월 24일 출시되었으며, 뉴발란스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9월 3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https://hypebeast.kr/2025/9/ganni-new-balance-1906l-collaboration-release-info
11. 33년 만에 문신 시술, 합법의 길 열리다
33년간 금지된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이 법적으로 허용된다. 새로운 문신사법은 찬성 195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으며, 면허 취득과 위생 교육 이수를 의무화한다. 미성년자에게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고, 문신 제거는 여전히 불법이다. 현재 문신 시술 경험자는 약 1300만 명, 종사자는 30만 명으로 추산된다.
https://hypebeast.kr/2025/9/tattooing-will-be-legalized-in-south-korea-for-the-first-time-in-33-years
12. 솔로베어와 칼하트 WIP, 협업 풋웨어 출시
솔로베어와 칼하트 WIP의 협업 풋웨어가 공개되었다. 이번 제품은 블랙, 해밀턴 브라운, 더스티 해밀턴 브라운의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굿이어 웰트 공법으로 제작되어 우수한 착화감과 장인의 기술력이 돋보인다. 또한, 힐탭에는 칼하트 WIP의 체이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졌다.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관련 소식은 뉴스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hypebeast.kr/2025/9/solovair-x-carhartt-wip-leather-shoes-release-info
🌟 엔터/셀럽(Ent/Celebs)
01. 차현승, 백혈병 투병 고백하며 강한 의지 전해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 소식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그는 입원 첫날 백혈병 진단을 받았으며, 항암 치료 중 불임 가능성으로 정자를 보관했다고 밝혔다. 치료 과정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차현승은 "하루하루 조용히 싸워가고 있다"며 강한 회복 의지를 보였다.
https://v.daum.net/v/20250929101423817
02. 원규빈,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캐스팅 확정
배우 그룹 뉴네임의 원규빈이 2026년 방송 예정인 tvN의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이재인 역으로 출연한다. 원규빈은 잘생긴 외모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지닌 대학생으로, 어학원 조교로 일하며 강미나가 연기하는 노아와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올해 데뷔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원규빈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https://v.daum.net/v/20250929091446679
03. 강호동과 붐, ‘천만트롯쇼’에서 재회하다
강호동과 붐이 10월 8일, 9일 방송되는 TV CHOSUN의 추석특집 ‘천만트롯쇼’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국보급 기인들과 트롯 스타들이 함께하는 지상최대 트롯쇼로, 두 MC의 유쾌한 진행과 최정상 가수들의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강호동은 “추석에 꼭 봐야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강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붐은 “강호동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 무조건 출연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50929101150675
04. YG엔터, 2025 한국IR대상에서 두각
YG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시장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명한 IR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약 300회의 국내외 IR 미팅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Best IRO 상도 수상했다.
https://v.daum.net/v/20250929100645410
05. 스트레이 키즈, 'KARMA'로 미국 판매 1위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KARMA'로 미국 음반 시장에서 40만 장 이상의 피지컬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5년 연간 누적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이들은 연속 7번째 1위 앨범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이러한 기록을 세우며,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https://v.daum.net/v/20250929100538316
06. 임영웅, 스타 브랜드 평판 1위 차지
가수 임영웅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5년 9월 스타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분석 기간 동안 2억 7411만 7319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행동을 분석한 결과, 임영웅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1113만 5899로, 전월 대비 43.63% 상승했다. 2위 손흥민과 3위 방탄소년단이 뒤를 이었다.
https://v.daum.net/v/20250929100055007
07. 정국, K팝 최초로 ‘Yes or No’ 3억 스트리밍 달성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뮤직비디오 없이도 첫 솔로 앨범 'GOLDEN'의 수록곡 'Yes or No'를 3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기록으로 세웠다. 이 곡은 정국 개인 계정에서 8번째 3억 곡이자 'GOLDEN' 앨범의 4번째 3억 스트리밍 곡으로,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3억 이상 곡을 9개 보유하게 되었다. 정국은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10억 스트리밍 곡 4개를 보유하며 글로벌 음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929095647794
08. 올아워즈, ‘케이팝업 차트쇼’ 라이징 스타 수상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팬투표로 결정되며, 올아워즈는 글로벌 팬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그룹은 최근 미니 4집 ‘VCF’를 발매하고 북미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올아워즈는 앞으로도 모든 것을 쏟아붓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50929095553751
09. 코르티스, 신인 최초 기록 싹쓸이 달성
코르티스(CORTIS)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초로 K-팝 기록을 달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초동 판매량 1위와 50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What You Want’와 ‘GO!’가 글로벌 차트에서 연이어 1위에 오르며 멀티 흥행을 이끌었다. 이들은 음악방송 활동 종료 후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50929094655333
10. 엔하이픈,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곡 추가
엔하이픈이 스포티파이에서 15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으로 ‘Moonstruck’을 추가하며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이 곡은 9월 27일 기준으로 1억 1만 7010회 재생된 결과로, 엔하이픈의 전체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8억 회를 넘는다. 최근 3곡이 연이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함에 따라 음원 파워가 급증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929094212113
11. '어쩔수가없다', 5일 연속 1위 기록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 사이 60만9,280명이 관람하여, 누적 관객 수는 107만3,656명에 달한다. 이 작품은 해고된 회사원이 재취업을 위해 벌이는 전투를 그린다. 박찬욱 감독의 12번째 장편 영화로, 이병헌, 손예진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https://v.daum.net/v/20250929094623310
12. 최민식과 한소희, 한국판 '인턴' 캐스팅 확정
최민식과 한소희가 한국판 '인턴'에서 각각 기호와 선우 역할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2015년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하여 세대 간의 공감을 다룰 예정이다. 김도영 감독이 연출하며, 29일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최민식은 실버 인턴으로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소희는 CEO로서 카리스마를 발산할 계획이다.
https://v.daum.net/v/20250929094559291
13. 조우진·박지환, 영화 '보스' 대대적 홍보 나서
영화 '보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들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우진과 박지환은 오늘 저녁 6시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고, 30일 오후 2시 30분에는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생방송으로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홍보 전략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929091747787
📈 비즈니스/마케팅(Biz/Marketing)
01. D2C 브랜드의 성공적인 추석 프로모션 전략
추석을 맞아 D2C 브랜드들은 차별화된 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각 브랜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하며, 이를 통해 매출 상승과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예를 들어, A브랜드는 할인율을 30%로 설정하고 B브랜드는 특별 패키지를 출시하여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명절 시즌 동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유치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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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재구매율 45% 해브해드, 패션의 근본 혁신
해브해드는 IT 기반 솔루션 회사로 시작하여 끊임없는 실험과 피봇을 통해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 연 매출 100억 원을 목표로 하며, 45%의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전략적 변화에서 기인하며,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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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명절 마케팅, 고객 세분화로 매출 극대화
추석은 브랜드들에게 매출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고객의 행동과 성향을 분석하여 각 세그먼트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하면 매출 성장뿐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도 개선될 수 있다. 명절 마케팅에서 효과적인 고객 세분화 전략은 브랜드의 성과를 높이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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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한의원, K콘텐츠 웰니스와 만나다
케데헌은 K콘텐츠가 K팝, 패션, 뷰티를 넘어 웰니스 분야로 확장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연결을 위한 새로운 웰니스 자산 확보가 중요해졌다. 한의원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며, 이는 K콘텐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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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서아프리카의 뷰티 혁명, 3대 브랜드 소개
서아프리카는 최근 새로운 뷰티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의 로컬 브랜드들은 동아시아와는 다른 독창적인 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브랜드들은 현지 문화와 전통을 반영한 제품으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서아프리카 뷰티 시장의 성장세는 주목할 만하며,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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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25년 8월 SNS 앱 사용 현황 분석
2025년 8월 SNS 앱 이용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A 앱으로 나타났다. 해당 앱은 사용자 수와 설치 비율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네트워킹 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사용자 간의 연결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소통 방식과 커뮤니티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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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에쓰오일, 비닐장갑 문제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
에쓰오일은 셀프주유소에서 발생하는 비닐장갑 쓰레기 문제를 인식하고, 'GoodLOVES'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주도의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캠페인은 올해 'My GoodLOVES'로 확장되어, 사용하지 않는 장갑을 다회용 주유장갑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시즌2 캠페인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했으며, 소비자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24
08. AI, 광고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최근 광고 산업에서 인공지능(AI)이 모델과 제작 과정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100% AI 제작 광고는 기존 제작비의 60% 절감 효과를 보였고, 삼성생명은 AI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혁신적으로 재편성했다. CJ ENM은 AI 기반 가상 간접광고(VPP)를 통해 광고의 자연스러운 통합을 실현했다. 그러나 신뢰와 투명성 확보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22
09. GS건설·한화, 도서관으로 브랜드 경험 혁신
GS건설은 자이홈 앱을 통해 혼합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독서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한화는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을 개관하여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들 사례는 건설사가 주거 공간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GS건설은 약 4800여 전자도서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는 누적 봉사 시간 6900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23
10. 록시땅, 눈 건강 지키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록시땅은 시력을 잃는 11억 명을 위한 안과 진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점자 라벨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WHO의 SPECS 2030 이니셔티브와 협력하여 2025년까지 2천만 명에게 시력 개선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2천 2백만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예방 가능한 실명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손실이 매년 수천억 달러에 달한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87
11. AI 혁신, 창작의 미래를 재정의하다
팀 슈티겔브룩스 Flux AI 대표는 '크레이시(CRAISEE)' 플랫폼을 통해 5000개 이상의 AI 모델을 통합하여 창작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창작의 민주화가 진행됨에 따라 품질 관리와 지식재산권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협업 친화적인 제작 환경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칸 라이언즈 서울은 'Creativity for All'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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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요약
팬데믹 이후 패션은 생존을 넘어 리빌딩 중. 본업 날 세우고(마리끌레르 매출 87%↑, 후아유 1천억) 옆동네까지 확장하는 흐름. 백오피스도 달궈졌다. 이비즈웨이가 ERP·OMS·WMS를 묶어 하고하우스·레시피그룹 등 30여 브랜드의 재고·물류를 한 번에 잡는 중. 공급망이 정리되니 제품력이 말한다는 얘기.
친환경 소재도 한 칸 전진. 대한화섬이 식물성 바이오 원료로 만든 자동차 내장재용 원사 상용화. 리사이클을 넘어 ‘바이오-하이퀄’로 포지셔닝. 한편 유통은 국경을 지운다. G마켓이 라자다와 손잡고 2천만 SKU를 동남아 5개국에 직연결. 동네 장터가 글로벌 마켓으로 점프하는 모양새.
로컬 씬도 분주하다. 중랑구는 패션월드 도쿄로 첫 원정, 서울에선 ‘한복 입기 운동’으로 전통의 재해석. 소비 트래픽은 빅세일이 끌고 간다. 무신사 최대 80% 할인, CJ온스타일은 연휴에도 ‘바로도착’. 지그재그에선 28인치 캐리어 거래액이 62배 뛰었다. 여행수요는 숫자로 말함.
오프라인은 재배치 중. 가로수길 공실률 44%, 세로수길·나로수길로 상권 분산. 그룹 인사는 더 젊어졌다. 신세계 신규 임원 44%가 40대. 조직도 민첩 모드. 글로벌에선 아르테미스의 푸마 지분 이슈로 합종연횡 관측이 무성, 동시에 파리무대의 K-패션 존재감은 더 굵어졌다. 플랫폼-브랜딩-현지화 삼각편대가 탄탄해지는 중.
아웃도어는 ‘저 데니어 초경량 패딩’이 메인 키워드. 러닝은 브랜드의 축제가 됐다: W컨셉 10K, 데상트×5kmman, 푸마×헬로선라이즈. 협업은 여전히 알파. 무신사×라코스테가 발매 3시간 만에 랭킹을 싹쓸이. 뷰티도 속도를 올린다. 세포랩 에센스 500만 병, 토니모리 라인업 리뉴얼, 스노우피크는 바디케어 첫 진출. 카테고리 벽이 낮아진다.
엔터 씬은 모먼텀 과열.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피지컬 1위, 정국은 3억 스트리밍 곡 추가. 극장가는 ‘어쩔수가없다’로 흥행 중. 메가 아티스트의 기록과 생활형 콘텐츠가 함께 달리는 투트랙.
오늘 키워드? 물류의 일체화, 세일의 트래픽, 협업의 가속. 그리고 로컬에서 글로벌로, 한 칸씩 성큼.
🏭 업계동향(Industry Insight)
• 기업 생존을 위한 변신, 패션업계의 혁신
• 젊은 경영자들의 기회 포착과 사업 성장 이야기
• 신흥 패션업체, 이비즈웨이의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 대한화섬, 친환경 자동차 내장재 원사 상용화
• G마켓, 동남아 이커머스 라자다와 협업
• 중랑구, 도쿄 패션무대에 첫 발을 내딛다
• 서울, 한복 입고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다
• 무신사, 30만 개 상품 최대 80% 할인
• AI와 함께하는 제53회 중앙패션디자인콘테스트 접수
•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2년 만에 6000억 매출 돌파
• CJ온스타일, 추석 연휴 ‘바로도착’ 서비스 강화
• 지그재그, 황금연휴 캐리어 거래액 62배 급증
• 가로수길, 나로수길과 다로수길로의 변신 가능성
• 2025 KCIA, 뷰티 산업 평가 결과 발표
• 신세계그룹, 40대 임원 대거 발탁
• 패션그룹형지, 중국 섬유 대표단과 협력 강화
🌐 글로벌이슈(Global Issues)
• 푸마, 아르테미스 지분 매각 논란
• 파리, K패션 열풍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
• K-패션, 글로벌 이커머스 전략 공개
🏌️ 스포츠/아웃도어(Sports/Outdoor)
• 저 데니어 초경량 패딩, 아웃도어 시장의 새 트렌드
• W컨셉, 젝시믹스와 함께 10K 러닝 대회 개최
• 데상트, 5kmman과 협업으로 러닝 패션 혁신
• 뉴발란스, 8000명 참여한 서울대회 성료
• 푸마, 헬로선라이즈와 함께하는 새로운 러닝 컬렉션 출시
• 제주·지리산에 스포츠 브랜드 매장 확대
• 리디아 고, 보스골프 팬밋업으로 소통 강화
• 박규영과 함께하는 스노우피크어패럴 가을 컬렉션
• 지포어, 10꼬르소꼬모와 협업으로 럭셔리 컬렉션 론칭
👕 캐주얼/남성복/여성복(Casual/Men/Women)
• 모이몰른, 유아복 시장 점유율 급상승
• 헨리코튼, 신규 고객층 확보 전략 강화
• 프로젝트엠, 최우식과 함께한 25FW 캠페인 공개
• 무신사와 라코스테, 협업 컬렉션 성공적 런칭
• 에디션, 남편룩 트렌드 선도하는 브랜드로 부상
• 이유비와 함께하는 이프네의 가을 오피스코어룩
• 포레포레, 하루 3억 매출 기록하며 성장세 가속
• 올포유, 도쿄패션위크에서 일본 시장 본격 진출
• 갤럭시, 삼성라이온즈 신인 선수에 슈트 협찬
• 스튜디오톰보이, 미쉘울과 프리미엄 코트 출시
• 바네사브루노, 유연함과 강인함 담은 2025 F/W 컬렉션 공개
• 보보쇼즈X리틀그라운드, ‘Tic-Tac-Toe’ 팝업스토어 개최
• 애슬러, 헤지스와 함께 혁신적 캠페인 전개
💎 럭셔리/워치/주얼리(Luxury/Watch/Jewelry)
• 넘버링, 롯데월드몰에 'A13 컬렉션' 팝업 재오픈
• 제이콥앤코, 롯데백화점에 부티크 개장
• 스키즈 아이엔, 밀라노 공항패션 완벽 소화
•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갤러리아명품관 EAST점 부티크 오픈
• MM6 메종 마르지엘라, 거리에서 만나는 2026 SS 컬렉션
💄 뷰티/그루밍(Beauty/Grooming)
•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500만병 판매 돌파
• 토니모리, 스킨케어 13종 리뉴얼 출시
• 스노우피크코리아, 첫 바디케어 제품 출시
• EOA, 한가위 맞아 최대 56% 할인 프로모션 실시
• 와이레스, 부산에 K-뷰티 매장 첫 선
• 터치인솔, 패션 쿠션 ‘프리티필터’ 출시
• 엔트로피 메이크업, 성수 첫 팝업 스토어 오픈
• 러쉬코리아, 부산록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체험 제공
• 더큐브 아카데미, 미스지 컬렉션 메이크업 협업 성료
🎨 스타일/컬처(Style/Culture)
• 스포트막스, 자연의 재생을 담은 FW26 컬렉션 공개
• 토즈 26 봄·여름 컬렉션, 절제된 세련미의 정수
• 런던패션위크, 신진 브랜드의 새로운 물결
• 바퀘라, 꼼데가르송과 협업한 첫 향수 출시
• 에스쿱스, 보스 런웨이에서 모델 데뷔
• 이세이 미야케, 남성복 팝업 스토어 국내 첫 선
• 막스마라, 로코코 모던으로 현대 패션 혁신
• 나이키, 새로운 샥스 Z 스니커 공개
• 저스틴 리드, 스털링 실버 펜 혁신 공개
• 가니와 뉴발란스, 하이브리드 스니커 로퍼 출시
• 33년 만에 문신 시술, 합법의 길 열리다
• 솔로베어와 칼하트 WIP, 협업 풋웨어 출시
🌟 엔터/셀럽(Ent/Celebs)
• 차현승, 백혈병 투병 고백하며 강한 의지 전해
• 원규빈,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캐스팅 확정
• 강호동과 붐, ‘천만트롯쇼’에서 재회하다
• YG엔터, 2025 한국IR대상에서 두각
• 스트레이 키즈, 'KARMA'로 미국 판매 1위
• 임영웅, 스타 브랜드 평판 1위 차지
• 정국, K팝 최초로 ‘Yes or No’ 3억 스트리밍 달성
• 올아워즈, ‘케이팝업 차트쇼’ 라이징 스타 수상
• 코르티스, 신인 최초 기록 싹쓸이 달성
• 엔하이픈,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곡 추가
• '어쩔수가없다', 5일 연속 1위 기록
• 최민식과 한소희, 한국판 '인턴' 캐스팅 확정
• 조우진·박지환, 영화 '보스' 대대적 홍보 나서
📈 비즈니스/마케팅(Biz/Marketing)
• D2C 브랜드의 성공적인 추석 프로모션 전략
• 재구매율 45% 해브해드, 패션의 근본 혁신
• 명절 마케팅, 고객 세분화로 매출 극대화
• 한의원, K콘텐츠 웰니스와 만나다
• 서아프리카의 뷰티 혁명, 3대 브랜드 소개
• 2025년 8월 SNS 앱 사용 현황 분석
• 에쓰오일, 비닐장갑 문제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
• AI, 광고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 GS건설·한화, 도서관으로 브랜드 경험 혁신
• 록시땅, 눈 건강 지키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 AI 혁신, 창작의 미래를 재정의하다
2025.09.29 커넥션 데일리 칼럼
광고비 대신 리드타임: 스타트업이 먼저 투자해야 할 한 가지
하고하우스, 레시피그룹을 포함한 30여 개 신흥 패션 하우스가 ERP, OMS, WMS를 통합한 이비즈웨이 시스템으로 운영 백본을 정비하고 있어요. 표면적 목표는 효율이지만 실제로는 ‘제때 도착하는 경험’을 표준화해 브랜드 신뢰를 구축하려는 시도예요. 초기 성장의 지렛대는 광고비가 아니라 예측 가능한 리드타임이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됩니다.
패션 스타트업의 성장은 종종 멋진 크리에이티브로 설명되곤 해요. 그러나 고객이 매일 마주하는 것은 더 단순합니다. 원하는 상품이 품절이 아닌지, 결제 이후 안내가 명확한지, 약속한 날짜에 상자가 도착하는지죠. 이 평범한 장면이 무너지면 캠페인의 인상은 빠르게 휘발됩니다. 그래서 요즘 신생 하우스들이 선택하는 우선순위는 운영의 백본을 먼저 세우는 일입니다. ERP로 자금, 구매, 재고의 질서를 만들고 OMS로 채널별 주문을 조정해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WMS로 창고 현장을 표준화하는 방식이죠. 이 세 축을 한 흐름으로 묶어주는 통합 시스템이 바로 이비즈웨이입니다.
이 접근은 단순한 비용 절감책이 아니에요. 행동경제학에서 말하는 ‘기대 일치(expectation match)’에 가까워요. 고객은 브랜드가 약속한 속도와 편의가 실제 경험과 맞아떨어질 때 만족을 학습하고 그 학습이 재구매 습관으로 굳어집니다. 반대로 품절, 지연, 누락이 반복되면 후기의 언어가 즉시 바뀌고 검색 전환율과 추천의 질까지 동반 악화되죠. 그러니 리드타임은 마케팅 지표의 바깥에 있는 별개의 항목이 아니라 전환과 LTV를 직접 매개하는 핵심 변수입니다. 광고비를 더 쓰기 전에 리드타임을 줄이고 변동성을 낮추는 것이 합리적 순서가 됩니다.
운영의 물리 법칙으로 보아도 같은 결론에 닿습니다. 대기이론의 ‘리틀의 법칙’은 현장을 한 줄로 요약해요. 작업 중인 물량(WIP) = 단위시간당 처리량(Throughput) × 평균 처리시간(리드타임)입니다. 숫자로 풀면 더 명확해요. 시간당 100건을 안정적으로 출고하는 창고에 작업 중 주문이 500건 쌓여 있으면 평균 리드타임은 5시간이 됩니다. 반대로 평균 리드타임을 3시간으로 낮추려면 두 가지뿐이에요. 작업 중 물량을 300건 수준으로 줄이거나(불필요한 대기, 재검수, 중복피킹을 없애기), 시간당 처리량을 160~170건으로 끌어올리면 되죠(피킹 동선, 라벨링, 패킹 규칙을 표준화해 병목을 제거하기). 패션처럼 SKU가 많은 산업에선 재고가 불투명해질수록 작업 중 물량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그만큼 리드타임의 평균과 분산이 함께 커집니다. 통합 시스템의 첫 효과는 여기서 시작돼요. SKU 단위로 ‘어디에 무엇이 몇 개 있는지’를 실시간에 가깝게 보여주고 병목 구간을 찾아 SOP와 규칙으로 조정하게 만들죠. 보이는 것은 관리할 수 있고 관리되는 것은 안정됩니다. 이 단순한 공식이 리드타임을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지렛대예요.
채널이 늘어날수록 문제는 기하급수로 복잡해집니다. 자사몰, 마켓플레이스, 라이브커머스, 팝업스토어가 동시에 돌아가면 같은 SKU가 여러 장바구니에 중복으로 담겨요. OMS가 없으면 한밤중에 재고가 음수로 내려가고 아침이면 고객센터에 사과 메일이 쌓입니다. 이비즈웨이는 채널별 할당과 우선순위, 예약판매, 픽업, 당일배송 같은 서로 다른 주문 타입의 규칙을 한 화면에서 운용하게 해요. 그 결과는 단순합니다. 품절 안내가 줄고 안내가 나가더라도 더 빨라지고 고객이 체감하는 불확실성이 낮아지죠. 불확실성이 낮아질수록 구매 결정은 빨라집니다.
창고 단에서도 표준화의 힘은 분명합니다. WMS가 로케이션과 피킹 동선을 최적화하면 한 주문에 쓰이는 실제 걸음 수가 줄고 묶음 출고와 라벨링 규칙이 자동으로 적용돼 포장 에러가 감소합니다. 반품이 들어오면 ‘재판매 가능’ 여부가 신속히 판단돼 재고로 복귀하고 그 정보가 OMS, ERP에 즉시 반영돼요. 이 연결이 끊기면 재고는 서류상과 실제가 어긋나고 어긋난 만큼 리드타임은 요동칩니다. 반대로 연결이 매끄러우면 리드타임의 평균이 줄어들 뿐 아니라 분산이 좁혀집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예상 가능한 경험’이 되는 것이죠.
재무의 언어로도 설명이 가능해요. ERP가 매입 단가, 프로모션, 반품비용을 SKU, 채널별로 구분해 보여주면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집니다. 빠른 의사결정은 시즌 안에서 더 많은 실험을 가능하게 하고 그만큼 학습이 촘촘해지죠. 학습이 샘물처럼 흐르려면 데이터가 즉시 올라와야 하고 데이터가 즉시 올라오려면 운영 루틴이 디지털화돼야 합니다. 신생 하우스가 아직 ‘작을 때’ 시스템을 도입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규모가 커지면 도입의 난이도와 조직의 저항이 비약적으로 커지기 때문입니다. 미리 표준을 깔면 성장 곡선이 가팔라져도 일상이 무너지지 않아요.
여기서 중요한 건 타이밍과 깊이입니다. SKU가 몇 개 안 되고 단일 채널로만 판매하는 극초기에는 과도한 자동화가 오히려 속도를 늦출 수 있어요. 반면 SKU가 늘고 재입고, 이동, 역물류가 잦아지는데도 엑셀과 메신저로 운영을 버티면 작은 실수가 큰 비용으로 번집니다. 그래서 이비즈웨이 같은 통합 시스템을 ‘필요 최소 모듈’부터 붙이는 접근이 유효해요. <입고–검수–로케이션–피킹–포장–출고–반품>의 각 지점에서 에러가 자주 나는 구간부터 자동화하고 팀의 일상을 표준운영절차(SOP)로 바꾸는 거죠. 연결만 해놓고 규칙이 없으면 같은 실수가 더 빨리 반복될 뿐입니다.
마케팅과의 관계를 다시 보죠. 리드타임이 안정되면 광고의 효율도 자연스럽게 개선돼요. 배송예측이 정확하면 구매 주저가 줄고 리뷰의 톤이 긍정적으로 바뀌며 추천의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같은 예산을 써도 전환율이 오르고 반품이 줄어들어 실현 마진이 두꺼워집니다. 반대로 물류 변동성이 큰 상태에서 집행하는 광고는 ‘오지 않는 약속’을 더 넓게 퍼뜨리는 결과를 낳아요. 신뢰의 손상은 회복비용을 요구하고 그 비용은 보통 더 많은 할인과 CS로 되돌아옵니다. 그래서 초기 자금 배분에서 광고비 일부를 리드타임 안정화에 돌리는 결정은 단기, 중기 모두에서 합리적입니다.
소재와 공급망의 층위에서도 비슷한 그림이 그려집니다. 대한화섬이 식물성 바이오 원사를 상용화해 자동차 내장재에 적용한 사례는 지속가능성과 품질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읽을 수 있어요. 패션 브랜드 입장에선 소재사의 안정적인 리드타임과 변동성 낮은 품질이 결국 우리의 리드타임과 불량률을 규정합니다. 신생 하우스가 초기에 소재, 생산 파트너와 수요 계획을 공유하고 리오더 리드타임을 함께 줄이는 구조를 만들면 프로모션 설계와 재입고 커뮤니케이션도 확실히 쉬워집니다. 운영의 체력은 파트너의 체력과 함께 만들어지니까요.
해외와의 연결에서도 운영 백본은 영향력을 드러냅니다. 국내 셀러가 동남아 라자다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국경을 넘는 시대, 기회의 크기는 ‘분기 능력’에 따라 달라져요. 국가별 가격, 재고, 세금, 반품 규칙을 분기하고 SLA를 채널, 지역별로 다르게 설정하는 기능이 없으면 해외 확장은 곧 과오의 확산이 됩니다. 반대로 분기와 통합의 리듬을 제대로 세우면 작은 테스트로도 유의미한 학습을 확보할 수 있어요. 운영이 시장을 여는 열쇠라는 말은 이럴 때 현실이 됩니다.
실무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변화는 의외로 작고 구체적입니다. 재고 정확도를 올리는 일부터예요. 입고/검수 단계에서 사진 증빙과 바코드 룰을 고정하고 로케이션 변경은 현장 스캔 없이는 불가능하게 막아주세요. 주문 우선순위 규칙을 합의해 OMS에 심고 예약판매/픽업/당일배송의 SLA를 명문화합니다. 반품 사유의 언어를 통일하고 ‘재판매 가능’ 판정 기준을 사진, 샘플로 고정하면 CS의 변동성이 즉시 낮아집니다. 마지막으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운영 언어로 바꿔보세요. 배송 컷오프, 예측 도착일, 재입고 주기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고객은 브랜드의 시간표를 학습합니다. 학습된 시간표는 습관이 되고 습관은 LTV가 됩니다.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빠르게 유명해지는 것보다 흔들림 없이 배송되는 것이 더 오래갑니다. 이비즈웨이 같은 통합 운영 시스템으로 백본을 정비하는 선택은 비용 절감이 아니라 평판 인프라를 까는 일에 가깝습니다. 브랜드가 약속을 지키는 능력은 디자인보다 먼저 고객을 설득해요. 리드타임이 짧고 안정적일수록 광고와 콘텐츠는 제 역할을 찾습니다. 오늘 당장 바꿀 수 있는 브랜딩은 상자의 속도와 예측 가능성입니다. 광고비 대신 리드타임. 초기 스타트업이 먼저 투자해야 할 한 가지가 분명해졌습니다.
🏭 업계동향(Industry Insight)
01. 기업 생존을 위한 변신, 패션업계의 혁신
팬데믹 이후 MZ세대의 소비 변화로 레거시 기업들이 위기에 처했다. 이에 패션업계는 본업 전문성을 극대화하거나 F&B·뷰티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마리끌레르'는 지난해 매출 87% 성장, '후아유'는 1,000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마인드브릿지'와 '제너럴아이디어'도 성과를 내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e=CAT11Z&idx=220465
02. 젊은 경영자들의 기회 포착과 사업 성장 이야기
매해 수많은 젊은 창업가가 패션 업계에 도전하지만, 성공은 소수에게만 돌아간다. 포터리, 노매뉴얼, 아몬즈의 대표들은 각자의 틈새시장을 발견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장을 이끌고 있다. 포터리는 2027년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며, 노매뉴얼은 오프라인 사업을 확장 중이다. 아몬즈는 2028년까지 연 매출 50억 달성을 목표로 3,000개 브랜드와 15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e=CAT11Z&idx=220464
03. 신흥 패션업체, 이비즈웨이의 통합 관리 시스템 도입
이비즈웨이는 패션 ERP, OMS, WMS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를 통해 신흥 패션하우스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하고하우스, 레시피그룹 등 30여 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재고 및 물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350&idx=220469
04. 대한화섬, 친환경 자동차 내장재 원사 상용화
대한화섬이 식물성 바이오 원료로 만든 고기능 폴리에스터 원사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원사는 복합 방사 방식으로 생산되어 품질과 생산 안정성이 뛰어나며, 국내 유명 자동차 신규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한화섬은 일반 페트병 재활용 소재에 이어 두 번째 자동차 내장재용 원사를 상용화하며, 친환경 자동차 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41&idx=220471
05. G마켓, 동남아 이커머스 라자다와 협업
G마켓은 동남아시아의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와 제휴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약 2,000만 개의 G마켓 상품이 라자다와 연동되어 현지 고객에게 판매된다. 이를 통해 G마켓 입점 셀러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5개국의 고객층을 활용해 매출 확보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27&idx=220486
06. 중랑구, 도쿄 패션무대에 첫 발을 내딛다
중랑구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패션월드 도쿄 2025'에 8개 패션봉제 브랜드의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중랑구의 패션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중랑구의 패션봉제 업체는 서울시 전체의 10.2%를 차지하며,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K-패션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8403
07. 서울, 한복 입고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다
한복세계화포럼은 10월 8일과 20일에 서울에서 '한복 입기 운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1,000명이 참여한 경복궁 플래시몹의 열기를 이어가며, 한복의 가치와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참여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한복을 입고 현장에 오면 된다.
https://www.fi.co.kr/main/view.asp?idx=87000
08. 무신사, 30만 개 상품 최대 80% 할인
무신사는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2025 추석 빅세일’을 통해 2500여 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지난해보다 상품 수가 2배 이상 늘어난 이번 세일에서는 스타일데이와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과 할인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연휴 이후에도 애프터 세일을 통해 신상품과 특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있다.
https://www.fi.co.kr/main/view.asp?idx=86994
09. AI와 함께하는 제53회 중앙패션디자인콘테스트 접수
2025년 11월 12일까지 접수하는 제53회 중앙패션디자인콘테스트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국내 최장수 패션 공모전이다. 올해는 AI 기반의 디지털 작품 출품이 가능해 혁신적인 심사 과정을 도입하였다.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1
10.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2년 만에 6000억 매출 돌파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개점 2년 만에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쇼핑몰은 하노이 인구의 세 배에 해당하는 2500만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5만명이 찾는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SPA 브랜드와 프리미엄 F&B 매장 유치로 소비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누적 매출 1조원 달성 가능성도 제기되며, 현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91
11. CJ온스타일, 추석 연휴 ‘바로도착’ 서비스 강화
CJ온스타일은 추석 연휴 동안 최대 10일간 ‘바로도착’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3일부터 12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구매 당일 도착하는 상품은 오후 1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패션,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인기 상품을 집중 편성해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전략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3
12. 지그재그, 황금연휴 캐리어 거래액 62배 급증
지그재그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수하물 캐리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152%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8인치 캐리어’와 관련 액세서리의 거래액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지그재그는 이를 반영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여행용품 기획전을 통해 최대 95%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0
13. 가로수길, 나로수길과 다로수길로의 변신 가능성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의 공실률이 44%에 달한다. 이는 과거의 패션 중심 상권에서 벗어나 젊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나로수길과 다로수길로의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패션·뷰티 브랜드들이 세로수길로 몰리고 있으며, 저렴한 임차료의 나로수길과 다로수길에서 F&B 매장과 소규모 브랜드가 활기를 띠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48
14. 2025 KCIA, 뷰티 산업 평가 결과 발표
KCIA 한국소비자평가는 2025년 뷰티 산업의 광역시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평가 목적은 소비자의 권리를 실현하고,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올해는 33.68%의 평가를 받은 업체 중 0.31%의 우수 업체를 선정하였다. 소비자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 친절도, 서비스 품질 등 6개 기준으로 평가하였으며, 향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 계획도 언급되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0
15. 신세계그룹, 40대 임원 대거 발탁
신세계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32명의 신임 임원 중 14명이 40대임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성과주의 기반의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전체 임원 중 40대 비중은 16%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하여 젊은 인재의 발탁이 두드러진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58
16. 패션그룹형지, 중국 섬유 대표단과 협력 강화
패션그룹형지는 중국 섬유산업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한·중 섬유 패션 산업의 교류 확대를 도모했다. 대표단은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병오 회장은 중국을 특별한 파트너로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강조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부산에서 열렸으며, 한·중·일 섬유 패션 업계의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38
🌐 글로벌이슈(Global Issues)
01. 푸마, 아르테미스 지분 매각 논란
아르테미스가 푸마의 29%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블룸버그의 보도 이후, 아디다스와의 합병, 어센틱브랜즈그룹 및 CVC의 인수전 참여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그러나 아르테미스 측은 현재 매각 의사가 없음을 밝히며, 향후 푸마 지분 매각의 방향성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푸마 주가는 이러한 뉴스로 인해 변동성을 보였으며, 전문가들은 아디다스와의 합병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60&idx=220472
02. 파리, K패션 열풍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
K패션이 파리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영미, 송지오와 같은 디자이너 브랜드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섬과 LF패션 등 대기업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기획과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인디 브랜드 앤더슨벨과 아모멘토 역시 독특한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K패션의 위상은 K팝과 K뷰티에 이어 더욱 높아지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5
03. K-패션, 글로벌 이커머스 전략 공개
Global-e가 주최한 세미나에서는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이커머스 진출 전략이 소개되었다. 란 알모그 지사장은 현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국의 세금 및 배송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Global-e는 1400여 개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입 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사례가 많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41
🏌️ 스포츠/아웃도어(Sports/Outdoor)
01. 저 데니어 초경량 패딩, 아웃도어 시장의 새 트렌드
올겨울 아웃도어 업계는 저 데니어(low-denier) 원단과 프리미엄 충전재를 활용한 초경량 패딩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최근 몇 년간 '경량'과 '활동성'이 아우터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경량 패딩' 검색량은 10월 대비 11월에 26.9% 증가했다. 몽벨, 시에라디자인, 제로그램 등 다양한 브랜드가 초경량 제품을 강화하며 시장 대응에 나섰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5&idx=220466
02. W컨셉, 젝시믹스와 함께 10K 러닝 대회 개최
W컨셉은 11월 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W STYLE RUN 10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웰니스 라이프와 패션을 결합한 도심 축제로, 서강대교를 포함한 10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6천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젝시믹스는 러닝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약 20만원 상당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27&idx=220484
03. 데상트, 5kmman과 협업으로 러닝 패션 혁신
데상트는 러닝 크루 5kmman과 협업해 'From 5 to 42.195'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5km부터 마라톤 풀코스까지의 러닝 여정을 반영하며, 러닝과 라이프스타일을 조화롭게 디자인했다. 제품 라인업에는 러닝 싱글렛, 하프 타이츠, 후드티 등이 포함되며, 착용감과 실용성을 강화한 'Comfort Fit'과 'Runner's Pocket'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데상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다.
https://www.fi.co.kr/main/view.asp?idx=86998
04. 뉴발란스, 8000명 참여한 서울대회 성료
뉴발란스는 9월 2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2025 런 유어 웨이 서울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총 8000명의 러너가 참가했으며, 사전 프로그램과 다양한 스포츠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대회는 뉴발란스의 브랜드 전략을 통해 러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협찬사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92
05. 푸마, 헬로선라이즈와 함께하는 새로운 러닝 컬렉션 출시
푸마는 10월 2일, 헬로선라이즈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푸마의 '벨로시티 나이트로 4'와 '에이치스트리트 스트랩'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벨로시티 나이트로 4'는 혁신적인 나이트로폼™ 기술과 헬로선라이즈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됐다. 또한, 컬렉션 출시에 맞춰 오프라인 체험 공간과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90
06. 제주·지리산에 스포츠 브랜드 매장 확대
말본골프는 제주공항 인근에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하며 액티브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제주 직영 매장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블랙야크는 지리산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등산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소비자의 로컬 경험을 중시하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며,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2
07. 리디아 고, 보스골프 팬밋업으로 소통 강화
보스골프는 9월 23일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에서 리디아 고와 팬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명의 팬이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디아 고와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갔다. 리디아 고는 팬들과의 만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다짐했다. 보스골프는 리디아의 친근한 모습과 성공 비하인드를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8
08. 박규영과 함께하는 스노우피크어패럴 가을 컬렉션
스노우피크어패럴은 박규영과 협력해 2025 가을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깊어가는 계절의 분위기를 담아낸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아웃도어와 일상을 아우르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경량 다운, 바람막이, 스웻 후드, 팬츠 등은 미니멀 감성과 절제된 디자인을 통해 일상복으로도 적합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이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6
09. 지포어, 10꼬르소꼬모와 협업으로 럭셔리 컬렉션 론칭
지포어는 10꼬르소꼬모 서울과 협업하여 한정판 럭셔리 컬렉션을 9월 26일 공식 론칭했다. 이번 협업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확장을 목표로 하며, 35-44세의 영앤리치 고객을 겨냥했다. 컬렉션은 총 8종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되며, 아이코닉한 도트 패턴과 지포어의 모던한 감각이 결합됐다. 지포어는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구축하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36
👕 캐주얼/남성복/여성복(Casual/Men/Women)
01. 모이몰른, 유아복 시장 점유율 급상승
모이몰른은 북유럽 감성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올해 출생아 수 반등을 기회 삼아 뉴본 라인 물량과 SKU를 각각 2배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편집숍 '모이모키'를 런칭하여 매출이 전월 대비 352% 급증했다. 일본 시장에서도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68.1% 증가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6&idx=220467
02. 헨리코튼, 신규 고객층 확보 전략 강화
헨리코튼은 FFC와 BSC 라인을 통해 20~30대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 현재 70여 개 매장에서 운영하며, 두 라인의 물량 비중은 지난해 대비 10%P 증가한 20%에 달한다. FFC는 지난해 49%, BSC는 9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협업 컬렉션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상품도 포함되어 있으며, 젊은 층의 브랜드와의 협업도 예정되어 있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4&idx=220470
03. 프로젝트엠, 최우식과 함께한 25FW 캠페인 공개
리파인드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엠(PROJECT M)은 배우 최우식과 함께한 25FW 캠페인을 통해 ‘FOR REST(쉼)’ 테마를 중심으로 편안함과 세련됨을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최우식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리파인드 캐주얼을 제안하였다. 화보는 공식몰과 전국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4&idx=220495
04. 무신사와 라코스테, 협업 컬렉션 성공적 런칭
무신사는 라코스테와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무신사 에디션'으로 단독 발매하였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패션 크리에이터 '핏더사이즈'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으며,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발매 3시간 만에 초도 물량의 70% 이상이 판매되었고, 무신사 랭킹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이번 제품으로 차지하였다. 일부 상품은 추가 리오더 물량도 완판을 기록하였다.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27&idx=220483
05. 에디션, 남편룩 트렌드 선도하는 브랜드로 부상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디션이 25FW 시즌 캠페인 'Simple, a Good day'를 통해 아내와 남편의 패션 선택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방태은을 모델로 기용해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을 구현하며,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제안한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에서는 최대 49% 할인과 쿠폰 혜택을 마련했다. 2030 세대 부부의 소비 패턴 변화에 발맞춰 실속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https://www.fi.co.kr/main/view.asp?idx=86995
06. 이유비와 함께하는 이프네의 가을 오피스코어룩
이프네는 2025 F/W 가을 컬렉션 화보를 통해 '글로우 업, 에브리 데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스타일의 오피스웨어를 제안하였다. 테일러드 자켓, 트렌치코트, 레더 재킷 등 가을 필수 아우터와 함께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벨트 포인트를 활용한 모던한 워크룩과 트렌디한 오피스 코어룩이 돋보였다. 다양한 가을 아이템으로 젊고 세련된 감성을 담아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9
07. 포레포레, 하루 3억 매출 기록하며 성장세 가속
포레포레는 글로벌 키즈 브랜드 신상품 론칭에서 단 3시간 만에 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설립 이래 최대 성과로, 고객 중심 운영 전략과 본사 협업이 주요 배경이다.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구매를 유도했다. 포레포레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5
08. 올포유, 도쿄패션위크에서 일본 시장 본격 진출
올포유는 도쿄패션위크에서 현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일본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애프터파티에는 패션 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브랜드 메시지를 공유하며 새로운 이미지가 각인됐다. 또한,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포유는 이번 패션위크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신호탄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4
09. 갤럭시, 삼성라이온즈 신인 선수에 슈트 협찬
갤럭시가 삼성라이온즈 2025년 신인 선수 16명에게 클래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GX 루키 에디션 슈트'를 협찬한다. 이번 후원은 한국 프로야구의 젊은 세대 인기를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신인 선수들은 주요 행사에서 갤럭시 슈트를 단복으로 착용한다. 또한,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루키즈 프로모션에서는 160만원 이상 구매 시 16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7
10. 스튜디오톰보이, 미쉘울과 프리미엄 코트 출시
스튜디오톰보이가 호주 미쉘울과 협업해 울마크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울 코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미쉘울 컬렉션의 성공을 바탕으로, 소재 고급화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여 종의 아우터가 선보이며, ‘투포켓 오버핏 코트’는 지난해 베스트셀러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구매 시 최대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4
11. 바네사브루노, 유연함과 강인함 담은 2025 F/W 컬렉션 공개
LF가 수입하는 바네사브루노는 2025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소프트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고급 소재와 깊은 색감을 활용해 강인하면서도 유연한 여성성을 표현한다. 브랜드의 뉴 시그니처 아이템 '제스 백'은 제시카 랭의 카리스마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LF몰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고객에게는 신상품 구매 시 5%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0
12. 보보쇼즈X리틀그라운드, ‘Tic-Tac-Toe’ 팝업스토어 개최
스페인 키즈 브랜드 보보쇼즈와 리틀그라운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Tic-Tac-Toe’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한국 전통 놀이 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보보쇼즈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만 원 바우처를 제공한다. 3일간의 한정 운영으로 가족 단위 방문을 권장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49
13. 애슬러, 헤지스와 함께 혁신적 캠페인 전개
애슬러가 LF의 헤지스와 협력하여 10월 15일까지 ‘더 시그니처 코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할인 프로모션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는 콘텐츠 중심의 기획으로, 총 200개의 아이템을 최대 55% 할인 제공한다. 고객은 20% 할인 쿠폰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전략은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고객 경험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44
💎 럭셔리/워치/주얼리(Luxury/Watch/Jewelry)
01. 넘버링, 롯데월드몰에 'A13 컬렉션' 팝업 재오픈
넘버링의 'A13 컬렉션' 팝업스토어가 9월 26일 롯데월드몰에서 재오픈한다. 이번 팝업은 지난 성수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현대적 웨스턴 콘셉트를 적용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인기 제품들이 재출시되며, 롯데월드몰 단독 제품도 선보인다. 브랜드의 독창적인 감성을 전달하고 새로운 고객층에게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6
02. 제이콥앤코, 롯데백화점에 부티크 개장
제이콥앤코는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2층에 부티크를 오픈하였다. 이 부티크는 브랜드의 혁신성과 예술성을 담아낸 하이엔드 워치와 주얼리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특별한 럭셔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가수 지드래곤과 협업한 한정판 주얼리 컬렉션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부티크 개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제이콥앤코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2
03. 스키즈 아이엔, 밀라노 공항패션 완벽 소화
스트레이키즈의 아이엔(I.N)은 9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하며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룩을 선보였다. 체크 울 재킷과 빈티지 인디고 워시드 데님, 가죽 해드독 앵클 부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인트레치아토 디테일의 라지 베네토 백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강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9
04.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갤러리아명품관 EAST점 부티크 오픈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세라피노 콘솔리와 마르코 비체고가 갤러리아명품관 EAST점에 부티크를 개장한다. 세라피노 콘솔리는 링과 브레이슬릿의 변형이 가능한 혁신적인 주얼리를 선보인다. 마르코 비체고는 유기적 형태와 다양한 젬스톤을 바탕으로 한 우아한 주얼리를 창조한다. 이번 매장은 두 브랜드의 국내 입지를 강화하며 고급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35
05. MM6 메종 마르지엘라, 거리에서 만나는 2026 SS 컬렉션
MM6 메종 마르지엘라가 2026년 봄, 여름 시즌 컬렉션을 거리에서 공개했다. 이번 쇼는 기존 런웨이 형식을 탈피하여 하얗게 칠해진 도로를 무대로 삼았다. 형광색, 무채색, 중간톤 등이 혼합된 다양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모델들은 단정한 실루엣의 의상을 착용하고, 현실과 비현실이 어우러진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각기 다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https://hypebeast.kr/2025/9/mm6-26-ss
💄 뷰티/그루밍(Beauty/Grooming)
01.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500만병 판매 돌파
세포랩(cepoLAB)은 출시 32개월 만에 ‘바이오제닉 에센스’ 누적 판매량 500만병을 돌파했다. 올해 하루 평균 7200병이 판매되며, 2024년에는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퓨젠바이오의 독자 개발 성분 ‘클렙스(CLEPS®)’는 피부 탄력과 회복력을 증진하며, 친환경 제조 방침도 강화하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87
02. 토니모리, 스킨케어 13종 리뉴얼 출시
토니모리는 ‘그린티 수분 라인’, ‘블랙티 인텐스 라인’, ‘아줄렌 안티 블레미쉬 라인’ 등 3개 라인의 총 13개 스킨케어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식물성 PDRN, 항산화 성분 강화, 용량 증대 등으로 효능을 높였으며, 특히 ‘그린티 수분 크림’은 누적 판매 100만 개를 기록했다. 토니모리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K-뷰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9
03. 스노우피크코리아, 첫 바디케어 제품 출시
스노우피크코리아는 9월 26일, 국내 첫 직영 캠프필드 그랜드 오프닝에 맞춰 바디케어 제품 ‘포레스트 콜링(Forest Calling)’을 출시했다. 샴푸와 올인원 워시로 구성된 이 제품은 천연 소재와 비건 인증을 특징으로 하며, 자연 친화적 패키지를 적용했다. 브랜드는 이 제품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인간성 회복을 지향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5
04. EOA, 한가위 맞아 최대 56% 할인 프로모션 실시
EOA(이오에이)는 추석을 맞아 10월 12일까지 ‘빛나는 한가위, 빛나는 피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 따라 뷰티 디바이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HIFU 기술을 활용한 ‘풀쎄라 프로’와 고주파 디바이스 ‘풀써마’를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과 기초케어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OA는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피부 건강을 선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8
05. 와이레스, 부산에 K-뷰티 매장 첫 선
와이레스(YLESS)가 부산에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부산가원점’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서울 외 지역 첫 매장으로, 부산의 관광 명소 베이커리카페 가원에 위치한다. 고객은 1500여 개의 K-뷰티 인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 수는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6개월 만에 15만 명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71
06. 터치인솔, 패션 쿠션 ‘프리티필터’ 출시
K-뷰티 브랜드 터치인솔이 ‘프리티필터 터치 커버 세미 매트 쿠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패션과 뷰티의 경계를 허물며, MZ세대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쿠션은 고밀착 세미 매트 텍스처와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 터치인솔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패션 쿠션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45
07. 엔트로피 메이크업, 성수 첫 팝업 스토어 오픈
뷰티 브랜드 엔트로피 메이크업이 론칭 4주년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첫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신제품 ‘슬라이드 업 도우 치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스토어는 고객이 직접 뷰티 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간 디자인은 알렉스디자인이 맡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성수에서의 팝업이 브랜드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3
08. 러쉬코리아, 부산록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체험 제공
러쉬코리아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프레쉬 워시룸’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참여는 고객의 요청에 따른 세 번째 프로젝트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향기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64
09. 더큐브 아카데미, 미스지 컬렉션 메이크업 협업 성료
더큐브 아카데미는 2026 S/S 미스지 컬렉션 패션쇼에서 40명의 모델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이번 협업은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K-패션과 K-뷰티를 연결하는 전문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협업을 통해 수강생들은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국내외 디자이너 컬렉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https://fashionbiz.co.kr/article/220042
🎨 스타일/컬처(Style/Culture)
01. 스포트막스, 자연의 재생을 담은 FW26 컬렉션 공개
스포트막스는 프리고리페리 밀라네지에서 26 봄, 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가벼움과 움직임’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재생의 메시지를 담은 컬렉션은 클래식 트렌치코트와 구조적 팬츠 등으로 구성되었다. 일본 코스메틱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색조와 수작업으로 제작한 가죽 꽃이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은 건축적 정밀함과 자유로움을 동시에 추구하며, 여성의 끊임없는 움직임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515/sportmax-26-ss
02. 토즈 26 봄·여름 컬렉션, 절제된 세련미의 정수
토즈는 이번 시즌 브라운 톤 온 톤 룩으로 절제된 세련미를 선보였다. 체크와 볼드 스트라이프가 조화를 이루며 경쾌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짙은 위빙과 정교한 스티치가 강조된 백과 액세서리는 장인의 손길을 느끼게 했다. 후드가 달린 원피스와 슬림한 슈트 조합은 포멀한 커리어 우먼 룩을 제안하며, 현대 여성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514/tods-26-ss-collection
03. 런던패션위크, 신진 브랜드의 새로운 물결
2026 봄, 여름 시즌 런던패션위크에서 신진 브랜드들이 두드러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국 패션 협회 CEO 로라 위어는 신예 디자이너들에게 무대 지원을 약속하며 창의성과 실험 정신을 강조했다. 해리스 리드, 초포바 로위나, 디 페차 등 다양한 브랜드가 독특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기존 브랜드와의 조화를 이뤘다. 런던의 패션 무대는 기존의 전통성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왔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491/lfw-26ss
04. 바퀘라, 꼼데가르송과 협업한 첫 향수 출시
바퀘라(Vaquera)는 꼼데가르송 퍼퓸(COMME des GARÇONS parfums)과 협력하여 첫 향수 '클라시크 페르뒤(Classique Perdu)'를 출시한다. 이 향수는 1990년대 향수 광고에서 느껴지는 향을 재현하고, 잊혀진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조합으로 구성된다. 향수는 9월 30일부터 파리와 런던 도버 스트릿 마켓에서, 10월 말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512/vaquera-classique-perdu
05. 에스쿱스, 보스 런웨이에서 모델 데뷔
보스(BOSS)는 26 봄, 여름 컬렉션에서 기능성과 단순함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정의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쇼는 ‘더 보스 패러독스(The BOSS Paradox)’를 주제로 하여 남녀 런웨이 룩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냈다. 세븐틴의 에스쿱스가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모델로 데뷔하며 피날레를 장식했고, 600명 이상의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508/boss-26-ss-collection
06. 이세이 미야케, 남성복 팝업 스토어 국내 첫 선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의 남성복 라인 IM MEN이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IM MEN과 함께 날아가다'라는 주제로 25종의 가을, 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며, 아우터, 팬츠,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 팀은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 출신으로, 창의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남성복을 제안한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507/im-men
07. 막스마라, 로코코 모던으로 현대 패션 혁신
막스마라는 밀라노패션위크에서 ‘로코코 모던’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퐁파두르 부인에게 영감을 받아 현대적 해석을 담았다. 정교한 디테일과 로코코적 상상력이 어우러져 강인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룩을 선보인다. 특히, 트렌치 코트와 거즈 소재 장식이 돋보이며, 미묘한 비현실성이 더해져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다.
https://www.eyesmag.com/posts/162506/maxmara-mfw-26ss
08. 나이키, 새로운 샥스 Z 스니커 공개
나이키가 최신 모델 '샥스 Z'를 공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절제된 디자인과 새로운 구조로 샥스 MR4와 유사성을 지니며, 힐 부분에서 차별화된 형태를 적용했다. 총 10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전 세계적으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https://hypebeast.kr/2025/9/nike-shox-z-announcement-info-release-date
09. 저스틴 리드, 스털링 실버 펜 혁신 공개
저스틴 리드가 크롬 하츠의 스털링 실버 멀티컬러 펜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수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독특한 디자인과 3색 클릭 버튼으로 다양한 색상 사용이 가능하다. 공식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리셀 마켓에서는 5,000 달러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제품은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https://hypebeast.kr/2025/9/chrome-hearts-sterling-silver-penis-pen-release-info
10. 가니와 뉴발란스, 하이브리드 스니커 로퍼 출시
코펜하겐 기반 패션 브랜드 가니(Ganni)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협업하여 하이브리드 스니커 로퍼 ‘1906L’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로퍼의 구조적 실루엣과 러너의 에너지를 결합해 전통적인 풋웨어의 경계를 허물었다. 가격은 190달러(약 26만원)로, 가니 공식 웹사이트에서 9월 24일 출시되었으며, 뉴발란스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9월 3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https://hypebeast.kr/2025/9/ganni-new-balance-1906l-collaboration-release-info
11. 33년 만에 문신 시술, 합법의 길 열리다
33년간 금지된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이 법적으로 허용된다. 새로운 문신사법은 찬성 195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으며, 면허 취득과 위생 교육 이수를 의무화한다. 미성년자에게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고, 문신 제거는 여전히 불법이다. 현재 문신 시술 경험자는 약 1300만 명, 종사자는 30만 명으로 추산된다.
https://hypebeast.kr/2025/9/tattooing-will-be-legalized-in-south-korea-for-the-first-time-in-33-years
12. 솔로베어와 칼하트 WIP, 협업 풋웨어 출시
솔로베어와 칼하트 WIP의 협업 풋웨어가 공개되었다. 이번 제품은 블랙, 해밀턴 브라운, 더스티 해밀턴 브라운의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굿이어 웰트 공법으로 제작되어 우수한 착화감과 장인의 기술력이 돋보인다. 또한, 힐탭에는 칼하트 WIP의 체이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졌다.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관련 소식은 뉴스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hypebeast.kr/2025/9/solovair-x-carhartt-wip-leather-shoes-release-info
🌟 엔터/셀럽(Ent/Celebs)
01. 차현승, 백혈병 투병 고백하며 강한 의지 전해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 소식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그는 입원 첫날 백혈병 진단을 받았으며, 항암 치료 중 불임 가능성으로 정자를 보관했다고 밝혔다. 치료 과정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차현승은 "하루하루 조용히 싸워가고 있다"며 강한 회복 의지를 보였다.
https://v.daum.net/v/20250929101423817
02. 원규빈,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캐스팅 확정
배우 그룹 뉴네임의 원규빈이 2026년 방송 예정인 tvN의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이재인 역으로 출연한다. 원규빈은 잘생긴 외모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지닌 대학생으로, 어학원 조교로 일하며 강미나가 연기하는 노아와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올해 데뷔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원규빈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https://v.daum.net/v/20250929091446679
03. 강호동과 붐, ‘천만트롯쇼’에서 재회하다
강호동과 붐이 10월 8일, 9일 방송되는 TV CHOSUN의 추석특집 ‘천만트롯쇼’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국보급 기인들과 트롯 스타들이 함께하는 지상최대 트롯쇼로, 두 MC의 유쾌한 진행과 최정상 가수들의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강호동은 “추석에 꼭 봐야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강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붐은 “강호동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 무조건 출연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50929101150675
04. YG엔터, 2025 한국IR대상에서 두각
YG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시장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명한 IR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약 300회의 국내외 IR 미팅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Best IRO 상도 수상했다.
https://v.daum.net/v/20250929100645410
05. 스트레이 키즈, 'KARMA'로 미국 판매 1위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KARMA'로 미국 음반 시장에서 40만 장 이상의 피지컬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5년 연간 누적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이들은 연속 7번째 1위 앨범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이러한 기록을 세우며,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https://v.daum.net/v/20250929100538316
06. 임영웅, 스타 브랜드 평판 1위 차지
가수 임영웅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5년 9월 스타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분석 기간 동안 2억 7411만 7319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행동을 분석한 결과, 임영웅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1113만 5899로, 전월 대비 43.63% 상승했다. 2위 손흥민과 3위 방탄소년단이 뒤를 이었다.
https://v.daum.net/v/20250929100055007
07. 정국, K팝 최초로 ‘Yes or No’ 3억 스트리밍 달성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뮤직비디오 없이도 첫 솔로 앨범 'GOLDEN'의 수록곡 'Yes or No'를 3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기록으로 세웠다. 이 곡은 정국 개인 계정에서 8번째 3억 곡이자 'GOLDEN' 앨범의 4번째 3억 스트리밍 곡으로,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3억 이상 곡을 9개 보유하게 되었다. 정국은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10억 스트리밍 곡 4개를 보유하며 글로벌 음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929095647794
08. 올아워즈, ‘케이팝업 차트쇼’ 라이징 스타 수상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팬투표로 결정되며, 올아워즈는 글로벌 팬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그룹은 최근 미니 4집 ‘VCF’를 발매하고 북미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올아워즈는 앞으로도 모든 것을 쏟아붓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50929095553751
09. 코르티스, 신인 최초 기록 싹쓸이 달성
코르티스(CORTIS)는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초로 K-팝 기록을 달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초동 판매량 1위와 50만 장 판매를 기록했다. 또한, ‘What You Want’와 ‘GO!’가 글로벌 차트에서 연이어 1위에 오르며 멀티 흥행을 이끌었다. 이들은 음악방송 활동 종료 후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50929094655333
10. 엔하이픈,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곡 추가
엔하이픈이 스포티파이에서 15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으로 ‘Moonstruck’을 추가하며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이 곡은 9월 27일 기준으로 1억 1만 7010회 재생된 결과로, 엔하이픈의 전체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8억 회를 넘는다. 최근 3곡이 연이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함에 따라 음원 파워가 급증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929094212113
11. '어쩔수가없다', 5일 연속 1위 기록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 사이 60만9,280명이 관람하여, 누적 관객 수는 107만3,656명에 달한다. 이 작품은 해고된 회사원이 재취업을 위해 벌이는 전투를 그린다. 박찬욱 감독의 12번째 장편 영화로, 이병헌, 손예진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https://v.daum.net/v/20250929094623310
12. 최민식과 한소희, 한국판 '인턴' 캐스팅 확정
최민식과 한소희가 한국판 '인턴'에서 각각 기호와 선우 역할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2015년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하여 세대 간의 공감을 다룰 예정이다. 김도영 감독이 연출하며, 29일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최민식은 실버 인턴으로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소희는 CEO로서 카리스마를 발산할 계획이다.
https://v.daum.net/v/20250929094559291
13. 조우진·박지환, 영화 '보스' 대대적 홍보 나서
영화 '보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들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우진과 박지환은 오늘 저녁 6시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하고, 30일 오후 2시 30분에는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생방송으로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홍보 전략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929091747787
📈 비즈니스/마케팅(Biz/Marketing)
01. D2C 브랜드의 성공적인 추석 프로모션 전략
추석을 맞아 D2C 브랜드들은 차별화된 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각 브랜드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하며, 이를 통해 매출 상승과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예를 들어, A브랜드는 할인율을 30%로 설정하고 B브랜드는 특별 패키지를 출시하여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명절 시즌 동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유치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7496
02. 재구매율 45% 해브해드, 패션의 근본 혁신
해브해드는 IT 기반 솔루션 회사로 시작하여 끊임없는 실험과 피봇을 통해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 연 매출 100억 원을 목표로 하며, 45%의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전략적 변화에서 기인하며,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7493
03. 명절 마케팅, 고객 세분화로 매출 극대화
추석은 브랜드들에게 매출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고객의 행동과 성향을 분석하여 각 세그먼트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하면 매출 성장뿐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도 개선될 수 있다. 명절 마케팅에서 효과적인 고객 세분화 전략은 브랜드의 성과를 높이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7499
04. 한의원, K콘텐츠 웰니스와 만나다
케데헌은 K콘텐츠가 K팝, 패션, 뷰티를 넘어 웰니스 분야로 확장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연결을 위한 새로운 웰니스 자산 확보가 중요해졌다. 한의원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며, 이는 K콘텐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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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서아프리카의 뷰티 혁명, 3대 브랜드 소개
서아프리카는 최근 새로운 뷰티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의 로컬 브랜드들은 동아시아와는 다른 독창적인 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브랜드들은 현지 문화와 전통을 반영한 제품으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서아프리카 뷰티 시장의 성장세는 주목할 만하며,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7504
06. 2025년 8월 SNS 앱 사용 현황 분석
2025년 8월 SNS 앱 이용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A 앱으로 나타났다. 해당 앱은 사용자 수와 설치 비율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네트워킹 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사용자 간의 연결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소통 방식과 커뮤니티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7503
07. 에쓰오일, 비닐장갑 문제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
에쓰오일은 셀프주유소에서 발생하는 비닐장갑 쓰레기 문제를 인식하고, 'GoodLOVES'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주도의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캠페인은 올해 'My GoodLOVES'로 확장되어, 사용하지 않는 장갑을 다회용 주유장갑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시즌2 캠페인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했으며, 소비자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24
08. AI, 광고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최근 광고 산업에서 인공지능(AI)이 모델과 제작 과정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100% AI 제작 광고는 기존 제작비의 60% 절감 효과를 보였고, 삼성생명은 AI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혁신적으로 재편성했다. CJ ENM은 AI 기반 가상 간접광고(VPP)를 통해 광고의 자연스러운 통합을 실현했다. 그러나 신뢰와 투명성 확보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22
09. GS건설·한화, 도서관으로 브랜드 경험 혁신
GS건설은 자이홈 앱을 통해 혼합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독서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한화는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을 개관하여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들 사례는 건설사가 주거 공간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GS건설은 약 4800여 전자도서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는 누적 봉사 시간 6900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223
10. 록시땅, 눈 건강 지키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록시땅은 시력을 잃는 11억 명을 위한 안과 진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점자 라벨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WHO의 SPECS 2030 이니셔티브와 협력하여 2025년까지 2천만 명에게 시력 개선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2천 2백만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예방 가능한 실명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손실이 매년 수천억 달러에 달한다.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187
11. AI 혁신, 창작의 미래를 재정의하다
팀 슈티겔브룩스 Flux AI 대표는 '크레이시(CRAISEE)' 플랫폼을 통해 5000개 이상의 AI 모델을 통합하여 창작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창작의 민주화가 진행됨에 따라 품질 관리와 지식재산권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협업 친화적인 제작 환경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칸 라이언즈 서울은 'Creativity for All'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https://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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